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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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농사를 지으며 기술개발을 하나라도 제대로 해보셨습니까?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법과 제도는 과학이 됫받침 되어야 하는데 기술은 과학이기에 농산물의 질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우리는 우리의 주권이 있기에 법과 제도를 우수한 한국농산물에 맞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되면 미국쪽에서 반발을 할테지만 한국은 과학적 실험결과를 보여주며 그걸 근거로 법과 제도를 만들었다라고 한다면 결국 미국도 질적으로 승부할수밖에 없죠... 아니면 대한민국 서민들은 싼거 사먹고 부자들은 비싼거 사먹으면 됩니다. 품질이 우수하면 수출경쟁력도 생기는 것이구요? 노동집약적 농업이 대량생산방식의 농업과 경쟁하여 살아남기 위해선 질적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것은 이미 증명되었고 오래전부터 학자들의 주장이기도 합니다...일본이 90년대 사과 한상자를 30만원대에 수출하고 지금도 높은 가격에 수출합니다.. 한국도 배를 25만원대에 수출한적이 잠깐 있었습니다..(대만과의 수교때) 농산물도 제조업의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농산물도 자본주의 시장질서에서 거래되는 생산품이기 때문이죠...농사를 지어 기술개발을 한것도 아니고 이미 고품질의 농산물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판국에 해보지도 않고 자신의 어설픈 안목으로 헛소리 하지 마십시요? 난 적어도 20여년 농사지어 보았고 대한민국 농업박사들도 알지 못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내가 왜 농사 안짓는지 내막은 묻지 말고) 아무튼 모르시면 찌그러 드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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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농업지식은 저보다 비교불가할 정도로 뛰어난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찌그러져 있어라'고 말할 정도의 농업전문가도 이 세상에는 많고 많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당신이 알고 있던 사실을 당시의 정부관료 등 최고의 엘리트들조차 몰랐다는 전제가 근거없는 우월의식을 가진 계기가 됐고 그로인해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찌그러져라'는 독재적 발상이 가능했던게 아닐까요? 그들이 당신 생각대로 농업정책을 추진하지 않았던 것은 그들은 알았지만 당신은 모르는 어떤 이유가 분명히 있었을 거에요. 그 이유를 모른다면 오히려 당신이 찌그러져야 할거에요. 농업인의 시각으로만 국정을 재단하지 마라는 말입니다.
1.한국배를 포함한 한국산 농산물의 대미수출 추세를 보여주는 자료를 제시해 보세요. 없다면 없다고 대답하세요. 당신의 주관이나 추측을 말한다면 그 근거자료를 보여주세요.
2.그리고 미국에 수출된 한국배의 주소비층이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3.한국배의 생산원가에 농민의 마진을 붙이고 미국까지 운송비(보험료 등 기타 비용포함) 그리고 중간상인을 거쳐 현지 최종 판매상의 마진이 모두 반영된 최종소비자 가격에 한국배를 사먹을 수 있는 소비자가 많다고 생각합니까? 즉 상품성이 많다고 생각합니까?
4. 한국의 농산물 중에서 미국에서 경쟁력을 가진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수박은 경쟁력이 있을까요? 아니면 포도는? 한국의 광어는 경쟁력이 충분한데 왜 미국에 수출을 안할까요? 아니면 못합니까?
사실 1번의 질문은 나도 궁금해서 물어본거고 2와 3과 4의 대답은 나도 경험적으로, 상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얼마나 다른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과연 발제자의 전문지식이 나를 찌그러뜨릴 정도인지 나자신도 몹씨 궁금합니다.
농업박사모르는 걸 제가 안다고 말하는 놈과 무슨 논쟁이시오. 설사하듯 글을 내싸는 거 봐도 모르겠소.
그리고 정당한 댓글에 무슨 찌그러져 있으라는 놈과 말할 기운이 나오? 문장도 모르는 초딩이요. 찌그러드십시오. 이게 맞는 문장입니까?
암튼 이 창에는 별 등신들이 다 나타나 멋을 내려 한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