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과 PD에 대한 간단한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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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은 National Liberation(민족해방)의 줄임말이고 PD는 People's Democracy(인민민주주의)의 줄임말. 60-70년대 당시 학생운동 이념은 민주주의(이승만 독재타도)에 한정되었으나 80년대초에 학생운동이 급진화되면서 운동세력이 크게 두개로 분화됨. - 첫째 그룹(PD)은 한국사회의 기본 모순을 계급모순(자본가/프롤레타리아)로 보고 투쟁의 우선목표를 반자본주의로 보는 입장. - 둘째 그룹(NL)은 계급모순보다 민족분단을 한국사회의 기본 모순으로 보고 투쟁의 목표를 민족해방으로 잡고 반미자주노선을 표방. 학생 운동권 내에서 PD와 NL 사이에 이념투쟁이 극대화되면서 PD는 점차 맑스/레닌주의를 표방. 이에 맞서 NL의 핵심은 주체사상을 표방. 1987년에 민주화가 진행되고 1989년 베를린 장벽붕괴 이후 급진 학생운동권은 멘붕상태에 빠짐. 이후 PD이론가 대부분은 사상적 전향 - 포스트모더니즘, 환경운동, 여성운동, 혹은 시민권운동 ND의 이론적 지도자 김영환(학생운동권의 황장엽)은 비밀리에 월북하여 김일성을 만난 다음 "북한의 실체"에 눈을 뜨고 사상적 전향을 감행. 이후 일부 찌꺼기 NL분파가 이석기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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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 계급투쟁노선을 이어받은(레닌주의와 결별) PD계열 노동운동가들을 중심으로 민주적 진보정당을 표방하는 "민주노동당"을 창당하고 이 당이 제도권에 안착하자 민중운동 노선을 견지하며 의회진입에 반대했던 NL계 운동가들(이석기 등)이 민노당에 가입하고 순식간에 지도부를 장악하기 시작함. 이때 민노당 내부에서 NL에 반대하는 기존 당원들이 이들을 북한 정권입장에 무조건 동조하는 "종북"으로 규정함.
이후 MB정권의 원세훈이 MB에 비판적인 모든 진보 정체세력을 "종북"으로 규정하면서 "종북"이 대한민국 국민 대 다수가 되어버림.
80년대 후반에는 실제로 운동권 학생중에 주체사상신봉자들이 꾀 있었습니다. 술마시고 "김일성동지 만셰!"를 외치던 후배넘이 생각나네요.. 이넘은 지금 강남에 사는데 주구장창 한나라당 찍습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종북몰이는 아직도 실재 진행 중이라는겁니다.
더 웃기는 것은 귀신도 못 봤다는 종북을,
봤다거나 있다고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귀신도 어이가 없다고 할겁니다.
북한을 조금 긍정적으로 보면 종북이라고 욕하고 달려든다니까요.
북한은 주적이지만 통일의 대상 아니요?
어제 이만갑에서도 평화적 통일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전문가가 나와서 말합디다.
지금 마을에서 얼쩡거리는 살인강도를 구경만 하면서 평화통일을 주장할 때냐?
북괴가 주적이지만 통일의 대상인데 뭘 어쩌라고.
북괴 살인무기 뺏고 인간백정을 제거하는게 최우선 순서임은 초등학생도 안다.
간밤에 이만갑 출연한 유사 전문가를 지켜보다가 테레비 껐다.
만화공방의 시다바리 같은 소리하는 그런 개XX를 유사전문가라고 한다.
네티즌 수준에서 조차 논파당한 통일편익 주장을 어디서 씨부리노?
종북이고 뭐고 낙으네 니가 때와 장소를 구별하지 못하니까
방문객들은 낙으네 너한테 사람 취급은 둘째치고 한글도 못 깨우쳤다고 욕하는거다.
통일이 우리 입맛대로 되겠습니까? 북한에 급변사태가 발생해서 붕괴되면 북한은 중국에 복속되어야 합니까? 그렇다고 친북정권이 북한을 흡수할 의사나 능력이 있습니까? 그렇다고 독재자가 핵을 포기하고 인권과 민주주의를 받아들일 의향은 있습니까? 모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평화통일을 종북으로 매도한다고요? 그건 당신 생각이고.
- 낙으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8-01-29 20:44:45
이마당에서 주구장창 평화요 민족이요 하면서 웃동네지지하고 북한이 저지른만행을
부정햇잔어.
뭐 종북이 없다고?
긴 설명이 필요없고 나라안보와 국익 국격을 막걸레에 말아먹은매국노들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받을때 그들이 5000만국민들 상대로 어떤범죄를 저질렀는지 잘봐라..
임마, 집단탈북 여성들을 북송하라고 시위하던 종교쟁이들이 종북이 아니면 뭐냐고.
얼마전 "5만 남조선 혁명전사 충성 맹세문"을 북괴로 보낸 놈들은
종북이 아니고 애북이더냐?
이석기와 같이 검거된 RO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사건당시 숱하게 보도됐는데
검거된 이석기 십장생만 종북이고 안잡힌 놈들은 잡힐 때 까지 종복이 아니더냐?
1951-1996 검거,사살,자수한 북괴간첩이 4,495 명 이다.
이후 현재 까지 공개된 체포간첩이 49 명 이고...
니 고향 3호 청사가 아직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김정은이 호구라서 그놈들을 빈둥거리게 놔두겠냐고..
그놈들 밥 먹고 하는 일이 뻔한데,
지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없으니까, 지구가 둥글다는 주장을 믿을 수 없다는거네?
인터넷 뒤져서 쓰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