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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부디 이곳대한민국에서 한쪽으로 치우친 사고로 살지 마시길...
제대로알자 0 530 2008-06-27 23:14:43
제가 요즘은 왜 북한의 인권과 탈북자들에게 왜 관심을 갖게됐는지 후회할때가 많습니다. 이해하기조차 너무 힘듭니다.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단 생각조차 듭니다. 그냥 모든댓글들이나 모든 글들에 반박하기조차 지겹네요. 남한의 탈북자분들을위한 모든 도우미나 모든 자원봉사단체 관심있는 모든분들이 언제까지 여러분들을 이해할거란 생각은 버리세요. 여러분이 소수 약자라는 편견도 갖지 마세요.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소수 특권계층이란걸 명심하세요. 이젠 그냥 가끔 이곳에 들려 눈팅이나 하며 지내겠습니다. 그동안 제글에 어떤 의견이든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여러분들 한명 한명이 먼훗날 정착성공담에 모두 올라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언젠가 저의 작은진실한 마음이 여러분들께 전달되여졌을때 그때 다시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럼 그동안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일년여동안 나름 여러분들과 정도 많이 들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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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콥스 2008-06-27 23:21:57
    이렇게 북한 인권에 관심을 갖고
    탈북자분들의 성공정착에 관심을 가졌던 분이
    떠나셨네요....
    언젠가 저도 제대로알자님과 같은 입장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요즘 차라리 탈북자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을때가
    좋았었던거 같다고 느낄때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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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베르 2008-06-28 02:53:48
    님들이 무슨 북한의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고 얘기하십니까? 북한의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어렇게 그렇게 무덤덤하게 말할 수 있습니까?. 김정일이나 이명박이나 같은 독재자라는 말이 나올 수가 있습니까? 수백만이 굶어죽고 맞아죽고 수용소에 갇혀죽어도 비판 한마디 할 수 없는 현실하고, 경찰차를 부수고 경찰들을 폭행하고 청와대로 처들어 가면서도 큰소리 칠 수 있는 현실하고 어떻게 같은 차원으로 얘기할 수 있습니까?
    예전에 네크라소프가 말하길 '슬퍼하거나 분노하지 않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라고 했죠...
    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의 현실에 대해 전혀 슬퍼하거나 분노하지도 않으면서 북한의 인권에 대해 관심이 있다구요? 이곳 탈북자들이 님들을 못믿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북한주민들을 굶겨죽이고 있는 김정일과 님들이 같은 부류로 보이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겁니따...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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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소녀 2008-06-28 18:05:09
    그동안 관심 가져주셔서 고마워요~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죠~특히, 금방 오신 분들은 한국사회에 대해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좋은일 많이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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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손수건 2008-07-01 07:42:40
    그동안 너무 애쓰셨습니다. 탈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주시느라..그런데 이 사이트에 이젠 들어오지 마세요. 멀쩡한 사람 바보되니까요...
    다 자기 맘대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인간들이니까.. 밥먹고 할일없어서 쓸데 없는 글이나 올리고 다니는 인간들이 이 사이트에 딱 들어오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정 탈북자들에 대하여 알고 싶은 분들은 여기 올린 최근소식이나 보고,,, 탈북자 수기나 보고 나가는게 좋을듯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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