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에 붙잡힌 손정훈님과 최성철님의 건강과 안녕을 빕니다.

북경올림픽성화봉송저지운동에 솔선 앞장에 서주신 장씨분과 두명의 인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두분의 행복을 빌면서 경찰서에서 빨리 나왓음을 바래요 ..죄없는 국민만 잡아가두고 깡패질 하는짱개들은 가만 나두고 잇는 경찰들 머절 새끼들

탄원서라도 올립시다..
우째 이런일이 통탄할일이있나~~
탈북자분들을 대표로해서 항의한것뿐인데 구속이라나..참나!
인터넷으로 서명운동하면 안돼나여?

체포는 되었지만, 구속된 것이 아닙니다.

공공장소에서 할복 등의 극한행동을 하니까 할복을 막기 위해 체포한 것이겠고요.

어쨌든 감옥으로 갈 일 같은 것은 없을테니, 탄원서를 낸다면 좀 뜬금없는 행동이 되겠죠.

맞습니다.. 아마 훈방조치 될가능성이 엄청높아요... 경찰관들도 다 한국사람입니다. 경찰관들이 어쩔수없이 연행했지만.. 잡혀온 탈북자분들에게는 분명히 격려해주고 최대한 잘해줄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탈북자분들이 폭력을 휘둔것도 아니고 김정일 찬양노래를 부른것도 아니니.. 분명히 훈방입니다.

인권을 무시하는 짱개놈들 행동을 보니,
어제 성화에 뛰어든 그분들이 얼마나 처절하게 본인들의 의사를 표현하려 하셨는지 충분히 이해를 하겠는데요.
할복이니 분신이니 이런 행동은 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꿈쩍할 종족들도 아닌데 왜 통일도 못보고 본인의 귀한 목숨을 끈으려 하십니까?
어제 평화 시위하던 분들처럼 의연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시면
지레 흥분해 미친짓하던 짱개들이 지금 세계의 비난을 받고 있잖아요.
당장 성과는 보이지 않을지언정 무엇이 정의인지 옳은것인지 알게 되는겁니다.
너무 극단적인 시위 방법에는 오히려 거부감이 생길수도 있으니
생명을 소중히 하시고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맞습니다.

자신의 주장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부당함을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하죠.

어제 일로 중국이란 나라의 실체가 다 까발려졌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괜히 우리가 과격한 행동을 해서 상대방(중국)의 부당함이 덮여지는 일이 있어서는 곤란합니다.

두 회원분이 하루빨리 귀가하시길바랍니다.
그러나 강남서에서 두분신변상에 다른이방적인 조취를내린다면 연합에서 묵과해선안될줄로압니다.

탈총연소속 손정훈씨와 최성철씨 두분은 이번에 참으로 훌륭한 일을 했습니다.
제29차 북경올림픽은 역사에 길이 기록될 올림픽축제장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성화봉송저지를 위해 탈북자들이 분신, 할복을 시도했다는점 그 의미가 상당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왜? 두분은 자신의 안위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중국에서 자유를 찾아 사선을 헤매는 탈북자들을 걱정해서 그런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정부의 탈북자강제북송저지 만행을 알리기 위해 두분은 탈북자들의 울분의 심정을 전세계앞에 실천으로 보여준 용감한 행동이였습니다.
그런 용기있는 의거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닙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남북이 통일돼 통일의 전초병역활을 했던 탈북자문제가 재조명될 그날에 두분의 의로운 행동이 역사에 길이길이 전해지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손정훈씨와 최성철씨 두분 화이팅!!!!!!!!탈북자 만만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