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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친북세력인가?
Korea, Republic o 진정한하나 0 812 2008-10-11 13:25:47
우선 진보와 보수, 친북과 반북의 개념에 대해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진보사상이란 본래 역사가 지금 사회보다 발전한다는 역사인식의 한 형태이며,

보수사상이란 이런 진보사상을 지닌 사람들의 혁명적 성향에 반발해 나타난 사류입니다.



한국에서 흔히 진보라고 하면,

그간 대한민국의 국시로 작용했던 자유시장경제론과 반공에 대한 반박에서 나타났습니다.

자유시장경제론과 반공은 일맥상통하는 논리죠.

거기에 한국은 한국전쟁이라는 민족상잔의 비극을 겪으면서 감정적 대립도 더해졌습니다.

즉 반공이념에 민족의 반역자 또는 하늘 아래 함께 할 수 없는 원수라는 이미지가 겹친 것이죠.

반공은 그래서 반북을 낳았고, 우리는 지난 60년간 남북의 대결체제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진보사상을 가진 학자, 학생, 정치가들이 이런 한국의 우파일변도의 정치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1960년대부터 북진통일정책 대신 평화통일정책을 주창하게 되었고,

개발독재로 이어지는 반민주주의적 요소를 제거하고 정치적 자유주의의 신장과 함께,

경제적 민주주의를 달성하기 위해 자유시장경제론의 수정을 요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보수우파에서는 진보사상가들이 평화통일정책을 주장하니 이는 친북이라고 매도했고,

시장경제론의 수정을 요구한 것을 두고 좌파라고 매도하며, 좌파=공산당 이라는 등식으로

진보세력을 색깔론과 친북으로 공격하였던 것입니다.



그럼 친북의 정의가 무엇이며, 진보를 주장하면 친북이 되느냐에 대해 생각해볼까요.

친북이란 의미는 말 그대로 북한과 협력하며 지내자는 사람들을 두고 말하는 것인데요.

친북의 '북'이라는 의미를 같은 민족으로서 북한 주민을 지칭할 수도 있는 것이고,

보수세력이 공격하는 것처럼 북한정권을 지칭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수세력이 말하는 친북이라는 개념은 북한정권에 동조하여 남한을 공산화하려는

세력과 동질성을 띤 집단을 의미합니다. 사실이라면 이들은 국가보안법에 의해 처벌받아야죠.



하지만 대한민국에 살면서 대한민국을 부정하며 북한의 노선을 따르는 사람은 진보세력이 아닙니다.

보수세력은 한국의 진보세력이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을 따르는 사람들로 매도하고,

그들은 대한민국이 공산화되기를 희망하는 북한의 조선노동당의 남파간첩 쯤이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그야말로 엄청난 착각이자, 잘못된 색깔론의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진보세력은 주로 자유주의자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권위주의와 독재에 저항합니다.

과거 유신에 저항했던 지금의 한나라당내 여러 국회의원들도 과거엔 진보 그룹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87년 6공화국 헌법이 채택된 이후, 진보세력은 민주화를 향한 체제 내 개혁이 달성되자,

이제 경제적 민주주의와 함께 분단 극복에 진보적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이른바 주사파 논란이 튀어나왔고, 지금 민노당의 평등파(PD)에서 종북이라며 반발하듯

북한의 주체사상에 동조하거나 북한의 입장을 긍정하는 세력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자주파(NL)가 이처럼 주체사상에 동조하고 북한을 긍정하고 있다고 단언할 수 없습니다.

그들 중에도 경중이 있을 것이고, 분단문제에 대한 원인규명에서 입장이 엇갈렸으리라 여겨집니다.



진보세력에 포함된 소수의 친북과 관련지어 혐의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진보를 표방하는 사람들이 북한 정권에 공감하거나 그들의 입장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진보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자유주의를 신봉하는 사람들이고,

북한의 체제가 개혁 개방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지, 결코 북한체제를 긍정하지 않는답니다.

이건 매우 상식적인 문제에 해당합니다. 당장 누군가가 "북한"과 "남한"을 두고 어디가서 살래? 하고

묻는다면, 북한의 체제를 선택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진보세력을 친북 또는 공산주의에 동조하는 세력으로 보는 것은 보수세력의 음모일 뿐입니다.

거기에 정치적 입장까지 엇갈려 지금 민노당에선 종북에 대한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인 것이죠.

그리고 유럽의 좌파 정치가들은 민족문제에 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경계하는 편입니다.

민족을 강조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정치세력은 주로 보수우파로 불리우죠.

한국은 냉전적 대결국면이 조성되다 보니, 보수세력이 평화통일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북한을 무력으로 점령하여 통일을 하거나, 북한이 무너져서 흡수통일을 하는 것 외에,

화해와 협력을 통한 평화통일은 있을 수 없다는 감정이 담겨져 있어서 친북을 거부한답니다.



그리고 보수세력이 이처럼 북한에 대한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과거 한국전쟁에 대한 원인제공자가 북한이라는 생각이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국현대사를 객관적으로 연구를 하며 분단과 한국전쟁의 원인을 고찰하게 되면

북한에게 일방적으로 전쟁에 대한 책임만 물을 수 있는 여건은 아니라는 것이

진보측에 선 학자나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즉 북한을 용서할 수 없는 악의 축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념으로 갈등을 빚고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에 의해 분단되어 대립한 것이지

결코 이것은 우리 민족이 스스로 갈라서기 위해 대립을 선택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한국전쟁을 연구하고, 그간의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여

진정한 의미의 화해 협력을 추구하여 통일을 준비하자는 것입니다.



어떤분은 북한의 애국열사의 릉에 누워있는 사람들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했지만

반대로 북한에서도 남한을 미국 등 외세를 통해 조선반도의 분단을 영구화 시켰다고 판단하여

우리의 현충원에 누운 호국영령에 대해 민족의 반역자라고 매도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판단입니다.

양쪽 무덤에 누워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들의 조국을 위해 용감히 싸우고 헌신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시대의 아픔이며, 한국근현대사의 굴곡이 만들어낸 비극입니다.

그것을 서로가 세기를 지나면서까지 부정하며 갈등하며, 분단을 영구화시켜 민족을 영원히 반토막 낸다면

이는 조상과 모든 민족, 그리고 후세에 죄를 짓을 일입니다.



따라서 진보세력은 북한과의 화해협력을 통한 통일을 목적하는 것이지 북한에 동조하거나

남한이 공산화되기를 희망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즉 진보세력은 친북이라 말할 수 없답니다.

그리고 이런 오해 때문에 민노당에서 "평등파"가 새로운 진보정당을 창당하겠다며 분당하는 것입니다.

한국근현대사에 대한 좀더 체계적인 공부를 하신다면

진보세력이 주장하는 내용에 어떤 점이 공감을 얻을만한 부분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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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0-11 13:27:21
    저번에 올려드렸던글을 한번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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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hihi 2008-10-11 16:48:09
    님도 대단합니다 ㅋㅋ 쟤네들 교육 시키느니 그냥 강아지한테
    바둑을 가르치는게 빠를거에요 제가 말했죠 논리적인말 필요 없다구
    무대포에요 얘네들 그냥 포기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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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보트 2008-10-11 17:14:42
    hihihi님
    탈북자수기도 읽어 보시고 친구분들에게도 이싸이트 소개해 주실 정도면
    탈북자에게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 인데요.. 그러면 이분들의 아품도
    잘아시고 이분들이 현재 처한 상황도 잘 아실텐데 꼭 그런식으로 말씀을
    하셔야만 하겠읍니까?
    아픔은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된다는말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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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10-11 18:38:41
    진정한님/ 너무 길어서 몇줄 보다가 말았으니 무슨 말인지 몰라 댓글은 삼가 합니다.

    hihihi님은 그래도 현실성은 있으십니다.
    그만큼 해 보았으면 여기서는 전교조 사상이 안먹히는걸 알아야겠는데 진정한 아저씨는 무리수를 두시네요.

    제밥 드시고 하는일인데 계속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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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hihi 2008-10-11 18:53:26
    뽀트님 죄송합니다 ^^ 맨날 쓰다가 그말을 안 써서^^
    일부 새터민들중에 충돌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을 가르킨건데..
    오해가 잇으시다면 죄송합니다 ^^ 그런 색깔론을 주장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탈북자 대부분을 지지합니다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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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도 2008-10-11 23:30:27
    객관적 합리성도 없이 극히 주관적으로 적당하게 포장된 미사여구들이 한반도의 영구 평화나 민족의 발전을 가져올까요?

    친북이 아니라면서 친북이라는 용어를 자의적으로 정의하며, 친북의 북이 북한 정권이 아닌 인민들일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소위 진보라고 표방하고 있는 인사들 중 북한정권의 문제점과 북한 인민들의 인권문제를 강조하신 분이 과연 몇분이나 계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우리나라는 진보나 보수의 너울을 쓴 이들은 많지만 진정한 진보나 보수는 드물었다고 믿어집니다.

    특히나 육이오의 발발이 북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투의 말은 정말 듣기가 거북하군요.
    무슨 근현대사의 전문가인 양 배경을 그리면서 육이오의 결정적 책임은 강대국들에게 있는 것처럼 설파하셨는데 오히려 근현대사 공부를 더 하셔야 할 분은 여기 독자들이 아닌 님이신 듯도 합니다.

    설사 당시 미국측의 이해와 에치슨 라인 천명 및 2차대전으로 인해 설비 및 재고 포화상태를 맞은 미국 군수산업계의 로비 등이 있었다고 할지라도 소련을 등에 업고 중국의 지원 하에 민족상잔을 실제로 일으킨 원흉은 분명 북의 김일성임이 분명할 것이거늘 그런 분명한 역사적 사실조차 축소하며 도대체 무엇을 주장하고자 하십니까?

    또한 평화통일을 주장하시는데 통일의 전제가 남한 국민과 북한 인민이 단일민족이라는 점임은 분명할 것이언만 북한 지도부에 의한 인민들의 열악한 인권에는 침묵한 채 통일을 주장한다면 언급하신 그 통일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실로 궁금합니다.

    그리고 평화통일론이 진보론자들만의 전유물인 양 주장하는 것도 지나친 억측이자 무리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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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8-10-12 11:36:05
    진정한하나//

    자기자신도 진보의 경제정책도 잘파악하고잇지않으면서 진보의 경제정책이
    자유시장경제정책의 민주화다 라고 쓰셧는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진보=민주화다 무조건 이렇게 생각하시는지요??
    본문을 하나님이 쓰셧다면 진보에 대해 잘못알고잇는것일테고
    남이 쓴글을 퍼왓다면 제대로 읽지도 않고 무작정 퍼다 날른것이군요.

    극진보를 보통 민노당이라고들 하죠?
    민노당의 경제정책을 보면 국가중심의 사회주의경제체제입니다 ㅋ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알고 계시겠지요?
    강력한 정부를 구성해서 모든 경제정책을 국가가 주도하고 국가가
    그이득을 국민에게 평등하게 나누어주는것입니다.
    이것을 조금 완화한세력이 지금의 민주당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민주당은 국가주도형 자유주의경제체제입니다..

    진정한하나님은 이명박정부를 개발독재라고 하셧는데...
    그렇다면 노무현정부에서는 어땟을까요?
    수도이전사업 지방혁신도시개발사업 국민장기임대주택사업등이잇지요?
    한가지만보죠 수도이전사업이 얼마나많은 비용이 들어갈지 생각해보셧나요
    바로이런것들이 국가주도형 개발형사업입니다..
    즉 강력한정부와 강력한리더쉽으로 진행하는 개발사업들입니다.
    요즘 말도많고 탈도많은 것이 국영기업 민영화사업입니다
    우선 득과실을 따지지말고 경제정책만 두고 판단해볼까여
    진정한하나님의 생각이 궁금해서 말입니다
    국영기업을 민영화하는 것이 경제체제의 민주화일까여?
    아니면 국가가 주도적으로 계속하는것이 민주화일까여?

    제가볼땐 진정한하나님은 진보의 기본적개념조차 파악도 하고잇지 못하고잇는분 같아서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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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0-13 12:54:22
    나비효과/ 물론 제가 쓴글은 아니지만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퍼왔습니다. 님의 주장은 저위의 글을 정확히 다 읽어보시고
    쓴 댓글은 아닌것 같군요. 진보측에서 주장하는건 과거의 국가권력이 경제를 틀어진 그런 사회가 아닌 신자유주의경제체제입니다.
    그 부분까지 얘기하자면 굉장히 길어질것같아 그부분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말씀드리죠. 친북세력에 대한 오해를 풀어드린다는게
    이상하게 경제부분쪽으로 흘러갔군요. 윗부분에 글중 이명박정부가 개발독재라고 표현한 부분은 님이 글을 잘못이해하신부분입니다.
    과거의 정책들을 얘기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국영기업 민영화부분은 먼저 공기업의 의미와 목표부터 얘길해야죠.
    공기업민영화가 민주주의냐 아니냐로 물어보시니 좀 당황스럽군요. 그리고 이어도님의 글중 대한민국에 보수다운 보수도 없고 진보다운 진보도 없다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특히나 정치적인 부분에서만큼은요. 마지막으로 진보의 개념 잘알고 있습니다. 보수의 개념두 잘알고있구요. 특히나 한국적인 보수와 진보의 개념두 잘알고 있습니다. 님에게 그런 인신공격성글을 받을만큼 모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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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8-10-14 12:48:19
    진정한하나//
    제가 물어본건 진보의 경제정책중 어떤것이 민주화 경제정책이냐?
    이것을 물어본거구요..
    그리고 또한 신자유경제정책이 무엇인지도 의문입니다..
    왜 자꾸 말만 빙빙돌리면서 명쾌한 해답을 안주시는지요..
    그리고 민노당은 국가중심의 사회주의경제체제이고
    민주당은 국가중심의 자유주의경제체제에는 동의하시는지요?
    모 이것은 동의안하신다하더라도 당의 정책이니 어쩔수없는일이구요
    국가중심의 정책을 할려면 강력한정부가 되어서 경제정책에 관여를 하는것인데 이것이 어떻게 민주화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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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0-14 14:33:05
    나비효과/ 그럼 바꾸서 제가 질문하나 해볼께요. 지금의 현 이명박정부가 추진 하고자하는 전반적인 경제정책을 어떻게생각하는지요? 그리고 님께서 생각하시는 진보와 보수의 차이점은 어떤것인지 먼저 알고싶군요. 자꾸 얘기가 겉도는 느낌이 들어서 말입니다.퇴근하기전 시간이 남아서 한가지 더 첨부하자면 경제부분은 개인적으로는 전 보수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다른면에서 좌파적인면도 많습니다.
    님께서 한가지 오류를 범하는게 저를 진보적인 측면에만 놓고 생각하시는것같아서 드리는 말입니다.
    하지만 모든 정책이 장단점이 있듯이 장점만 찾기는 힘들다는건 인정하실겁니다. 그래서 적절한 좌우의 균형이 중요한게아닐까요?

    (국영기업을 민영화하는 것이 경제체제의 민주화일까여?
    아니면 국가가 주도적으로 계속하는것이 민주화일까여?)
    이렇게 물어보셨는데 저역시나 불필요한 규제나 과도한 규제, 관료의 이익을 위해 존속하는 규제 등은 철폐되어야 하며,
    방만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국영기업은 민영화되어야 마땅하지만 공기업의 첫째목표가 공익이라면 경제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본이죠.그렇기때문에 이 정부가 하겠다는 국영기업민영화부분은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그 이유는 얘기하지않아도 알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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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8-10-14 19:12:51
    진정한하나//
    제가 왜 그걸 대답을 하죠?
    제가 게시판에 그런글이라도 올렷나요?
    진정한하나님이 글을 올렸고 상당한 이론가 같아 보여서 질문하는거구요
    만약 아니라면 그저 이곳저곳 다니시면서 자기자신의 입맛에 맞는글들을
    퍼와서 날르는 그냥 이명박을 무지싫어하는 그런사람중 하나 인가여?
    만약 후자라면 얼마나 이명박을 싫어하면 거의매일 이명박과 보수파들에게
    손가락질하나 정말 대단한사람 같아보입니다..
    제가 가장싫어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을 욕하고 남을 비판하고
    남과 논쟁할 지식도 없으면서 무작정 비판만하는 사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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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0-14 19:27:45
    나비효과/분명 본문은 많은 분들이 오해할 소지가 있어서 퍼온거 맞습니다만, 님께서 경제부분에 대한걸 민주주의냐 아니냐로 물어오니 제가 거기에 답한거 아닌가요?국영기업민영화부분도 님께서 꺼내신 얘기구요. 그리고 진보나 보수에 대해서 굉장한 지식을 가지고있는듯 말씀하시고선 갑자기 그렇게 겸손한척하는 모양새는 그다지 좋아보이지않네요. 물론 그모든 지식을 제가 다알고있진 못하겠죠. 하지만 님께서도 토론을 하실때는 그에 반하는 어떤 근거자료를 제시하면서 글을써주셔야지 제가 하나를 배워도 배울게있죠. 안그런가요? 역시나 님과 더이상의 대화는 안될듯하군요. 마무리는 항상 인신공격성으로 끝이나니 말입니다. 더불어 신자유주의와 다른기타 경제정책에대한 대한 얘기도 해볼까했더니 그만둬야할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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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8-10-15 10:54:31
    진정한하나//
    님이 퍼다날른 글중 진보의 경제정책의 민주화를 설명하라고하였나요?
    제가 어떤것이 경제의 민주화인지 아리송해서 님한테 한가지 예를 들어달랬습니다..그것이 그렇게 힘든가여?
    그리고 무작정 제가 근거도 없이 토론하엿다햇는데..
    저는 진보의 경제정책은 국가중심의 자유주의 체제이다라고 예를들면서
    오히려 정부가 주도권을 가지고 자유시장정책에 관여하는데 어떻게 또 무엇이 경제의 민주화가 될수있나 반문하였습니다..
    제가 무작정 진정한하나님에게 물어보았나여?
    진보의 경제정책이 부분민주화인지 아니면 경제정책의 전면 민주화인지
    당연히 의구심이 생기질않나여?
    진보라면 당연히 민주화가 먼저 떠오를것이고 그렇게 되길 바라고게시겟죠? 하지만 진보라는 소위 민주당의 정책은 국가중심이라는것을 아시면
    경제체제를 민주화한다는게 쉽지않을거라고는 생각은 안드시나여?

    그리고 바로위글에 님께서 경제부분에 대한걸 민주주의냐 아니냐로 물어오니 제가 거기에 답한거 아닌가요? 라고 하셧는데
    어느 댓글중에 경제민주주의에 대해 답한댓글이 있나여?
    국영기업 민영화에 대해선 따로 물어본것이구요
    그것에대해선 공익이 우선이다라고 생각하고잇다.라고 하신건 알고잇고요
    다시말해 진보의 경제정책이 가장 중요시하는것은 공익이다 라고 해야
    맞는말아닌가여?
    민주화라는것은 보수의 정책처럼 시장에 철저히 맡기고 국가의 관여는
    최소한으로 줄이는것이 민주화아닌가여??
    진정한하나님이 쓴글이 아니라 퍼왔다하였다고 하면 의무를 다한건가요?
    그리고 게시판에 자주오시니 답글을 해주는것도 당연한거구요
    암튼 담글도 기대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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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0-15 20:23:02
    나비효과/일단 얘기가 겉도는 느낌이라 윗글은 전부 무시하고 얘기를하죠. 일단 진보쪽에선 경제민주화를 주장합니다.
    그건 헌법의 119조 2항 '경제민주화' 조항입니다."국가는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 주체 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라고 나와있습니다. 경제민주화의 개념규정을 둘러 싼 혼란도 많고,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강해서 어느게 진정 경제민주화인지 저역시 헷갈리긴합니다.
    저역시도 경제부분은 제가 유리한쪽으로 흘러가길 바라니까요.
    참고로 지난 참여정부시절에 노무현대통령의 말을 빌리자면 좌파 신자유주의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그건 자료를 찾아보시면 분명히 나와있을겁니다. 노무현대통령이 직접말을했으니까요.자칭 우파들은 노무현정부를 좌파로 부르는데
    경제정책은 우파적인 경제정책을 펼쳤으니 정확히말하자면, 노무현정부는 중도우파가 정확히 맞을겁니다.
    사실 지금의 이명박 정부는 자기들끼리는 보수라고 말하지만, 최소한 경제정책은 절대 보수가 아니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좌파적이든 우파적이든 어느게 진정한 민주적인 정책인지는 정확히 결론 내리기가 쉽지않다는거죠.
    단지 세계적인 경제흐름속에 발빠르게 대처하며 그때마다 경제정책은 달라져야한다는게 저의 견해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취하고있는정책들중 은행의 국유화는 아시겠지만, 왜 그럴까요? 시대에따라 흐름에따라 변하는게 경제정책이기때문아닐까요?
    사실 이곳에선 이명박정부의 경제정책을 얘기하고싶진않았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못하는 부분이 너무많습니다
    님께서 인정하든 안하든지 그건 저의 생각이며 전문가들조차 그렇게 얘기를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님께서 말씀하신건 민주화논리가 아닌 좌우파 개념으로 얘기하는것 같은데 제가 틀렸나요? 제가 생각하는건 우파와 좌파의정책들이
    적절한 조화를 이룰때 가장 이상적인 경제정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물론 경제를 정치나 이념으로 몰아가서는 안된다는 전제하에입니다.
    님에대한 댓글을 올리지만 너무 길게 글을쓰게될까 줄이고 또 줄이게되어 오해하는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제뜻을 충분히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보수나 진보 우파나 좌파 이런게 중요한건 아니죠. 어느게 옳다는것도 없습니다. 미국의 예를들어도 유럽의 복지가 잘된국가들의 예를들어도
    그건 다 무의미하죠. 한국형에 가장 잘맞는 나아가 좋은것은 취하며 나쁜것은 버리고 좌우로 나누지말고 진정으로 국가나 민족을위한 경제정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예전보단 나아졌지만, 한국은 유독 정경유착이 심한나라이기때문에 심히 걱정되는부분입니다.
    지금은 권언유착까지 할려고하니 더욱더 그렇기두하구요. 대부분의 보수주의자들은 박정희식 독재를 그리워한다는 그런말도 있더군요
    그게 바로 시대에 역행한다는겁니다. 시대에따라 흐름에따라 올바르게 변해가자는게 진보입니다. 그게 진정한진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보수란 무엇입니까? 님께서 대답해주시지요. 오늘 사무실에서 술한잔하며 쓸데없는 글을 많이 썻지만 님께서 여과해서
    생각하시리라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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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8-10-16 17:31:22
    진정한하나//
    우선 진정한하나님도 경제의 민주화가 햇갈리시다니 답이 없는거 같네여
    저역시 경제체제를 어떻게 하면 민주화가 되는지 궁금하구요.
    그리고 저한테 계속 보수란 무엇이냐라고 물어보시는데..
    제가 보수란 독재다라고 해야하나요?
    아니면 인터넷이 떠돌고잇는 보수주의에 대해 요약한글을 퍼와야하나요?
    진정한하나님이 윗글에서 얘기 했듯이 박정희식 독재를 보수주의자들이
    그리워한다 이것은 시대에 역행한다 하였는데...
    보수주의자들이 독재를 그리워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시대에따라 흐름에따라 변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분이
    그시절 시대상황은 고려안하셧나보내요..
    지금 동남아국가중 먹고살기힘든데 민주화부터 추진하는 나라가 있나요?
    물론 독재는 안되는것입니다 그런데 마치 진정한하나님은
    대부분의 보수주의자들이 독재를 그리워하듯이 얘기해노코
    저보고 보수란 무엇이냐 물어보시면 무슨말을 해야하나요??
    인터넷에 보수에대한글을 퍼올수도 잇습니다만..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전 북한의 김정일정권이 하루빨리 망하길 바라는사람이고요 경제정책은 보수당의 자유시장주의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진정한하나님도 그랫듯 나쁜건버리고 좋은것은 공유하며
    좌우로 나누지말자 하셧듯이 박정희정권시절에 나쁜것만 보지마시고
    좋은점도 잇다면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시절엔 먹고살기도 바빳던 시대라 민주화는 꿈도못꿨던상황이엇다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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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0-16 18:55:52
    나비효과/물론 그당시엔 먹고살기바빳던 시절이 맞습니다만, 지금 보수적인분들과 가끔 대화를 하다보면 그런부분이 많습니다.그 당시엔 그게 최선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가끔씩 극단적인 보수주의자들은 그런 얘기들도 하십니다.박정희같은 사람이 대한민국에 한명더 나와야된다는둥 님께서도 아마 그런 얘기 들어보셨을겁니다. 그렇지만 시대에맞는 정책 세계의 흐름에 맞는 정책을 써야하는것 아닙니까? 제글에 박정희씨가 잘못했다라고 썻나요? 저역시도 인정하는부분은 있습니다.다만 글로써 표현안했을뿐이며,세계는 하루가다르게 변해가는데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들의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얘기하는겁니다.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 자유시장주의가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막을 내리는 시대인건 모르시나요? 미국 조차도 이미 실패를 인정한부분아닌가요? 그렇기때문에 세계적인 흐름에 맞는 한국형 경제정책이 필요하다는겁니다.난 보수다 그렇기때문에 좌파적인 경제정책은 쓰지않는다? 이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지금의 이명박정부가 얘기하는 신자유주의정책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폐기처분단계인건 아시죠? 한마디로 전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은 역주행이다라고 표현하고싶습니다. 선거공약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경제정책을 보면 사실하고싶은말이 맞습니다만, 한가지만 얘기하자면 작년 미국으로부터 시작된 세계적으로 불황인 지금은 안정위주로 가야하는게 맞는데 취임초기부터 성장위주의 정책을 펴다 환률폭락으로 시작된 전반적인 경제위기는 분명 잘못한거아닌가요? 저역시 경제정책면은 보수주의적인 입장입니다.하지만 흐름에 따라 전반적인 경제정책이 바뀔수도 있다는겁니다. 이정부의 경제 정책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참고로 전 직접적으로 많은피해를 보고있습니다.그리고 북한문제는 전 남북한이 하루빨리 통일이되어 이제는 북한을 통해 러시아와 유럽까지 통일한국의 큰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되기까지는 통일이된후에도 오랜시간이 걸리겠죠. 그래서 하루빨리 통일을 염원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그렇지만 이명박정부에서 하는 대북정책은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경제도 0점 대북정책도 0점입니다. 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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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8-10-17 10:29:15
    진정한하나//
    제글중에 진보를 몰아세우거나 김대중정권이나 노무현정권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쓴글이 있나요?
    만약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님말대로 시대상황에 시대흐름에 맞게
    경제정책을 썻다면 왜 정권이 바뀌었을까여?
    그리고 경제성장율도 고성장을 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마치 진보의 경제정책이 시대상황에 맞게 시대흐름에 맞게
    변한다라는 식으로 자꾸 그러시는데..
    대체 민주당 민노당 경제정책중 어디에 그런 정책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보수의 경제정책은 경제가 안좋은데 무조건 시장에 맡기나요?
    환율이 폭락했을때도 정부의 개입이 몇차례있엇던건 아시나여?
    진정한하나님이 주장하는건 항상 동전의 앞뒤면 같은 소리를 자꾸하시는데
    이명박 정부가 환율폭락등 세계경제 침체등으로인해서 안정위주의 경제 정책을 해야한다 하시는데 맞습니다 지금은 안정이 필요할때입니다

    그렇다면 노무현정부나 김대중 정부때는 그렇게 전세계가 호황이였는데
    시대상황이나 시대흐름을 잘파악하여 항상 성장율이 5% 정도 였나여?
    물가도 아마 고물가시대였죠?
    이것은 시대흐름을 잘파악하고 시대상황에 잘대처해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미국의 불황은 신자유주의 정책을 펴다 공황에 빠졋고
    중국은 그래도 고성장을 계속하니 중국처럼 언론통제다 국가개입이다
    일당체제이다 중국을 모델로 삼아야하나요?
    유럽전체도 침체국면이니 대안은 중국밖에 없네여
    제가 자유주의를 선호하기때문에 보수를 지지한다 하니깐
    자유주의를 페기처분으로 만드시네여??
    그렇다면 님은 시대상황에 시대흐름에 맞는 정책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시대상황이 자유주의에 안좋게 흘러거니 자유주의를 폐기처분 시키는거 목적입니까? 아니면 시대흐름에 맞는 정책을 실천하는게 목적인가요?
    진정한하나님이 경제학자입니까?
    시대흐름에 맞게 시대상황에 맞는정책을 계속 하라하시는데
    전세계경제학자들은 전부 바보이고 진정한하나님만 천재이신가보네여 ㅋ
    그리고 지금은 우리나라가 안정이 필요하다고 하였는데
    무슨 안정이 필요합니까? 과거 김대중 정부때를 생각해보셧나여?
    imf로 인해 경제사정이 안좋을때 대기업으로 하여금 투자와 기술개발을
    독려했지요?? 그래서 결과가 어떠햇는지요 우리나라가 it강국이 될수있는 초석이 만들어 졌지요?? 인정안하시나요 이건??
    최근에도 미국부실은행 리먼이던가를 인수하려고 우리나라은행들이
    협상을 하였다고 몇일후 구제금융요청이 터지자 난리가 낫드랫죠?
    그런데 최근 그미국의 부실은행들을 일본의 기업이 인수를 했죠??
    일본이 바보입니까? 안정된 경제정책을 해야하는데 공격적으로
    부실기업을 인수하니,,
    무엇이 시대상황에 시대흐름에 맞는정책이죠?? 그리고 민노당 민주당
    이 대외적으로 경제정책을 시대상황에맞는 정책을 우리당은 실천합니다라고 하나여? 그렇다면 김대중 노무현정권때는 왜 성장율이 그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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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0-17 13:00:49
    나비효과/우선 환률정책부분은 이정부의 잘못이 절대적으로 맞습니다. 애초에 수출위주로 성장일변도의 정책을 하겠다는 발상부터 아마추어적이죠. 세계적인 경제흐름을 간과한부분이 크다는겁니다. 그리고 인위적인 환률개입도 문제지만,공공연히 적정환률이 얼마라는 얘기는 분명 잘못된겁니다. 그이유는 님께서 알아보세요. 동전의 앞뒤면을 따지기전에 시장의흐름 즉 전세계적인 경제흐름을 전혀 고려하지않는 정책이었단말입니다. 그리고 노무현 김대중정부때 말씀하시는데 우리나라가 선진국에비해선 경제성장률이 높은건 아시나요? 물론 중국이나 인도,베트남,말레이시아등 소위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국가들에 비해선 성장률이 못한건 당연한것아닌가요? 구체적인자료는 님께서 포탈에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말입니다.물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자꾸 인신공격성태클거시는데 이글하나로 님과의 댓글놀이는 그만둘까합니다. 제가 경제학자는 아니지만 경제에 대한 조금의 상식이라도 있거나 관심이있다면 누구나 알만한 내용들입니다. 님만 모르시는거구요.
    폴 크루그먼 박사라고 들어보셨나요? 노벨상받은 사람인데, 이사람도 분명히 말했거든요.
    부시정부의 감세, 규제완화, 자유시장주의에대해서 수년 전부터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금융위기와 빈부격차로 인한 사회불안이 가중된다고 여러차례 경고 했습니다.그리고 뉴딜정책에 관해선 증세, 경제규제강화, 독과점규제, 사회안전망 확대, 저소득층 지원, 국책사업 확대 등 수정자본주의와 국가경제개입강화 등 수차례 말을했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리먼에 대한건 리먼이 부도나기전에 부실채권과 적자상태등 여러가지를 숨기고있었죠? 그런 사실조차모르고 우리는 리먼을 인수해야한다고했습니다. 여기서 부도나기전과 파산하고나서의 리먼인수금액이 똑같을까요? 이건 상식아닙니까?더군다나 가용외환보유고조차 얼마되지않는 나라에서말입니다. 일본이야 충분한 외환보유고도 있을뿐더러 파산후 헐값에 넘겨받은거아닙니까.
    마지막부분 김대중, 노무현정부의 경제성장률에 대한부분은 님께서 직접 자료를 찾아 다른국가와 비교를 해보시기바랍니다.
    그럼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경제도 모르는넘이 너무 아는체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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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8-10-17 15:43:37
    진정한하나//
    어찌 수출의주의 성장일변도의 정책이 아마츄어적인가요??
    그렇다면 수입일변도의 성장정책을 할까여?
    아니면 대운하파서 soc사업을 할까여??
    미국도 내년엔 소비심리 감축으로인해 대규모 soc사업 프로젝트를 내놓고잇습니다. 수출해서 먹고 사는 나라가 수출해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게
    아마츄어적인가요??

    그리고 인위적인 환율개입이 무슨말인가여??
    외환보유고가 충분한데도 일각에선 제2의 IMF가 오는것처럼 떠들고
    불안심리 조성한건 누군가여??
    정부개입이 노무현정부가하면 잘하는거고 이명박이가 하면 아무츄어적인가요??
    폴 크로구먼의 예언이 적중햇다고 난리지요??
    수년전에 예언을 했다는데 노무현정부에서는 어떤정책을 하였고
    성과는 있었나요??
    그리고 리먼인수 할때 파산위기를 숨겻다 부실채권과 적자상태였다
    그래서 욕먹은것이다??
    그럼 미국이 한발앞서 그것을 채워주고 구제금융까지 가지않도록
    막았으면 지금의 재앙은 없었겟네여?? 간단한 순리인데 왜 미국과 유럽에서는 뒷짐만 지고 있었나요??
    그리고 노무현 김대중정부의 실적을 과대평가하시는데 진정한 하나님이야말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왜 사람들이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얘기하는지 잘알것입니다..
    그리고 리먼인수는 잘햇건 잘못했건 진정한하나님이 위기일땐 안정된정책을 써야한다해서 일본의 공격적 투자 상황을 예를 든것입니다..
    진정한하나님이 얘기하는건 위기라도 일본이 외환보유고가 넘쳐나니
    공격적투자를 한거 아니냐햇는데..
    위기에서라도 안정된 정책보단 미래를 보고 실효성이 잇으면
    얼마든지 투자도 할수있다는 얘기를 할려고 한것입니다. 아시겟나여??
    그리고요 리먼을 반드시 인수해야한다고 하질않앗고 정확히 말해 협상중이었습니다.제가 반드시 우리나라가 리먼을 인수햇어야 햇다고 질책이라도햇나여?
    그리고 진정한하나님이 시대상황과 시대적흐름에 맞게 해야한다해서
    예를 든것이구요 위기일지라도 공격적 투자할수잇으면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노무현정부에서 개발도상국보단 낮지만 선진국보다 높다라고하셧는데 진정한하나님이야 말로 한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인신공격을 한다고 했는데..
    댓글을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지요..이명박정부는 대북정책빵점 경제정책빵점 박정희 독재정군을 보수주의자들이 그리워한다.
    이런식으로 몰고가신분이 누구신가여??
    그리고 제가 보수를 지지하는이유로 자유주의시장을 지지한다햇드만
    자유시장경제체제는 폐기처분상태다라고 한분이 누구신지요??
    님이 먼저 도발하시기에 제가 계속 댓글을 다는건 아시는가요??
    제가 자유시장체제를 지지한다해서 님한테 안좋은일이라도 생기나여??
    그리고 그걸 지금시대상황은 자유시장경제체제를 폐기처분한다는식으로
    묵살해버리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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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0-17 16:50:38
    나비효과/댓글을 안달려고했더니 또 글을쓰게 만드시네.
    님은 경제정책중 보수를 지지하는건 좋은데, 이 정부의 정책이 보수주의적인 정책입니까? 이게 독재지 어떻게 보수주의적인 정책입니까?
    인위적인 환률개입이 보수주의정책입니까? 대기업에 압력넣어서 달러내놓으란게 보수주의입니까? 주가폭락막을려고 연기금동원한게 보수주의입니까?
    대체 어느나라 보수주의정책이란 말인가요?
    보수주의정책을 지지하는건 좋은데 님은 보수주의적인 정책도 아닌걸 지지하고있단 말입니다. 차라리 이명박정부를 지지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제가 이명박정부를 평가했지 님처럼 상대를 평가하는 인신공격을 했습니까? 그리고 님은 거시경제나 실물경제 나아가
    지금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제대로 알고 글을쓰시던지 반박을 하시던지 하세요.
    전세계적인 불황이 언제끝이 날지도 모르는 상황인건 아시나요? 잃어버린 10년이란 말에 그냥 한번웃고갑니다.
    님의글은 아무근거없이 그냥 이명박정부나 옹호하고자 올린글에 불과하군요.
    님하고의 토론은 시간낭비군요. 무의미하단 말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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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8-10-17 17:26:06
    진정한하나//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게 보수주의 정책입니까??
    대기업에 무슨압력을 넣었습니까? 대기업이 달러를 쌓아놓고 여러가지 이유로 투자를 안한다거나 달러를 원화로 바꾸지 않는다하여서
    말한마디 한게 압력입니까?
    그리고 연기금이 적자상태에서 투자를 한답시고 브라질 인도 중국 펀드에
    투자하였다가 손해만 왕창입은건 생각안하십니까??
    그땐 왜 연기금을 손해까지입으면서 지맘대로 사용했나요??
    진정한하나님은 보수주의정책이 무엇인지 알고계시는거 같은데 얘기한번해보시져??
    그리고 일본은 외환보유고가 넘쳐나서 리먼을 인수하였다하는데
    무슨근거로 넘쳐난다하나요??
    일본의 제정적자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알고나하는 얘기입니까?
    미국이 연-4.5 정도이고 일본은 그다음 적자가 많은 -3.2%입니다
    단연 세계최고 수준이고요..
    그리고 가용외환보유고까지 들먹이면서 얘길하는데..
    한 국가의 외환보유고 적정수준을 알고나 하는얘기입니까??
    무조건 외환만 쌓아두면 강대국인줄 아시나여??
    한 1조억 달러 쌓아둬야 안심되나요??
    무디스나 s&p에서 한국의 신용등급 안정에 아직 문제가 없다고하엿습니다
    한 국가의 외환보유액은 그나라 경제규모와 환율정책에 따라
    다 다르다는건 모르나여?? 무조건 외환이 넘쳐나야 좋은가여??
    일본은 당연히 우리나라보다 경제규모가 크니 그만큼 외환을 마니 보유하고잇고 우리가보기엔 넘쳐난다고 생각되겟죠...
    하지만 일본도 적정수준을 넘치지도않고 모자르지도않는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면서 외환보유액을 보유하고있는것입니다..
    아직 경제학자들조차 정확한 적정외환보유액을 산출해내지 못하고있는데
    무슨근거로 외환보유액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고나 있냐고 자꾸 그러나여??
    그리고 제가 보수당을 지지한다하였으면 당연히 이명박을 지지하는것이지
    그걸 꼭 나 이명박지지한다 합니까??
    진정한하나님이 보수란 무엇이냐 물어보길레 자유시장경제체제를 지지해서
    그냥 보수당을 지지한다햇습니다 이것이 숨긴겁니까??
    그리고 제가 언제 글을 올렷다 하시나여??
    님이 올린글에 경제 민주화가 의문이 들어서 물어본거 지요..
    그것이 이명박 정부를 옹호하는 것입니까??
    그냥 모르겟다 하시든가 나중에 찾아보고 알려주겟다 하시던가요??
    여기까지 끌고오신게 누구인데 이제와서 제가 이명박을 옹호햇다 하십니까?
    그리고 거시경제나 실물경제 아시는분이 무조건 이명박은 독재자다
    하시나요??
    대체노무현정부때는 거시경제나 실물경제가 어때서 그랬는지 궁금한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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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0-17 19:11:53
    나비효과/ 스스로 경제에대한 공부좀하시죠. 보수에대한 공부도 하시구요.저에게서 더이상의 지식을 알려하지마세요. 님과는 더이상 대화하고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경제신문도 보시고 전문가들과 토론도 해보세요. 님은 글을쓰면서 님의 글속에 이미 인정하는부분이 많은데 결론은 님께서는 이상하게 글을 비틀어서 결과를 이상한쪽으로 만들어가는 묘한 재주가 있네요. 암튼 경제공부열심히 하셔서 돈많이 버세요. 참고로 경제만 안다고 돈버는것도 아니랍니다. 정치,경제,사회는 따로가는게 아니거든요.이모든 흐름을 읽을줄 알아야한다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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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8-10-18 10:52:22
    진정한하나//
    님이야말로 공부좀 더하시고 글을 올리시던가하시죠
    경제민주화가 모냐고 물어본사람한테 이명박을 옹호한다는둥
    이명박은 독재자라는둥의 식으로 자꾸 몰아가는데
    님이 올린글의 제목좀 보시죠??
    이게 친북세력인가??
    이래 올려노코 이명박을 독재자라는둥 보수를 지지하는사람들에게는
    독재를 그리워한다는식으로 해노코 자기자신은 깨끗한척 하는모양새가 안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남을 독재자라고 몰아세우고 자기자신은 이제
    더이상 얘기하고싶지않으니 일방적으로 이제그만해야겟다 이것은 무슨경우인가요?
    왜 다른사람들이 진정한하나님에게 욕을하는지 이제 알겟네여
    실컷 이래저래 토론해노코 결국엔 자기자신은 깨끗한척 그리고
    남은 드러운 독재자로 몰아가는 수법이 참으로 대단하시네여..
    그리고 얘기의 끝을 자꾸 자기자신의 댓글로 끝내려고 계속
    리플을 다시는데 저도 그런거엔 잘넘어가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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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0-18 12:25:44
    나비효과/ 내가 하나만 충고드리겠습니다. 남의 글에 대한 댓글을 다시려면 먼저 정확히 정독한후 거기에 대한글을 써주시면 되는겁니다. 님 마음대로 판단해서 아무렇게나 몇자적어놓지마시고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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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효과 2008-10-18 12:41:27
    진정한하나//
    님이 쓰신그대로입니다.
    경제적 민주주의를 달성하기 위해 자유시장경제론의 수정을 요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경제적민주화에 대해서 물어본것입니다..
    제가 언제 내마음대로 몇자적었나요??
    그리고 제가 진보는 친북세력이다 라고 반발하였나요??
    아니면 여태 진보를 좌파라고 매도 하였나요??
    님이 쓰신 그대로 진보를 좌파라고 매도하지않았습니다..
    이것은 진정한하나님의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했기때문이고요

    그런데 하나님은 어떠했나요??
    계속 이명박은 독재자라고 얘기하시면서 먼저 도발하지않으셧나여??
    그리고 이에대해 저는 방어적인 수단을 썼을뿐입니다..
    제가 진정한하나님의 글에 좌파나 친북이다 라고 반발하였나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명박을 옹호한 그어떤글도 쓰지않았습니다
    자꾸 하나님이 독재란 단어를 계속 쓰셧던것이지요..
    그리고 진정한 하나님에게 그어떠한 충고도 듣기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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