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라고 하면

긍정적 측면으로 볼때 인권을 알아가고 한반도 통일에 기여하며

북한과 대치하는 국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전세계 자유진영

사람들에게 북한의 실체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는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죠..따라서 현재 탈북자들에 주어지는 약간의

혜택에 대해서 저는 그것이 잘못되었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통일 이후까지 이어진다면 그건 잘못된 것이지만요?

다만 탈북자들은 현재 시간의 보복을 당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개인이 극복해야 될 문제부터 국가적 차원에서 극복해야 될

문제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입니다..

시간의 보복이란 뜻은 폐쇄적이고 인권이 없고 세뇌를 일삼는 북한정권에서

오랜시간 낭비된 시간을 살아왔기에 자유진영 세계에서의 삶이 녹녹치 않으며

하나하나 익혀 나갈것이 많다는 것입니다..또한 사회주의 국가인 북한과

한국사람들의 인식의 차이가 크기에 갈등도 그만큼 클수밖에 없죠..

바로 이런 것은 잃버버린 시간으로 인해 개개인에게 보복으로 다가온다는

것이죠...그래서 저는 시간의 보복이라 하는 겁니다..

국가는 그런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할수 없습니다.그러나 국가적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가 있죠...그것은 단순히 경제적 측면에서의 해결 뿐

아니라 교육과 체제 갈등과 지역갈등 역사적 갈등문제를 방관해선 안되죠..

러시아도 그렇고 구 동독도 그렇고.. 그지역 사람들은 옛날이 좋았다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체제가 바뀌어도 과거의 인식으로 그대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식의 변화는 없는데 세상은 바뀌니 과거가 좋았다라고 하는 것이죠..

대한민국 좌파들은 역사조작이고 뭐고.. 1국가 2체제를 그냥 두자는 겁니다.

북한의 지령을 받은 간첩도 그냥 두고 북한에서 그들은 영웅이 되든 말든

대한민국을 욕을 하든 말든 북한사람들의 세뇌와 조작으로 만들어진 인식을

그냥 인정하고 통일하자는 것이죠...

참으로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이곳에서도 말도 안되는 소릴하는 사람들과

어치 살겠습니까?그러려면 통일 안해야죠...국가가 시간의 보복을 회피한다면

북한의 인민들은 계속된 노예생활을 해야 한다는 뜻과 같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