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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님, 촛불 보다 더 시급한 것은 북한인권입니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398 2008-06-18 17:55:15
1. [그는 소시의 짝을 버리며 그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린 자라.] 사람이 부부간의 정조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 사랑으로 맺어진 부부 외에는 부부간의 갈등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그런 갈등이 정조를 깨치는데 일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진정한 사랑을 拒否(거부)하는 부부의 길은 어쩜 이런 갈등이 이미 예정된 것일 수도 있다. 인간의 사랑은 식어질 수도 있다. 때문에 인간의 사랑을 믿을 수가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인간의 사랑을 믿을 수 없는 변질의 때가 되면 깊은 상처를 받게 된다. 이는 인간의 선택의 자유는 언제나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 저 하늘의 태양도 언젠가는 그 빛을 잃을 날이 온다고 한다. 그처럼 인간 간에 사랑의 빛나는 열정이 다하는 날이 있다면 그의 세상은 암흑으로 덮여 버릴 것이다. 부부간에 간직하는 에로스의 사랑이 식어지는 날 상대는 처절한 암흑 속에 던져져서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으로 절규하게 된다. 사랑이 식어지면 그렇게 인간은 관계를 끊게 되고 각기의 길로 가게 된다.

2. 그나마 총총히 사라지는 뒷모습이라도 볼 수 있다면 조금은 덜 아픈 헤어짐일 것이다. 잘 가라 잘 있어라 말 한마디도 하기가 싫은 잠적 같은 헤어짐에 인간은 다시 한 번 더 치를 떠는 아픔에 방치된다. 사랑하는 자와 식을 줄 모르는 사랑의 열정 속에 살아가기를 바라는 인간의 갈망은 그렇게 해서 산산조각이 나는 것이다. 그런 아픔을 겪는 만큼 성숙해진다고나 할까? 인간은 그런 아픔 속에서 또 다른 희망을 찾아가는 존재로 규명되어져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식을 수 없는 사랑의 열정은 과연 인간 속에 없단 말인가? 인간의 것은 유한하기 때문에 무한한 사랑은 없는 것이다. 인간이 식어질 수 없는 사랑을 만들어간다는 것은 유한한 인간의 꿈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의 것을 공급받아야 한다고 성경은 이정표 한다.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적인 사랑(아가페)에서도 그런 양태를 보이고 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와 하나님을 떠날 때가 인간 속에 있다. 하나님을 영원히 사랑하려면 식지 않는 사랑의 열정(아가페)이 있어야 한다.

3. 하나님은 사랑의 분량이 무한하시다. 하나님은 다함이 없는 사랑을 가지고 계신다. 하지만 인간은 선택자유의지를 통해 한계를 가지고 산다. 때문에 예수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사랑을 무한 공급받는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에 완전하게 사로잡혀야 한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식어짐과 동시에 휴지가 되게 하는 것이 인간의 선택의지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끝까지 하나님께 대한 변치 않는 사랑(아가페)에 둔다는 것은 아가페 사랑의 식지 않는 열정(하나님의 사랑에 엄몰되는 것을 의미함)을 갖고자 함에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능력을 갖는다는 것은 그만큼의 분량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사랑에 엄몰되어 사는 자들이라면 하나님처럼 모든 만물을 사랑하게 된다. 친환경적인 인간, 만물의 진정한 이웃이 된다고나 할까? 만물을 사랑하여 위하는 진정성이 차고 넘친다. 작가들의 사랑은 자기가 만든 것에 넘쳐난다. 자기 필생의 역작은 자기의 명예이고 자랑이다. 자기 分身(분신)일 수도 있다. 때문에 자식보다 더 사랑하는 성향을 보인다.

4. 그런 것을 먹고 살기 위해 팔아야 하는 순수 예술가들의 고통을 헤아려 본다면 하나님의 만물 사랑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손길이 거치는 모든 것을 하나님은 사랑하신다. 그런 사랑은 특히 인간을 사랑함에서 더욱 특별나게 빛난다. 인간은 하나님의 만든 모든 만물 중에 최고의 작품이고 최고의 자랑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에 있게 하셨다. 특히 인간에게는 의미부여를 지극하게 내리셨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하나님의 모양대로 인간을 만드신 것이 그런 이유에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기에 하나님은 인간의 존엄성을 갖게 하셨다. 인간은 왜 존중을 받아야 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짝(부부개념)으로 예비함이 되도록 존귀한 존재로 만들어진 것이다. 때문에 모든 인간은 존엄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무시하는 인간들의 행동에 인간의 생명과 존엄이 가치 없는 것으로 짓이겨진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은 인정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신 것도 인간을 존중하기 때문이시다.

5.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고 존중하기를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고 존중하여 자신의 아들 독생자를 주심같이 하라고 하셨다.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높여 섬기는 사람으로 세상을 살라고 그 아들 예수를 세상에 보내셨다. 예수는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의도대로 인간의 존재와 생명과 그 존엄을 사랑하고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셨다.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려면 악마의 손에서 인간을 건질 필요를 분명하게 아신 예수님은 모든 악령의 세력을 인간에게서부터 떨어져 나가도록 권세를 행동하셨다. 인간의 죄에 따라 악마에게 묶인 것을 아신 예수님은 당신의 의로운 피로 인간을 악마의 손에서 속량하셨다. 이제부터는 악마의 착취를 이루는 도구로 노예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으로 사는 인간이 될 것을 요구하셨다. 사실 사랑은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본질을 가지고 있다. 누구든지 사랑에 빠지면 상대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엄격하게 말하자면 사랑에 종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랑의 종 곧 에로스의 종, 필리아의 종, 스톨게의 종이 아닌 아가페의 종이 되라는 말이다.

6. 아가페의 종이 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사랑의 종이 된다는 말이다. 그런 사랑의 종이 되면 하나님처럼 인간을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하게 된다. 그런 사랑을 소금 펴듯이 골고루 나눠주는 삶을 살게 된다면 그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된다. 누구든지 그 속에 아버지 하나님을 모신 예수님을 품는다면 그런 행복을 누리게 된다. 진정 인간 속에 인간을 사랑하는 아가페가 있다면 북한주민의 고통을 외면치 않게 된다. 그들을 위해 할일을 찾아 행동하게 된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사랑이 시켜서다. 인간 속의 각기 사랑을 이길 장사는 없다. 더 더욱 하나님의 사랑의 힘을 이길 장사는 더욱 없다. 참혹한 고통 속에 시달리는 북한주민을 외면하면 아가페사랑은 아주 심각하게 소리친다. 그런 경고를 듣고 또는 아가페 사랑에 淹沒(엄몰)된 자들은 그 사랑의 명령을 맞설 수가 없다. 아가페 사랑의 강력한 명령에 거역할 인간은 없다. 인간은 오로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 때만이 이웃을 사랑하게 된다. 그것만이 온 인류와 더불어 사는 인간이 되기 때문이다.

7. 오늘날의 이기적 사랑이 가득한 세상에서 인간은 존재하고 있고 그런 이기적 사랑이 팽창되는 時流(시류)를 막을 수 없을 정도가 되어 있다. 진정으로 인간이 서로 간에 증오를 내세워 착취하지 않는 세상을 열려면 인간을 사랑하는 아가페로 가득 차 있어야 한다고 성경은 강조한다. 인간은 식을 줄 모르는 아가페의 분량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곧 불변의 사랑의 첩경이다. 그것은 그것을 선택할 때만이 그것을 얻을 수가 있다. 구하라 주신다고 하셨다. 구하는 자만이 얻을 수가 있다. 찾는 자만이 찾을 수가 있다. 두드리는 자들에게만이 열리게 되어 있다. 대한민국은 배타적 민족주의를 선택하면 그것을 얻을 수는 있으나, 부수적으로 피바다 속에 빠져 절규하는 절박한 절망 속으로 빠지게 되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아가페를 선택해야 한다. 예수 이름으로 주시는 사랑을 받아 북한주민을 그 처절한 노예상태에서 벗어나게 하는 투쟁을 해야 한다. 그런 것을 선택하지 못한다면 착취로 가득한 대한민국이 된다. 온 하늘이 음침한 핏빛으로 변하고 골목마다 피비린내 나는 세상이 될 것이다.

8. 전국적으로 아가페 사랑으로 가득 찬 대한민국으로 가도록 선택해야 한다. 이기적인 자아의 사랑에 빠져서 자기 이익만을 도모하는 것은 피에 굶주린 악마의 거리를 만들어 낸다. 그런 것으로 가득 찬 세상이 되는 것은 결국 김정일의 손에 다 죽게 되는 참혹한 미래를 여는 것임을 직시해야 한다. 진정으로 북한주민을 그 사악한 악의 소굴에서 건져내는 길이 인간이 되는 행동을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모든 부모들이 자녀들을 양육할 때 돈 많은 짐승이나, 성공한 짐승이 되라고 가르칠 리가 없다면 이웃사랑을 가르쳐야 한다. 인간에게 인간을 사랑하되 아가페사랑으로 인간을 사랑하라고 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때문에 사랑으로 강도 만난 이웃인 북한주민의 인권을 위해 반드시 투쟁하게 해야 한다. 착취의 대상이 되어 모든 고통 속에 던져진 북한주민을 외면하는 것은 곧 혹독한 착취의 세상을 초대하는 것과 같다. 진정으로 예수를 믿는다면 아가페로 씻은 눈을 가지고 북한주민과 탈북자들을 그 처절함에서 건져내야 할 것이다. 야당대표 손학규님은 립서비스를 이제 그만하고 국회 등원하여 민생을 살피고 촛불보다 더 시급한 북한인권문제를 해결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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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나무 2008-06-18 18:05:33
    북한 인권 어떻게 개선 시킬건지 그 방법을 말해야죠..
    어떻게 .. 인권 개선을 시킬건지 그 방법을 말해요..


    북한 인권 개선하라~~
    이렇게 구호만 외친다고 무슨 변화가 있는데???
    북한 인권개선 방법을 말해 보시라구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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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로알자 2008-06-18 18:24:44
    이곳에 야당과 촛불을 든 시민들도 사랑하지못하면서 어찌 북한의인권을 말할수있으며 아가페적인 사랑을 말할수있는지요? 가까이에있는 내이웃조차도 사랑하지못하는데 어찌 북한의인권타령만하시는지...누가봐도 뻔한 극우적인글을 북한의인권으로만 포장해놓으면 그게 진정한 북한의인권과 북한주민을 사랑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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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go 2008-06-19 10:22:41
    연대봉님은 북한의 김정일을 찬양하는 사람입니다. 북한에 김정일이를 위해서 총,포탄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이 1200만명이라는 당원들이 있어서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고 연대봉님이 말을 했는데, 제가 북한에서 교육받았던것과 신통하게 닮았네요....이 빨갱이 사람!!

    총,포탄 좋아하시네~~~어느 미친놈이 개정일이를 위해서 자기의 목숨을 바친담,,,먹구 살기 위해서 권력을 이용하는 간신뱅이들천국이 1200만명의 북한당원들 세상인데,,

    연대봉은 개정일에게 돌아가라!!! 개정일이가 그렇게 좋은담???

    구국기도의 글을 지우라? 당신이나 개정일에게 충성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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