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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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북한민주화위사무국장 차성주 님으로부터 전화통지받고 속도드립니다. 충분한 협의끝에 알려온 것은 일단 오늘 만남은 이미 요구한 양측 두분씩만 만나기로 알린다고 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한창권 대표회장에게 통보하여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왜냐면 만나자고 하면서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강요하는 자체가 만나지 않겠다는 것으로 되기에 - 우리는 오늘 만남이 본질과 성격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김정일과 싸우기 위해서지 우리끼리 싸우기 위해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부디 힘을 합쳐 합력하여 같은 뜻 같은 목표를 향해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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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목족에 대한 입장차이가 바로 화합의 부진을 낳죠.
목적에 올인하는 취지라면 모든것이 융화됩니다.
그 목적보다 우선시 하는 무언가가 감춰 있다면 방황하게 되죠.
이선생님, 그 목적을 걸고 손을 내밀어 보십시오.
모든 행위는 원인이 숨어 있어요. 원인을 합쳐봐요. 원인이 서로 다르면
헛된 제스쳐와 뒷거래를 낳기 쉬우니 지금껏 보여주신 이선생의 일관성과
노하우로 상대를 포용하는데는 별문제 없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