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 군관 휴전선 넘어 귀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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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군 군관 1명이 28일 오전 4시50분께 판문점 인근으로 귀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군 장교 리모(28) 중위가 서부전선 판문점 인근 우리 군 GOP(전방관측소)로 귀순해 안전하게 유도했다"면서 "현재 합참과 국정원, 기무사,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신문조에서 월남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리 중위는 귀순 의사를 명확히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북한군 장교가 귀순한 것은 10여년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두만강이나 압록강을 건너 제 3국을 통해 탈북을 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휴전선을 넘어 온 귀순자를 어떻게 불러야 하는가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이금룡 기자 krlee2006@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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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부자 되시고 행복누리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