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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 대전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있었다.
조선닷컴독자 0 349 2005-05-20 00:57:38
2차 세계 대전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있었다.


2차 세계 대전이 없었고 일본이 항복하지 않았으면 한민족은 일본의 지배 하에 있을 것이다.
히틀러가 600 만 명의 유태인을 학살해도 나치와 전쟁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김일성이가 6.25 남침을 했는데 이를 물리치는 전쟁을 하지 않고 그대로 항복하여 공산화 되면 어떻게 될까?
위대한 전쟁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2차 대전의 승리, -- 나치스와의 전쟁에서의 승리를 축하하는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모스크바엔 왜갔는가?
말을 함부로 하여 대한민국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일을 이제는 그만 둘 정도가되었는데
계속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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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조선닷컴 http://www.chosun.com 에있는것임.


노대통령 "무슨 일 있어도 전쟁만은 막아야"

“한 국가엔 영광이나 인류에 위대했던 전쟁없어”
서울=연합뉴스

입력 : 2005.05.19 19:27 41' / 수정 : 2005.05.19 20:19 49'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9일 “무슨 일이 있어도 전쟁만은 우리가 막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한 국가.민족에게는 영광스러운 전쟁이었을지 모르나 세계 평화, 세계 인류의 존엄과 가치라는 관점에서 위대했던 전쟁이 과연 얼마나 있는가. 저는 대단히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 국가, 한 민족의 입장에서는 위대한 역사로 기록되는 그런 역사라 할지라도 다른 민족 입장에서 볼 때는 결코 위대하거나 행복하지 않은 역사의 기록이 전쟁”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예외가 없진 않지만 모든 전쟁은 그럴 듯한 이유와 명분을 내걸고 이뤄졌고 또 영광으로 포장됐지만 실제로는 오랜 세월이 지나고 난뒤에도 명분과 가치로 포장될 수 있는 전쟁은 거의 없다”며 “아주 극히 소수 예외가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 배경과 관련,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대변인은 “일반론적으로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며 “평화를 지켜야 하는 외교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며 자국 이익이 걸려 갈등을 빚을때 평화를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청와대 다른 당국자는 “무슨 특정한 사안을 염두에 두거나 새로운 계기가 있는 것은 아니며 평소 대통령께서 생각하고 자주 말씀해 오셨던 국제질서관 같은 것을 주한외교관들을 만난 자리에서 피력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어느 수단까지가 압제에 저항할 정당한 권리로 허용되는지 판단하기 어렵지만, 전쟁을 막고 평화를 실현해 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책임”이라며 “세계 평화를 우리의 힘으로 꼭 실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외교관의 역할과 관련, 노 대통령은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정치하는 사람들이지만 전쟁을 하느냐 마느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외교관들이고 막상 전쟁이 나면 죽는 것은 군인”이라며 “전쟁을 막아야 하는 책임은 여러분들 손에 달려있고, 여러분들이 전쟁을 결정할 수도 있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인권과 민주주의 자유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와 국가 이익 사이에서 때때로 충돌되는 모순을 느끼며 갈등할 때 있다”며 “정치나 외교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인권, 평화와 자유 등 세계적 보편 가치”라고 강조했다.

주한 외교단장인 알프레드 웅고 엘살바도르 대사는 답사에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며 북한의 6자 회담 복귀를 위한 정부의 입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92개국 공관장과 주한 국제기구 대표 등 외교사절 부부 162명과 오명(吳明) 과기부총리, 정동영(鄭東泳) 통일, 반기문(潘基文) 외교, 윤광웅(尹光雄) 국방부장관 등 정부측 인사를 비롯, 재계.언론계.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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