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SK에너지, 탈북자 정착 위한 일자리 만든다
Korea, Republic o 기동 0 307 2008-07-09 12:22:38
SK에너지(대표 신헌철 부회장)가 새터민(탈북자)의 일자리 마련에 나선다.

SK에너지는 9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새터민을 위한 박스제조공장 ´메자닌아이팩´ 설립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희 노동부 장관, 홍영호 통일부 차관, 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 새터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민간단체연대에 따르면 국내 거주하는 탈북자는 올 6월 기준 1만3천명을 넘었으며, 새터민의 취업률이 구직자 중 12.7%, 첫 일자리의 평균 근속기간은 5.8개월에 불과한 실정이다.

메자닌아이팩은 정부(통일부)와 기업(SK에너지), NGO(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된 기업연계형 제조기업으로 민·관이 합심해 새터민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이들의 자립을 돕게된다.

신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사업은 박스공장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회적 기업을 지향함으로써 단순히 임금만을 보전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가 지속 가능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새로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에너지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및 YMCA 등의 NGO, 보건복지부, 노동부와 함께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아동을 위한 교사, 저소득 가정 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등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1천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최정엽 기자 jyegae@ebn.co.kr

=============================================================

탈북자분들한테는 아직 만족스럽지는 않겠지만은 이렇게 탈북자들만을 위한

제조기업이 꾸준히 늘어서 많은 탈북자분들한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돈몇푼 정부에서 지원 해주는것보다 정부에서 탈북자들을

위한 기업을 적극 세워서 탈북자분들의 경제적인 애로와 빠른 사회적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중국만세 외치는 엄한 중국인 조선족이나 외국인불법체류자만 좋은일 시키지 말고 탈북자분들한테도 기회를 줬으면 좋겠네요.

지금 탈북자분들한테는 물고기를 직접 주는것도 중요하지만 물고기를 잡을수 있는 도구와 방법이 본인한테도 한국정부한테도 훨씬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족이나 외국인노동자는 한국서 몇년 돈벌고 떠나는 뜨네기지만 탈북자분들은 한국과 한국인과 같이 가는 동반자이기 때문이죠.

참고로 전 탈북자는 아닙니다.그럼..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증산에서의 죽음의 나날들"(1)
다음글
구국기도님! 좋은 글인줄은 알지만 자제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