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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간첩 저기도 간첩인데, 그것들은 대한민국의 먹잇감이다.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417 2008-09-08 14:09:57
1. [네 눈으로 잠들게 하지 말고 눈꺼풀로 감기게 하지 말고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남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남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이 땅에 펼쳐진 김정일의 대남적화 陣地(진지)構築(구축)의 모든 樣相(양상)이 마치도 새 그물과 같이 펼쳐져 있다. 決定的(결정적)인 瞬間(순간)마다 어딘가 숨어있던 자들이 드러나서 김정일을 위해 말을 하고 있다. 그들이 곧 그동안 암약하던 김정일의 사람들임을 알 수가 있다. 그들이 그동안 친북세력으로 집약되었고, 그들이 나름대로 힘을 쓰던 햇볕논자들의 基盤(기반)이었던 셈이다. 그들의 특색은 有機的(유기적)인 연합에 있다. 한사람처럼 움직이는 마스게임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것을 그려내는 實力(실력)으로 광범위한 내용을 그 나름대로 행동연출연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아리랑 공연의 소문을 들으면서 느끼는 것은 이런 거대한 마스게임을 만들어내고 그것으로 남한적화의 그림을 찾아가는 式(식)의 유기체로 발전시키려는 저들의 努力(노력)이다. 이는 전문꾼들처럼 그들이 각 포지션에서 각기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2. 세월이 지나면 알 수가 있을 것이지만 그들이 지금 벌이고 있는 거대한 마스게임의 내용이 작용반작용의 결과로 民心(민심)이라고 하는 것이 搖動(요동)치고 있고, 그런 민심에 가지는 권능에 의해 저들은 좌절하고 또는 용기를 얻고 하는 모양과 같다. 이런 것을 감상하려면 달나라에 굳이 觀覽席(관람석)을 갖다놓을 필요가 없다. 거대한 전쟁터의 각 부분이 돌출되는 千態萬象(천태만상)의 변화가 김정일의 지령 한마디에 그만 숨겨진 부분들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저들이 지금까지 숨겨졌던 간첩이라고 하는 것에 있다. 간첩이 ‘나는 간첩입니다’ 말하고 싶어 못 견디게 하는 김정일의 指令(지령)은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 후 10년 동안 펼친 남북의 간첩들의 행동에 우리는 많은 정보를 가질 수가 있었다. 저들이 어떤 것에 큰 뼈를 생각하고 그것을 발라 먹는 방법상에 있어 연착륙을 가지려고 하였다는 것은 그만큼 저들의 수가 많다고 自負(자부)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 數(수)를 믿고 까부는 자들이 있고, 그들의 가진 人的(인적) 物的(물적) 인프라가 넉넉하다고 믿고 있었는데,

3. 다만 시간문제라고 여기는 것이 저들의 속내였기에 저들의 지령은 그렇게 거대한 마스게임을 만들어간 것이다. 아마도 유기적인 행동에 따라 反作用(반작용)의 의미를 깊이 計算(계산)해내지 못하는 계산의 한계가 거기에 부작용으로 초래한 것은 분명하다. 작용에 대한 부작용은 언제나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이 볼 수 없는 神(신)의 개입은 분명하다는 것은 저들의 속내에 펼쳐지지 못한 게임의 구현욕구가 그것일 것이다. 게임을 만들고 그것을 그때마다 수정보완해서 긴급 하달하는 것은 기본의 흐름과의 구도 상에서 어떤 맥으로 흐르다가 끊기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데 거기서 그들의 숨겨졌던 존재(간첩)가 소스라치게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한번 드러난 자기세력은 이미 사용할 수 없는 消耗品(소모품)이라고 하는 것에는 이의가 없다. 이제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의 눈에 사진 찍히듯이 간첩으로 그와 유사한 존재로 찍혀버렸기 때문이다. 우선 저들은 대한민국 국민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저들의 눈에는 하나님의 존재가 보이지 않고 있으니 어차피 드러나는 것은 인간들의 행동에 국한될 수밖에 없다.

4. 대한민국을 세우신 하나님의 손이 거기에 나타나면 그들은 말하기를 이는 突出(돌출)변수니 어떤 변화수니하면서 그런데 集中(집중)하고 거기에서 대책을 세워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의 눈은 管中之天(관중지천)이라고 하는 것에 있다. 그 눈에 보이는 것은 볼 수 있는 것만 보게 된다. 볼 수 있는 것만 본다면 그것을 전 세계적인 시각과 우주적인 시각을 개성과 조합할 수가 없다. 그 마스게임이 아름다워지려면 그 나름대로 독특한 멋을 집어넣어야 한다. 그런 個性(개성)을 發揮(발휘)하면서 마치도 예술가가 자기작품에 빠져가듯이 흡족해하는 모습을 본다든지, 아니면 그 다음은 어떤 선으로 갈 것인지 나름대로 어떤 멋을 집어넣어 그 일을 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온 것은 분명하다. 마치도 그런 것은 바둑을 두는 것 같다. 상대가 어떤 수를 두는가에 따라 즉각 應手(응수)도 있고, 長考(장고) 끝에 응수도 있고, 거기에 나름 대책이라고 하는 여러 가지 들여다보기도 가능할 것 같다. 오늘날 山中(산중)에서 일렁이는 소리는 바로 그런 장고 및 대책을 찾기에 부심하는 정중동의 눈싸움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서로가 內面(내면)의 세계를 읽고 그것에 대한 답을 찾아 각기 내공에서 나오는 힘으로 政府(정부)를 움직이려고 한다.

5. 佛家(불가)에 내공이란 오로지 종교적인 것이어야 한다. 護國佛敎(호국불교)가 그들의 진정한 이미지인데, 지금은 시장자본주의 세계에서 무한경쟁을 위해 달려가는 종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린 것이다. 각기 종교가 자기들 나름대로 理想的(이상적)인 정치가를 만들어서 헌법에 충실한 이상을 구현하는 일에 앞장선다면 그야말로 資本主義(자본주의)의 공정한 경쟁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 그런 것은 다만 몽니정도의 의미고 그 뒤에는 정부를 움직이는 힘을 갖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힘은 김정일 것이라고 당당하게 두렴이 없이 발언한 김동길 교수의 희생이 거기에 빛을 발하고 그 조명으로 인해 佛家(불가) 속에 숨어있는 김정일의 힘을 어느 정도 달아낼 수가 있다는 것은 否定(부정)할 수가 없다. 이번에 드러나는 저들의 모습에서 저것도 이제는 소모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촛불집회의 막이 막 닫히려는 시간에 나타난 정의사제구현단도 그런 類(류)의 것이고, 그런 것을 지지하던 개신교 일각의 소리침은 초록이 同色(동색)이라는 말이다.

6. 문제는 그런 幕(막)이 다회용이나 아니면 幕間(막간)의 시간을 따라 잠시 사용되는 것이냐는 것인데, 불교가 가지고 있는 힘이라고 하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두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 힘은 강하나 한번 쓰고 버리기가 아까운 것인가를 두고 생각하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寺刹(사찰)과 그 속에 배치된 김정일의 힘은 무엇이고, 그 힘의 종류는 무엇이고, 그 힘의 내역은 무엇인지를 두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그들은 세상을 뒤집어엎는 것이 그 本色(본색)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그 마지막 전투에 모두 다 출연하여 그 나머지 생명을 당과 인민의 수령을 위해 바쳐야 한다는 결심은 언제나 有效(유효)하게 된다. 앞으로 어떤 자들이 드러나게 될지도 관심이 크고, 그것들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가는 것인가를 두고 생각하게 된다. 대체적으로 준동하고 있는 언론방송인들은 저들이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소모품의 役軍(역군)으로 삼는 것이 분명한 것 같다. 이제부터는 이제 저들이 하나님의 묘수를 읽어야 하고, 그에 따라 움직이는 千態萬象(천태만상)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에 그들의 고민은 깊어갈 것으로 보인다.

7. 때문에 대한민국은 이제 하나님의 수를 읽어야 하고 그것에 따라 스스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저들의 그물에서 벗어나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스스로 벗어나려고 하는 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아무리 좋은 與件(여건)을 준다고 해도 인간이 그것을 받아들여 사용하지 못하면 그것은 아무런 이익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그것이 또한 하나님의 사정으로 作用(작용)하게 된다. 인간이 그것을 사용하도록 각 인간이 각기 일어나 소리치는 것은 중요하다. 새가 사냥꾼의 올무에서, 그물에서 벗어나는 노력을 하는 것은 생명의 본능이다.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이제 김정일이 보낸 간첩들의 손에서 스스로 벗어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여건을 이용하여, 활용하여 각기의 노력을 다해 저들이 파놓은 陷穽(함정)과 덫과 올무에서, 그물에서 벗어나는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때만이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된다. 인천상륙작전을 만들어 위기를 기회로 가게 한 것은 先烈(선열)들이 생명을 걸고 싸웠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대한민국에게 그 간첩들을 잡아먹고 살라고 부지런히 드러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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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하나님의 묘수를 읽지 못하는 간첩들이다. 그들은 필경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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