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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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 하세요 이제는 고향떠나 온지도 4년째입니다 눈물나고 그리운 가족이 못견디게 그리워 매일밤을 눈물로 지새우고 너무나 보고싶어서 하루도 못살것만 같던게 어제일 같은데 벌써 4년이 지나갔네요 고향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는데 너무나 보고싶고 학교 졸업한 꽃나이라 더욱더 그립네요 이쁘게 성장했을 그리운 동생이 너무나도 보고싶고 부모님 가슴에 못밖은것만 같은 못난 제가 너무 미워지네요 그냥 어디에 제 마음을 표현할길 없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며칠후면 추석인데 조상님 산소도 한번 가보지 못하고 먼 하늘만 바라보면서 내 마음을 전하고 있네요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모두가 고향생각 무지 날 꺼에요 저는 한국에 온지는 일년6개월 넘었구요 나름대로 열심히 잘 정착하고 살고 있어요 악착같이 마음 먹고 언젠가는 울 부모형제 만난다는 꿈을 꾸면서 현실이되길를 노력하면서요~`~~~~~~~~~~~ 항상 머나먼 고향 그리운 가족을 떠나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왔으니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참고로 한국은 아프면 돈없으면 안 되잖아요 ㅋㅋ)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돌아오는 한가위 잘 보내시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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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한 토박이입니다만.. 예전에 한번 추석때 혼자 지낸적이 있는데,, 그 때 외로움과 처량함을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라고 기억합니다.
매년 그런 감정을 느끼셔야 하는 고통을 어떻게 위로해드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