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나님 /^^

재미있는 글을 써주셨네요.

국가 지원금에 대해서 새터민들께서는 미안해 하는일도 없고 죄짓는마음으로생각하시는 새터민들은 없습니다.

국가지원금에 아주 예민한신 새터민들께서 그럴일은 0.1%정도 아닐까요?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새터민들이 국가보조금에대해서 너무 야박하다고 정부에 새터민들 좀안정된생활을 할수있도록 보조금을 올려주길 희망합니다.

한국사람들이 새터민들께 보조금을 아깝다고생각하는사람은 0.01% 정도?

무더운 날씨에 숫자계산 하시는 헤라나님 건강에 유념하세요,

제가 쓴글을 이상하게생각하지마세요 ?

너무 더워서 웃자고 써본글입니다 ^*^

저도 전혀 아깝다고생각한적없는사람이고 조금이라도 더 다양하게 혜택을 누리길 바라는사람입니다

대한민국에 정착한지 4년이 넘었습니다
헤레나님의 글을 보면서 저희들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그리고 동행님은 탈북자가 아니신것 같은데 우리 탈북자중에서 항상 정부에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 분들이 더 많다는것을 알고 계세요
그건 어디서 집계된 것인가요
미안해 아는 일도 없고 죄짓는 마음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0.1%도 없다구요
그런 망발을 여기에서 어떻게 함부로 할수 있어요
당신이 탈북자들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그런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지는 못할것입니다
우리 탈북자들 선입견의 눈초리를 받으면서도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지 아세요 글쎄 "한마리 미꾸라지 대동강 물을 흐린다"는 북한 속담이 있는것 처럼 몇명은 방자하게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탈북자들은 정부의 도움을 받는것이 미안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우리가 정착금을 탄다는것을 알기에 국민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나의 힘으로 열심히 살아서 그 은혜를 갚고자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당신은 상상도 못하고 그런 방자한 말을 함부로 내뱉는것이 아닙니까
경고하는데 어디가서 함부로 그런 말을 하지 마십시요
탈북자들에게 선입견의 눈초리도 모자라서 그런 말로 상처를 더는 주지말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