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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논설, 새로운 탈북사회의 흐름과 요구
Korea, Republic o 이민복 0 347 2008-04-08 12:13:54
오늘 한국신문논설의 대부라할 수있는, 김대중의 한국정치에 대한 논설을 보았다.
그는 한국정치가 특정중심 또는 과반수가 아닌
다변화, 다양화를 통해 분배의 균형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 실례로 한국의 주요정당인 한나라, 통합민주, 자유신당의 당수들은 다 한나라당 출신이며,
진보당들에도 민노와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들로 분열되어있다는 것이다.
노선의 큰 차이가 없고 또 특정한 당에 과반수가 될 수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따라서 서로 협력하는 정치로 가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이를 놓고 탈북자사회를 보면 비슷한 경향성이라고 느낀다.
탈북자사회의 노선들은 근본차이가 더욱 없어 보인다.
김정일을 반대하는 것은 미친탈북자까지 포함할 정도로 일치하다.
그렇다고 어느 특정노선을 유일하게 붙잡고
따라가야 하는 식도 지난 것 같다.
실례로 북한민주화운동이란 기존 개념에
북한자유화운동이라는 통일운동노선은 본질적차이는 없지만은
현실적 및 단계적 견해로 볼 때에는
기존노선을 뒤엎을 만한 제시인 것이다.

또한 조직도 관변 또는 특정인의 임명과 지시대로 만 할 시대도 지난 것 같다.
벌써 단체총연합 같은 대부분 탈북단체들이 못 말리게
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또한 북한처럼 완력으로 마냥 될 일도 아니라는 지적들을 보면
탈북자들과 리더들의 인격수준도 높아졌음을 느낄 수있다.

주관에 관계없이 흘러가는 이런 대세를 인정하고
서로 협력하고 단결해가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이것이 새로운 탈북자사회의 흐름이고 수준이고 요구가 아닌 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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