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수와 틸러슨과 깡통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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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분들이 자꾸 우리도 핵을 가지겠다는데 그렇다면 한미일 공조는 어찌되는 것인지..
한미일이 합의한 것은 북핵불용입니다. 그리고 선 핵포기 후대화입니다..그리고 우리도 핵을 가지겠다는 말은 우선 북한의 핵을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보수들의 발언은 한미일 공조를 깨자는 것이죠.. 과거에도 엉성했는데 여전히 보수들은 엉성합니다. 외교적 합의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 주장이죠..
그런데 미국의 틸러슨은 조건없는 대화를 주장했습니다. 이는 한미일 합의에도 맞지 않죠..그런데 보수가 틸러슨을 욕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틸러슨은 미국이 중국에게 북한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지면 미군을 주둔지키지 않고 이남으로 철수시키겠다라고 했답니다. 혹자는 이를 저자세 외교라고 비난을 하는데 먼저 우리정부가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부터 비판을 해야죠..
문제인 정부는 통일은 평화적 방식으로 해야 한다라고 하죠.. 따라서 미군이 북한을 공격해도 문제인은 공격명령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그런데 한국군이 북한을 밀면 미군의 주둔명분이 생기지만 당사자인 한국이 이남에 그냥 있다면 미군은 핵문제를 해결하면 주둔할 명분이 없죠...
따라서 미국이 중국에 저자세외교를 했다라고 비난하기 보다는 우리가 어떤자세를 취하고 있는지부터 들어다 보아야 합니다.
한국에서 만약 미군이 공격하면 우리도 밀고 올라갈 것이라고 했으면 미국이 중국에게 미군은 핵을 해결하고 철수할거란 소릴 했을까요?
그런데 만약 핵을 해결하고 미군이 철수하는 행위를 한다면 미국은 북한을 중국의 앞마당으로 인정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우리 국익에도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되는 것이죠..
한국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미군을 철수시키겠다라고 한것은 사실상 코리아 패싱인데 이는 문제인 정부가 자초하는 것입니다. 평화적 통일만을 강조하며 한반도 전쟁은 절대 없다는 문제인 정부는 군대를 움직이지 않을 것이기에 미국이 북한을 친 이후 미군철수에 대해서 한국정부와 상의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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