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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 불덩이 1 590 2008-10-28 23:42:04
10월 10일 이민복씨는 14시 30분경 문자메일로 방금 전단지 120만장을 보냈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했지요.

우린 그 메일을 읽고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10여명이 10만장 보내기도 힘든데 혼자서 120만장 보낸다는게 가능한 건가요?

120만장의 전단지 보내려면 50kg짜리 수소통 최소한 250개~300개 필요한데 이걸 어떻게 날랐죠? 이것만도 1t트럭 10대~15대 분인데?

또 시사저널 기자에게 자신을 부풀려 소개하면서 제가 슈쟌솔티를 끼고 언론을 독차지 한다고 악담했죠?

시사저널에서 저에게 정식 사과하고 기사정정했습니다.
그때 울컥하는 것을 참았습니다.

형씨와 함께 전단지 하시던 분들 지금 다 어디에 가셨죠?
왜 그분들이 모두 형씨를 떠나셨는지 생각 좀 해 보시죠?

형씨는 항상 말끝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히 모르게 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죠?

그런데 왜 형씨는 오른손이 하지도 않은 일을 왼손보고 했다고 하시죠?

이젠 정부입장도 생각해 볼 필요있다고 했는데 정부입장이 전단지 보내지 말라는 것인데 그러면 형씨는 김정일의 협박이 두려워 신념과 원칙을 버리자는 거요?

형씨는 내가 언론을 이용한다고 했는데 남한 언론이 그렇게 바보들입니까?

그런 언론을 이용해 자신을 드러내려고 형씨는 작년 일본의 기독교 단체 시오가제로부터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돈을 받고 아무날 어디서 몇시에 일본사람들과 북한으로 전단지 보낸다고 엄청 광고해 놓고 한 장이라도 보냈는가요? 차에서 밖으로 나오지도 못했죠?

그런 것을 두고 거짓된 “쇼”라고 합니다.
우린 한다고 결심해서 단 한번도 실패한적도 없고 헌병이건, 경찰이건 싸워서 기어이 전단지를 목적한대로 보냈습니다.

형씨는 성직자고 전도사죠? 그리고 북한선교한다고 교회로부터 목사님들로부터 자금을 받아 북한전도차원에서 전단지 보내고 있는분이 이렇게 언론의 스포트라인을 받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모습 교회에서 알면 무어라 할가요?

우린 김정일선군독재 타도를 목표로 싸우는 북한인권NGO단체 입니다.
형씨와 전단지 내용도 다르고 목적도 같지 않습니다.
자신의 경솔한 행도 때문에 몇시간 전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대표님께 사과 했다면서요?

저는 요즘 너무 시간 없어 연관단체 자유게시판에는 들어가 보지도 못합니다.
누군가 얘기하기에 들어가 보니 이건 정도를 벗어나도 한참 넘었네요

누군가를 낮추어 자신을 높이려는 사람, 남이하면 스캔들이고 자신이 해야 로멘스다는 사람, 자신만이 진실되고 남은 거짓이라는 편견가진 사람이 과연 누군지 시간은 곧 증명할 것입니다.

저는 체질상 이런 자유게시판에 간교하게 글을 올리고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 웬만해서 자유게시판 같은데 글을 쓰지도 않구요.

이곳분들 또 탈북자들 싸운다고 욕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터무니 없는 거짓으로 분열을 꾀하는 형씨같은 행태는 묵과할 수 없고 분명히 경고해 두어야 겠기에...

형씨가 뭐라던 좌빨들이 뭐라던, 정부가 뭐라던 우린 김정일독재가 존재하는 한 끝까지 북한주민들에게 자유의 메세지를 보낼 것입니다.

진정한 승리, 양심, 진정성 이런 것은 말로하는게 아닙니다.
입은 닫고 눈을 크게 뜨고 행동으로 하는거 아닙니까?

더욱이 형씨는 성직자이고 북한에 애드벌룬을 보내는 사람입니다.

사실과 현실, 객과적인 행동을 무시한 이런 음모와 비난과 모략적인 행태를 또다시 보일 땐 저도 그때는 참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박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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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베르 2008-10-29 01:32:18
    저는 박상학님을 적극 지지합니다..통일부와 친북주사파들이 어떤 방해를 하더라도 삐라 보내는 일을 중단하지 말아 주십시요...
    김정일 독재집단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바로 삐라라는 것이 증명이 됐습니다.
    삐라가 계속 날아가는 한, 김정일 독재정권은 더 이상 우상숭배를 강요할 수도 없으며 거짓선전을 해도 먹히지가 않게 됩니다.
    북한 동포가 하루빨리 거짓선전의 마취상태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그동안 거짓에 속아 김정일의 노예로 살아온 것에 대해 분노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 분노를 폭발시켜 김정일 독재정권을 타도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지금 중동의 국가들에서는 북한에서 온 노동자들이 지도원의 감시를 받으며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집트나 필리핀 등 다른 나라 노동자들에 비해 손재주도 좋고 일솜씨도 뛰어나서 똑같은 일을 더 적은 인원으로도 해낸다고 합니다.
    남이나 북이나 우리민족은 이토록 우수한 민족입니다.
    북한의 동포들이 거짓선전에서 깨어나 정치적 각성만 이룬다면, 북한도 조만간 남한 못지않은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쿠바의 혁명은 시에라 마에스타 산에 집결한 15명의 혁명가들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북한에도 냉철한 지성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젊은이들이 있을 것이며, 님들이 보내는 삐라가 그들을 뜨겁게 각성시킬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박상학님은 우리 시대 최고의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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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베르 2008-10-29 01:40:19
    사이비 혁명가 김일성에게 속고 악질 독재자 김정일에게 속아온 북한동포들...북한에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혁명입니다. 인민이 나라의 주체로 일어나, 독재자의 나라가 아니라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참다운 혁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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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2008-10-29 11:20:20
    박상학대표님의 심정충분히 이해하고있습니다.
    전단활동을 전개하고있는 탈북단체장들도 이민복씨에대하여 의문할정도로
    돌발상황을 연출하고있는점도...
    그러나 이민복씨나 박상학씨도 다 탈북단체장들로서 자신들의 홈페이지도 아니고 탈북자동지회 홈피게시판에서 서로의 이권다툼을 내세운 언어폭력을 시사하는것자체가 많은탈북인들한테 좋지않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결과를 자초하는듯합니다.또한 이민복씨라하면 제가알기에도 대북삐라활동의
    선각자임은 분명한걸로알고있습니다. 많은 탈북인들의 귀감이 되셔야할분들이 지금 벌이고 있는 행위는 아름다운 행동이 아니라생각합니다.
    대화를 통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풀어나가시길 권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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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베르 2008-10-30 00:54:04
    이민복님은 당분간 삐라 보내기를 중단하겠다고 하셨더군요...
    위협한다고 해서 굴복할 것 같으면 앞으로 어떻게 김정일 세력과 대결해 나가실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그만 둘 것 같으면 본인만 그만두면 될 것을 왜 잘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헐뜯는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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