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김정일의 선군독재에서 동포를 해방시킬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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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탈북자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남한출신 사람들의 의견은 사절(no thanks)합니다. 여기는 탈북자 동지회이니까요.. 조갑제선생의 말에서,, '책으로 북한을 본 사람에게는, 북한은 인류의 유토피아(낙원)이다.' 저 역시,, 북에서 직접, 살다가온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탈북자님들은 입이 무거운줄은 압니다만,, 다소 늦었지만, 이제라도 자유 대한민국 국민이 되셨어니, 한 말씀 가르쳐주시기를... 예를 들면, 대북삐라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선군독재가 무었인지 등등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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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안보 전문가도 아니고 경제 전문가도 아니고 무슨 과학에 대한 전문가도 아닙니다. 어떤 분야에도 전문성이 없지요.
그냥 글쟁이인 기자였을 뿐이지요.
어떤 한 분야에서도 아무런 전문성도 없는 사람의 주장이 대접받는 사회는 후진사회입니다. 미국 등의 선진국들은 그렇지 않지요. 전문성이 없는 사람들의 발언은 주요 언론매체에 실어주는 것 조차 아주 꺼립니다. 못 믿을 헛소리라는 거지요.
이념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치고, 유능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들은 전문성이 없고 자신의 무지에 따르는 지식의 공백을 막연하고 단순한 이념과 손쉬운 대중선동으로 매꾸려는 것이니까요.
이념이란 영어로 Ideology라 하는데, 이상과도 비슷한 말이지요. 이념이란 몇몇 사람이 자기 머릿 속에 한번 그려본 어떤 이상적인 목표와 같은 것이거든요. 문제는 권력자가 힘을 가지고 자신의 이상으로 현실을 그대로 제단하려들면, 거기에 맞지 않는 수 많은 사람들은 팔 다리가 짤리고 죽어나게 됩니다. 북한처럼 되는거지요.
시장경제에 기초한 자유 민주주의가 우월한 점은, 어떤 극단적인 이념나 종교적 광신이 전체사회를 완전히 지배하도록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박정회나 전두환도 독재자였으니, 김일성 김정일 같은 권력은 없었지요.
그러니 북도 시장경제를 단계적으로 받아들이면 인민들의 자유가 늘고 그러면 결국 정치적으로도 변질될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북에 대한 남과 미국의 군사적인 압박과 경제적 고립을 유도하는 정책은, 거기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인해 김정일의 선군독재를 더 정당화시킬 여지를 주는 것이지요.
솔직히 북한이 김일성이나 김정일이 말한대로 그런 진정한 사회주의라면 그럴수도,,,,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말그대로가 다 같이 잘먹고 잘사는 차별없이 누구나 평등한 사회가 아닌가
평등이란 말그대로 대통령도, 간부도 국민도 다 똑같이 잘살아야 하고 모두가 욕심을 버리고 사는게 진정한 평등이다.
만일 이런 사회주의라면 인류의 유토피아라고 말할수가 있을지도,,,
지금의 북한은 그대로 생지옥이다 그것도 백성들의 생지옥이다.
눈이 있어도 앞을 볼수가 없고 귀가 있어도 들을수가 없으며 입이 있어도 제대로 먹을수도 말할수도 없으니.백성들에게는 생지옥이고 독재자 하나만의 유토피아라고 말할수는 있겠네
아~
단순히 기득권, 천민층의 부의 차이를 격화시키는 자본사회를 타파하고
똑같이 잘사자고 주장한건데, 서민층이(특히 노동층,천민층) 지지하자
이를 이용해먹으려는 정치인들이, 사회주의 신봉자의 가면을 쓰고
권력을 휘두르는데 악용되는것이 심히 안타깝군요.
아, 참고로 저는 사회주의자 아닙니다.
어떤 이념이고 종교건 간에 그 내용이 근본적으로 나쁜 것은 거의 없죠.
다만, 그것을 악용해 개인적 탐욕을 얻으려는 사람이나 집단이 나쁜 것일뿐...
ㅎㅎㅎ. 저도 사회주의자 아닙니다.
거의가 남한 분들이 댓글을 달면서 기본 질문과는 먼거리에서 장난을 쳤군요.
누가 사회주의 자이며 무엇이 사회주의인가는 묻지도 않았는데요...
이 창을 당신들에게 맡깁니다.
마지막으로 개리씨/ 당신은 전문성이 남의 창에 들어 와서 자기나라 대통령을 헐뜯고, 조갑제 같은 사람이나 까발리는것이 전문입니까?
참으로 못말리는 남한 분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beauty3님께 어떤 직접적인 의견을 달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본의아니게 실수를 했습니다.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