저의 아래글에 대북정보유입이 빠져 있기에

반론을 하지 않는다 하셨는데 그건 님께서 대북풍선을

하시는 분이라서 일부러 뺀 것입니다..그리고 지금까지

북한에 대한 평화적 방식의 접근은 해왔고 현 상황은

이미 평화적 접근방식을 넘어 무력으로 북한을 치느냐 마느냐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과연 김정은에게 대북정보유입이란 평화적 방식이 

핵문제 해결의 주요해결수단이 될수 있을까요?

핵은 더이상 먼 미래의 위협이 아닙니다.핵과 미사일을

완성했기에 바로 현재의 위협이죠.그런 상황에서 평화적 해결방식이

대북정보유입이 과연 주요해결수단이 될수 있을까요?

어느 세월에...이는 장기적 수단이지 현실적으로 위협이 임박한

상황에서 김정은에 대한 대응수단은 무리이며 보조적 수단이라

생각합니다...안타깝게도 대북정보유입으로 임박한 위협인

핵에 주요해결책이 못되는 이유는 핵위협은 최대한 단기적인

접근방식을 요하는 문제인데 반대 대북정보유입은 장기적이며

또한 북한에 직접 접근할수 없는 한계때문에 북한의 방해공작과

악날한 숙청과 공포정치로 인해 그 효과가 매우 제한적일수밖에 없죠..

범죄인을 진압하는데 평화적 수단중 범죄 프로파일러가 있습니다.

이분들이 요구하는 것은 범좌자에게 접근할수 있도록 해달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잡범들도 막상 범죄현장에 프로파일러가 접근해서

해결하는 경우는 영화에서 나올만큼 드문 경우입니다..

님께선 좌파정부를 믿으십니까?

현재 평화적 수단에 의한 해결을 강조하니까 대북풍선을 그냥 두는 것이지

김정은이 그냥 있을경우 남북화해협력을 위해 대북풍선은 중단되어야

한다라고 여론전을 펼칠 정부가 문제인 정부입니다..

오히려 저처럼 북한을 칠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아야

대북평화공세 확산을 위해 대북풍선을 그냥 둘수밖에 없는 것이죠..

통일문제를 논할때 전쟁을 한다라고하면 무리수이나 지금은 통일이

문제가 아니라 핵문제입니다...

대북풍선은 통일에 기여하는 종합적 대응중 하나여야 합니다.

현재 핵문제에 끼여드는 것은 문제인의 평화적 핵 해결 주장만큼이나

답답한 행위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