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한다면 참석해 보겠는데..
근데 헌법에서만 북한동포를 국민으로 규정하고 있으면 뭐합니까?
중국에 있는 탈북한 동포들에게만이라도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일정한 조사를 거친 후, 대한민국 국적과 주민등록증과 여권을 발급해 주어야 합니다.

서울에 계신 탈북자분들, 시간 되시는 분들 많이 참석하셔서 탈북자분들의 의견들이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법안이 통과되고나서 불평해 봤자 소용없습니다. 법안이 만들어지기전에 충분히 의견을 표명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장소를 모르시겠으면 전화해 보시면 됩니다..탈북자분들이 많이 참석하시면 황우여 의원도 더 힘이 날 겁니다.

탈북자분들 중에는 북한에 가족이나 친척이 있는 분들이 많을 줄 압니다. 북한에 있는 가족이나 친척들이 중국으로만 나오면 바로 대한민국 국적을 획득할 수 있도록 법안을 마련해 놓으면 많은 입국비용을 들일 필요도 없고 제3국에서의 위험을 감수할 필요도 없습니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그냥 참석하셔서 구경만 하셔도 큰 도움이 됩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국회도 구경하고 그러시면 좋겠네요.
몇 년전 그곳에서 친구 결혼식한 일이 생각나네요. ^^

천국의 모모님...전에 방송하시면서...딸 리나가 갑자기 구토를 하고 데굴 데굴 구르고 난리가 났답니다..주변에 전화해보니 어서 119에 전화하라고 난리를 치는데, 천국의 모모님 왈, "그건 높은 분들이나 이용하는 것 아닌가요? 우리같은 사람도 이용할 수 있나요?"
그 말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저도 예전에 식당에서 청양고추를 먹고 너무나 고통스러워 119에 전화했더니 얼마 안 있어 바로 오더군요....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 119가 가장 빠르고 가장 편리하답니다.
분명히 탈북자분들 중에도 국회의사당에는 국회의원만 가볼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