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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인 총격에 남한여행객 사망
Korea, Republic o 이쁨 0 651 2008-07-11 16:29:03
금강산서 50대 女관광객 피격 사망(2보)


2008년 7월 11일(금) 오후 3:14 [연합뉴스]








(고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1일 오전 4시 30분께 북한의 북강원도 온정리 금강산 특구내 골프장 인근에서 우리 측 관광객 박모(53.여) 씨가 가슴과 다리에 총격을 맞아 숨졌다.

당국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새벽 홀로 산책을 하다 북측의 군사보호 시설구역에 들어가 총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박 씨의 시신은 오후 1시께 남북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속초로 넘어와 속초 병원에 안치됐다.

jlee@yna.co.kr

ㅡㅡ 부칸사람들은정말어쩔수없네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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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식깽이 2008-07-11 16:37:07
    총 맞아 죽을 수도 있는 관광지.... 모험을 즐기려는 이들에게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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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구 2008-07-11 17:14:01
    이글은 맹구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7-11 17: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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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필 2008-07-11 17:19:19
    북한이 그렇게도 떠드는 6.15가 그런거다.
    금강산관광이 그들에게 민족화합을 위해 필요한것이 아니라 외화흭득을 위해 있다.
    그리고 머저리같은 남한정부의 비굴한 대북자세를 보고 기고 만장해진 북한의 한행태다.
    의심되는 사건이다 이사건에 북측의 의도가 있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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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2008-07-11 18:24:28
    등뒤에서 날아온 총에 맞아 돌아가셨더군요.

    처음 이 뉴스를 접했을 땐..그러게 거긴 왜 갔나?..이런 생각이

    들었으나..시간이 흐를 수록 화가 나는 군요.

    굳이 죽여야만 했을까요?

    북쪽 초병도 어찌보면 자신의 맡은 바 임무에 충실했던 거지만..

    화가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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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07-12 06:56:52
    총맞아 죽으려 힘들게 번돈 내고 갔는가?
    금강산 볼것도 없구만 뭐가그리 좋아서 목숨까지 걸고 가는지 그것이 이해가 아니된다.

    금강산에 남한 사람 잡아 먹는 귀신이 있으니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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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cl 2008-07-20 09:28:53
    나도 어릴때 중학교때 금강산 나라에서 보내줘서 갔는데 우리
    혹시 북한사람 만날수있을까봐 너무 만나고 싶어서 안될거란거 알면서도 많이 기대했었는데 결국
    한명도 못만났다 흑흑
    상품판매하는 아가씨들도 다 조선족 머.. 그런 사람들만 일부러 놓고,흑
    금강산 정상에 올라갔는데, 거기있던 어느 아저씨랑 남한에서 온 다른 아저씨랑 두분이서 사상인지
    뭔지 놓고 토론하고.. ;;;
    김정일국방위원장이.. 라고하면 상대방쪽이 아니라고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이라고 하라고 하고.. ㅋㅋ
    우리학교애들 왔다갔다할때 철창 밖에서 농사지으시며 왔다갔다 하시는아저씨아주머니들은 우리왔다가면 또 정부에서 15일 동안인가? 사상교육시킨다고.. 어린나이에도 황당해서 웃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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