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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여행
Korea, Republic o 소원이있어 3 402 2008-07-13 23:27:45
휴가철이라 못처럼 차례진 휴가를 강원도 양양에서 2박3일로 갔었다
바닷가에 몸을 잠그고 시원하고 간만에 살도 태우면서 한참을 신나게 놀다가 문득이 바닷가랑 우리 북한땅의 동해바다랑 하나임을 알고 당장이라고 헤염쳐가면 잠간이면 갈수있을것같다
푸른하늘을 보니 얼마 멀지 않은곳에 나의 고향 태를묻고 태여난 고향이 있다는 사실과 십대의 어린시절 강원도 에서 태여냐 이십대는 함북도 회령서 다시 한국 한하늘밑에 여기까지 오는데는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지금도 티하나 없는 하늘을 보니 저하늘을 나의 가족 나의 친구 모두가 바라보겠지 하는 생각에 그대로 바닷물 따라 헤염쳐 그리운 북한으로 가서 부모형제 만나고싶었다
매일매일 일에 지쳐서 가끔 이런생각할틈을 주지않지만 한가하거나 여유로운 나만의 공간 그리고 좋은음식앞에서는 가족들이 먼저 떠오른다
나의 가족과의 행복한 만남을 기다리면서 언제나 푸른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없이 살아갈것이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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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제나 saeter 고무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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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온제나 2008-07-13 23:34:44
    소원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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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베르 2008-07-14 00:51:57
    북한은 국가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적단이거나 조직폭력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약을 판매하고 위조지폐를 만들고 수백만의 국민들이 굶어죽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배급을 끊고, 그 돈으로 기념궁전 짓고 핵무기 만들고..사람 죽이는 것을 파리 죽이는 것만큼 쉽게 생각하고, 매일 거짓말로 국민들을 세뇌시키고..이런 것이 어떻게 정상적인 국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북한을 지지하는 남한의 친북주사파들 보면 정말 한심합니다.
    저도 학생운동권 출신이기 때문에 제 주변에도 친북주사파들 많습니다.
    얘기를 해보면 전혀 대화가 되지 않습니다.
    북한에서 자기 국민을 삼백만이나 굶어죽인 것은 김정일의 잘못이 아니냐고 따지면, 미국의 봉쇄정책 때문이라고 우깁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한테 북한에 가서 살아보겠느냐고 하면, 갈 사람 아무도 없을 겁니다.
    왜 우리민족 중에 저런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곳 사이트에 저런 사람들 많이 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위장술도 뛰어나지만, 저는 척 보면 알 수 있습니다..정말 한심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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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이다 2008-07-14 08:01:38
    이글은 형이다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07-14 08: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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