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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국군포로 북한탈출
Korea, Republic o 영등포 0 423 2008-06-26 14:55:00
"1951년8우러17세 나이에 국군에입대해한국전쟁에 참전했던 김진수(74.가명)씨가 지난14일 오후10시 북한 함경북도지역 두만강을 건너 탈북에 성곡해 제3국에 머물고있다"고 납북자모임 최성용대표가 24일밝혔다,
최대표에 따르면 김씨는 53년7월 휴전을앞두고 당시 중공군이 최후의 공격을감행했던 강원도 금성지구 전투에서 무릎에 총탄을 맞고 쓰러지면서 포로가됐다.국내에선 김씨가 이전투때 사망한것으로 집계돼 육군전사자 명단에포함돼있엇다고 최대표는 전했다,북한으로 끌려간 김씨는 54년6월부터 40여년간 평북일대의 홀동광산과.하면탄광,상하탄광 등에서 광석과석탄 캐는 일을했으며90년대 초반함북지역으로 이주해농사일을해온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는 김씨의 가족으로 딸4명.아들1명이 있으면 혼자 탈북한것으로 알려졌다.그리고 한국에는 김씨의 형제분들이 있으면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다.
김씨는 지난17일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 보낸 탄원서에서 "한국으로 빨리갈수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소망한다고"적었다.

예영준기자 yyi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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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필 2008-06-26 21:23:03
    명백한 산 증거가 있는데 정부는 왜 북에 국군포로문제를 당당하게 제기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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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라케산노 2008-06-27 03:32:28
    당당하게 제기하면 그것으로 대화 끝인데...소득이 있소? 꼴통북한정권에게 쓰는 방법은 여타 다른 나라와 쓰는 외교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오. 상식적, 국제법적으로 해결할 수 없소. 있었으면 벌써했지. 말문을 트고 대화를 나누고 진지하게 신뢰를 좀 쌓아서 할 얘기요. 일의 순서로 볼 때 그 부분을 우리가 제기할 정당한 명분이 있음에도 한 단계 미뤄야 한다고 생각했던 게 참여정부 대북정책이요. 참여정부 모든 것을 부정하는 지금 이명박이가 대통령이 됐어도 뭐 별다른 방법 없을꺼요. 괜히 대립각만 세워서 북한의 요상한 통미봉남정책에 말려들지 않을까 걱정되기는 하오만 어떤 정부일지라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되오. 안타까운 현실이죠...빨리 통일을 해야지 없어질 문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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