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강철환기자의 조선일보기사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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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배달되는 조선일보에 강철환기자의 글을 보았습니다. 남한에서의 독재개념과 북한에서의 독재개념을 명확히 구분해주신 것 훌륭하다고 봅니다. 남한사람들이 북한독재를 이승만이나, 박정희 때의 정도로 착각하는 것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북한을 제대로 알아야 대북정책을 제대로 수립하기에 매우 의미가 큰 글이라고 믿습니다. 가장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신문에 탈북자가 기자로서 활동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 유리한 위치에 있게 하여 준 것입니다. 동아일보에도 탈북자 기자가 있고, 탈북자가 북한방송을 하고 테레비방송도 하고, 학원과 사업체도 운영하는 등 등을 보면 바로 그것이 저력이라고 봅니다. 각자 역활을 다하고 또 다하도록 성원해주면 그것이 모이면 곧 탈북자를 무시할 수없는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써주시기를 기원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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