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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고향에 대한 향수병이가봐용...ㅋ ㅋ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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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충청도 날씨는 구름이 많은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오늘하루 기분 짱인걸요. 이유는 요것입니다 이곳에서 삶도이젠 5년을 흘러가고있으니 이제야 여유로움이 ....???..그런거있죠 ...ㅋ ㅋ ㅋ 오늘 이곳에 온지 꽤되는분들로 ...마음이 맞는 여성들로 자구마한 모임을해왔는데요 다들 주부 10년에서 5년을 살다보니 고단수들이라고 할까나....ㅋ ㅋ ㅋ 암튼 한달에 한번씩 외식보다 살고있는 집을 위주로 나름대로 음식 솜씨 자랑도하며 10명정도 회원이 모이는 모임입니다. 그런데 나만 그런가했더니 모두들 만나서 수다를떨며 잼있는 모임이 그래도 윗동네 고향인 우리모임이 최고 잼있고 맘편하고 고향생각과 유년과 청년기 추억을 한것풀수있고 대화맞이 나는 지금이 모임이 최고라네요..... 고등학교시절 농촌지원에 나가서 강냉이 영양단지 물길어오면서 첮사랑 눈 마주치며 배고픈 줄도모르며 행복해 추억들.... 남학생들이 군에갈때는 손수건과 교시록 책을 선물로 기차역에서 배웅했던일들 ..그랬던 남학생들 10년후 제대되여 지금 무얼할까 긍금 ...???.... 이런저런 수다로 반나절이라는 시간을 얼굴맞대고 엇바꾸어가며 지나간 그날의 추억들을 한것 플고나니 하루일당 돈버는 잼미보다 더 좋았어요 울 모임이 최고로 맘에드는것이 좋은일은 더 좋은일이있기를 기원해주는 따뜻한 말한마디로 ...슬픈일은 잘될거라는 격려의 말한마디로... ~!!! 요론 매너를 기본바탕으로 하면서 1년이 지나도 여전히 그멤버들로 변함없이 만나고있어서 최고 좋은 점인것 같아요 아쉬움이라면 .... 우리가사는 이곳에도 새터민님들께서 60~70세대정도 사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들 모두 이런마음으로 우리모임에 합석하면 좋켔건만 ... 지금의 회원 멤버님들이 좀 꺼려하고 해서 .... 이런 마음을 다같이 함께 나눌수없다는것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내가 좀 ..오지랍 200단이여서 말을 비쳐보았다가 왕따 당할번하고....ㅎ ㅎ ㅎ 그래도 쪼아용... 이렇케 마음 편한 모임이되기까지는 나혼자서 이루어가는것이 아니라 모임 전체 임원 멤버들 모두가 대한민국에서 시작한 생활이 10년에서 5년이 모질게 살아오면서 느낀 이웃에대한 진짜 사랑을 터득했고 선진국에서의 삶에대한 기본으로된 매너를 깨달았고 그래서 나만이 아닌 나와너 너와 나 여유로운 삶을 줄길줄알게되여 이렇케 좋은 모임으로 잘되여가고있다고생각합니다. 우리와 같은 새터민 여러분들이 이런것을 알고 실천으로 살아가기까지 모두들 적게는 5년정도의 시간을 흘러보내야 되지안을까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삶의질에대한 과도기 현상이라고 할까요....ㅋ ㅋ ㅋ 떠나온 그곳에대한 애절함보다 아픔이 더많고 어떤일들은 기억조차하기가싫치만 단지 부모가있고 형제가있고 살아온 추억들이 그곳에있어서 가꿈은 꿈으로 가보기도하는 고향 향수를 마음에 꽁꽁묶어두지마시고....마음의 문을 오픈하시고 대화의문을 열어보세요.... 암튼 기분좋은 오늘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글을올렸네요 이글을 보신 여러분들도 한번 주의를들러보시고 이웃들과 화목한 동아리 모임으로 늘 그리움으로 좋은 추억으로 만 기억되여있는 옛 애기들을 한것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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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춤도 멋들어지게 잘추고 노래라면 오금을 못쓰는 놈인데...
여자들만 모여앉아 뭐 그리 흥이 나겠어요?
하긴 내가 여자들속에 끼우면 너무 얼어서 말도 잘안돼는순진한데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청해주시면 가곺은데...
좀끼워 주시겠어요? 예?
우리도 한번 해 볼게요
참말 즐거우실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