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사이비에 빠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죠..

우선 경전을 보면 예수나 부처의 말을 기록했다는데

기록한 사람은 일단 예수나 부처가 아니며 진리가 글로 기록될때

그건 더이상 진리가 아니란 사실이죠...

예를 들어 태어나 코끼리를 보지 못한 사람에게 아무리 코끼리에 대해

글로 표현을 한들..코끼리가 어떤소리를 내고 정확한 모습은 어떻고

어떤 습성을 지녔는지 모릅니다..

따라서 아우리 훌룡한 경전이라도 진리를 아는자의 입에서 나올때

사실은 정확하게 표한할수 없고 다시 그것이 글로 옮겨질때 또다시

진리는 훼손되는 것이죠...더군다나 어느정도 왜곡된 경전을 보는

사람의 인식이 다시 한번 왜곡을 만들게 되어 결국 사이비로 흐르는

경우가 다반사죠..

어느 교회에서 목사를 아들에게 대물림하면서 그것이 하늘의 뜻이라는데

사실 그건 귀퉁맹이 맞을 소리죠...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목사가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릴 했을까?

그 이유는 세상엔 진리를 판단할수 있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종교에 심취해서 맹목적으로 믿습니다..

물론 저는 개인적으론 예수나 부처를 인정하면서 거르죠...그러나 그것은 내가

하늘을 기억하는 기준이고 내 삶입니다...내 기억이 다른사람것은 아니죠.

다른 사람은 자신의 수준과 역량으로 종교를 대해야 합니다..

왜?..내 인생과 여러분의 인생은 다르기 때문이며 나의 기억은 여러분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내 기억이 여러분에게 전달될때도 인식이 다르기에 왜곡이 생기죠...

따라서 종교는 각자각자 사이비에 빠지지 않도록 알아서 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상은 각자의 길을 가기가 힘듭니다...사상도 사이비가 있죠...공산주의

주체사상,선군사상,핵경제 병진노선 등등...사상은 국가적 차원의 문제이기에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사이비로 흐르게 되면 개인의 인생에 영향을 주기에

국가적 차원의 사상변화에 대해서 관여를 안할수가 없습니다..

과거에도 어리석은 북한인들이 김일성을 추종해서 수많은 사람이 죽고

그 후손들이 개고생을 하며 남한으로 왔는데 결국 자신들도 불행해졌는데..

요즘 대한민국에서 과거 북한에서의 불행이 되풀이 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촛불헌법을 만들자라고 하죠...그들은 촛불헌법은 국민의 요구이며 그것이 민주주의라고

주장합니다...그런데 민주주의라면 촛불과 반대되는 사람들과 토론을 해서 합의를

도출해 낼때 그 도출된 합의가 국민적 합의고 그것이 민주주의이며 그것이

국민적 합의에 의한 국민의 요구인 것입니다...따라서 현재 촛불의 요구는 특정세력의

이기주의적 요구에 지나지 않죠...민주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인 것입니다...

촛불의 요구는 대통령 하야였고 그것은 헌법에도 없는 반헌법적 반민주적 요구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새로운 기준이 필요했고 그래서 촛불헌법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헌정농단적인 행위를 합리화 하기위한 것은 불의입니다..

불의를 헌법을 바꿔 합리화 하겠다는 것은 불의의 연속이며 종교만 사이비가

아니라 사상도 사이비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