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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 해인1 3 386 2008-10-04 20:50:04
이글은 해인1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8-10-05 17: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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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베르 미소천사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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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베르 2008-10-04 21:53:54
    혜인님 글을 읽으니 북한의 현실이 눈앞에 있는 화면처럼 펼쳐지는군요...
    군대가 그처럼 노략질을 한다니 기가 막힙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북한이 마적대가 들끓던 일제시대때의 만주와 다를 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아..북한동포들이 처한 현실이 너무도 가슴을 아프게 하는군요...
    북한의 현실이 이러하다면 하루라도 빨리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려야 하는데, 남한의 친북좌익들은 자꾸만 마적단의 우두머리와 대화하고 도와주라고 하니 더욱 기가 막힐 일입니다. 김정일을 때려잡기 전에 우선 남한의 친북좌익부터 때려잡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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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1 2008-10-04 22:07:50
    프로베르님, 성의껏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북한사람들은 인민군이 마을에 나타나면 매우 불안해 합니다.
    참 웃기지요?
    왜나면 인민군이 와서 자꾸 구걸한다든지 훔쳐가기 때문입니다
    이놈들은 쩍하면 인민들에게 트집을 걸고 때리군하는데 행패가 말도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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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보트 2008-10-04 23:07:41
    군대의 생명은 "군기"라고 생각합니다.
    군기없는 군대는 조폭집단이며 정말 마적단 입니다
    인민군이 이정도 이면 싸울 상대는 아니고 좀 타일러줄 상대인것 같군요..

    해인님 께서는 동해쪽에서 사시다 오신것 같군요
    그래서 바다사나이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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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베르 2008-10-05 01:32:35
    지금 북한의 상황을 보니,북한에 필요한 것은 바로 혁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카스트로가 쿠바에서 바티스타 독재정권과 투쟁했을때처럼 지금 북한에 필요한 것도 바로 혁명운동인 것 같습니다.
    카스트로가 멕시코에서 게릴라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친 후에 배를 타고 쿠바에 잠입해 시에라 마에스타 산에 근거지를 마련할때까지 살아남았던 사람이 체 게바라를 포함해 15명 이었던 것으로 압니다.
    15명의 혁명가들이 게릴라활동을 벌이면서 인민을 위한 투쟁을 벌이자 쿠바인민들이 혁명가들 편에 서기 시작했고, 급기야 바타스타 정권을 몰아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 혜인님 이야기를 듣고보니 잠자고 있던 혁명의 열정이 다시 꿈틀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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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사랑 2008-10-05 12:52:36
    캄캄한 북한땅에 샛별은 언제 솟을까 북한을 구원할 태양은 언제뜰까 혁명 말만 들어도 가슴이 부풀어 오른다 피끓는 나이에 한목숨 바쳐서라도 북한정권 뒤집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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