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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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기독탈북인연합' 이민복씨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남북관계의 긴장이요, 정부입장고례요, 이벤트성이 어떻소 하고 전단지 보내고 있는 타단체를 비방하면서 자신은 북한에 전단지 보내는 일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전형적인 기회주의자의 비겁한 작태라 하겠습니다. 남북관계긴장이 누구때문이고 정부의 입장이 김정일의 협박에 겁먹은 것임을 그는 잘 알 것입니다. 우리는 김정일에게 굴복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입니다. 우리는 김정일에게 굴복할 것이 아니라 잔인한 김정일의 탄압에 눈과 귀, 자유를 잃은 피압박 북한주민들에게 눈과 빛을 주기위해 분연히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24시간 만단의 준비태세에 있고 하루빨리 바람이 북으로 불기만을 고대합니다. 내일 이라도 바람만 불어주면 우리는 전단지를 보낼 것입니다. 김정일이 짖어대던 정부가 겁먹고 움츠리던, 이민복씨가 비난하던 말던, 우리는 우리 갈 길을 한치의 드팀없이 기다리는 북한주민들을 향애 힘차게 앞으로만 갈 것입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의 전단지는 11월 첫주에 다시 보내여 질 것입니다. 자신의 사익에 분열을 꾀하는 변절자들을 단호히 차버리고 우리모두 더욱 굳게 뭉쳐 북한주민들에게 자유의 메세지를, 자유의 정신을, 자유의 힘을 안겨드립시다./자유북한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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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망덕이 뭔지 인간성부터 갖추고 해라
박지원같은 자가 아직 국회의원이 되는 세상인데
너 같이 남쪽으로 바람이 불어도 귀중한 후원금담긴 삐라
바다에 마구뿌리는 식이면 가스취급법으로 막아야 한다고
나발대면 다 못하게 만들어야 좋겠냐
말로남아 자제한다고 하고 조용히 실컷날리면 되는데
너 같이 해서 일을 다 망가뜨리니-
극단을 피해라
너 정말 그런식이면 특허법으로 내가 막겠다.
진짜 불쌍한 주민에게 한장이라도 들어갈 것을 염원해서-
*혹 무식이란 사람글도 내가 쓴 것이라고 우기면
정말 사내답게 탈동지회 홈에 공식의뢰하여 판가름해보자!
한 1천만원 걸고- 그돈 받아 삐라날리게
쑈를 하지 맙시다,
지난 10월 27일자 동아일보와 중앙일보에 한장의 사진이 있엇습니다,
자유북한운동과 납북자 모임인지 하는 두 단체에서 동해에서 풍선을 보내는 사진이 실려있엇는데 저는 그 사진을 보고 씁쓸한 마음을 달래길 없엇습니다,
풍선을 보내는데 언론을 청하는것은 이해할수 있다고 봄니다,
하지만 휴전선 300키로 메터가 넘고 서해도 있는데 왜 하필이면 동해에 가서 풍선을 올리는지 이해할수가 없엇답니다,
그들이 자신들이 뼈심을 번돈으로 풍선을 날리고 사명감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감히 그렇게 하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해에서 풍선을 보내도 북에 들어가기가 힘든 계절인데 동해에서 한다는것은 누구 보아도 그 진실성을 의문시 하지 않을수 없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바람방향도 바뀌고 물흐름도 바뀌고 있는데 자연의 환경도 잘 고려하고 북한 인민들에게 전단지를 보내줄것을 목표로 한 대북 전단지 보내기 운동이 되여야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얼굴이나 나타낼려고 하는 그런 행동은 당장 중지하여야 합니다,
북에 들여보낼수 있는 길고 긴 휴전선과 드넓은 서해바다를 버리고 동해바다의 카메라 앞에서 쑈를 하는것은 누가 보아도 잘못된 행동이라 보인다,
북한민주화는 쑈로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라 진실되고 끈질긴 사명감을 가진 분들의 투쟁에 의하여 이루어 지는것 이다,
탈동회 홈페이지에 전단지 보내는 단체들이 서로 물고 늘어지는 것은 보기 아니좋은 현상이니 자제하여 주실것도 함께 당부드림니다,
제발 정신차려라
빈데 잡자고 초가 삼칸 태우는 불덩이가 제발 되지 말고
풍선 후원자 남신우 선생께
저는 실향민출신 예비역 대령으로 육군본부에서
대북정보업무(풍선)에도 종사한 바 있습니다.
평소 선생님께서 북한자유화를 위한 풍선삐라 열정에
경이와 존경을 표해 온 사람이고
나역시 풍선후원과 사역에 84세 나이로 참여하고 있는 동지입니다.
쏠티여사와 함께 풍선을 서해상에서 날리는 행사에 참석하셨다는
기사를 보고 역시 남신우 선생님이로구나 감탄 하면서도
한편으로 우려 되는바가 있어 몇자 올려
선생님에 차후 행사에 보탬이 되였으면 합니다.
정보업무상 기상을 잘 아는 처지로서
10월 10일과 27일 인천과 동해간성에서의 풍향은
풍선삐라가 남한으로 동해로 떨어지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을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잘 알고 있는 본인입니다.
이왕 잘하시는 삐라가 소중한후원자들의 성금과 마음을 생각하여
한장이라도 어둠속의 북한사람들에게 떨어져야 하겠는데
참 아쉬웠습니다.
여러분이 후원하는 탈북동지의 수고함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한편 후원자로서 그 분들이 진실로 북한주민에게 떨어지도록
후원과 지도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전쟁참가자이며 군 장교로서 볼때
열나는 정부입장도 식히는 척이라도 하면서해야지
더 열받아라 하는 식으로
그것도 풍향이 남으로 향하는데도
귀중한 성금이 담긴 삐라가 헛 날리면서까지 하는 것은
여러모로 신성한 풍선삐라운동에 먹칠을 하는 것으로 되지 않을 까 우려되며
더욱이는 정부가 풍선을 막자고 나서면 소중한 삐라사역에 막대한 지장이
염려되는 것을 참작 하시라고 충심으로 의견드리는 바입니다.
아무튼 지구상에 가장 악독한 김정일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데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를 기원하면서 경례.
02-575 8017,
011-661 9024
우선 진심어린 우옹 선생님의 충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잔 숄티 여사와 함께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가 주관하는 대북전단지 애드벌룬 날리기 운동에 우리도 먼곳에서 힘을 보태고자 노력은 하나, 재정적으로 정신적으로 고생하는 박상학 씨를 보면서 항상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지난 10월 10일 서해에서 풍선을 날려보냈을 때, 풍향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은 알았습니다. 그러나 숄티 여사와 저의 방한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그 날밖에는 시간이 없었기에 행사를 강행한 것입니다. 작년에 참여했을 때에는 풍향 좋은 날을 택하여 날려보냈습니다.
북한인권 일 거의가 다 그렇지만, 풍선날리기 운동에도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본래의 목적은 전단지를 북한에 떨어뜨리어 북한주민들에게 악마 김정일의 실체를 알리자는 것이고, 두 번째 목적은 북한주민들 인권을 철저히 외면하는 남한정부나 남한국민들에게 북한인권을 알리고 일깨우자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그날 하루 첫 번째 목적은 확실하게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두 번째 목적은 확실하게 달성한 것 같습니다. 그날 숄티 여사가 출동해서 그런지, 또는 김정일이 최근 죽을 정도로 아파서 그런지, 또는 그날 행사를 신문방송에서 대거 취재보도해서 그런지, 북한쪽 반응이 전에 없이 신경질적(지랄발광)이고, 북한이 신경질적으로 나오니 남한당국에서도 절절매는 모습입니다. 기대 이상의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남한정부 난감한 입장도 감안하여 당국 눈치를 보아가며 삐라사역을 하라는 선생님의 충고에는 죄송하지만 동감할 수 없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드리자면, 여러 해 전부터 숄티 여사와 저는 워싱턴에 있는 중국대사관 앞에서 매년 수차례씩 탈북난민 강제북송 항의시위를 해왔습니다. 저희들 구호가, 중국을 자극하기 위하여 “탈북난민 강제북송하면 북경올림픽을 보이콧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몇몇 분들이 저희들에게 충고하시기를, 그렇게 중국정부를 자극하면 중국정부가 중국에 있는 탈북난민들을 더 못살게 굴고 압박하지 않겠느냐는 걱정들이었습니다. 얼핏 들으면 일리가 있는 말씀들 같았지만, 탈북난민들의 참상을 잘 알고 중국공산당 정권의 속성을 잘 알면, 그런 충고를 안하셨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젊잖게 말하거나 참고 기다려서 저들이 변하기를 바라기에는, 북한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고 중국에서 너무 많은 난민들이 죽지못해 살아갑니다. 저희들 몇몇이라도 미친 것처럼 떠들어대야 중국 빨갱이들 살인마 김정일이 거북해하거나 신경질적 반응을 보입니다. 중국 놈들은 올림픽 끝난 뒤, 요즈음 탈북난민들을 더 심하게 검문하고 더 많이 강제북송하고 있습니다.
이번 풍선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역적들은 물론이고 이명박의 실용정부도 북한에 눈치보고 북한과 대화하자는 정권입니다. 10년을 기다리며 정권교체를 바랐는데, 지금 통일부에는 김하중이란 자가 장관으로 앉아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의 개 김하중은 탈북난민들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입니다. 재중 대사를 7년 가깝게 해먹으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우리 동포 탈북난민들을 대사관 영사관 문전에서 내쫓은 자가 바로 김하중입니다. 그런 통일부의 눈치를 보아가며 풍선을 날려야 합니까? 정부 눈치보면서 풍선 날리자는 주장은 아예 풍선 날리지 말라는 주장과 같습니다. 더구나 전단지 싫어하는 북한 눈치 보면서 풍선 날리자는 주장을 하신다면, 그것은 김정일과 싸우지 말자는 주장이십니다. 선생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진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연세 높으시고 김정일과 오랜 세월 싸워오신 선생님께 너무 실례의 말씀을 많이 올린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여러 계시판에 올라오는 댓글에는 거의 답글을 안 씁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이 간곡하시고 저희들 일을 도우신다니, 예에 어긋나지만 제 의견을 급히 몇 자 올렸습니다. 해량하여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2008년 10월 29일
남신우 올림
우옹 답변 2008-11-01 13:37:09
존경 하는 남신우 선생님께:
저의 의견을 보시고 선생님의 의견을 솔직 하게 올려 주시어 고맙게 생각 합니다.솔티 여사와 선생님의 귀국 일정이 촉박 하여 풍향이 맞지 않았지만 소신 없는 이명박정부와 일반 국민들을 경각 시키려는 제2의 목적으로
무리를 무릅쓰고 행사를 강행 하셨다는 말씀에 솔직히 수긍 할 수가 없음을 유감으로 생각 합니다.
여러 매체에 올린 10,10 서해 해상에서의 행사 사진을 보면 그렇게 많은 인원이 그렇게 큰 선박을 동원 하려면 소요 경비가 그리 적지는 않았을 터인데,선생님 말슴처럼 풍선 사업 하는데 재정이 넉넉치 않아 고생 하는 박상학씨를 충분히 돕지 못해 안타까워 하시면서, 제1의 주된 본래의 목적 보다는 이명박 정부나 일반 국민의 북한 인권에 대한 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서 감행 하셨다면,저나 일반 상식을 갖인 사라들의 눈에는 다분히 쑈적인 퍼퍼먼스의 행사가 아닌가 머리를 갸우뚱 하게 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알고 보니 그날 북괴의 로동당 창건 기념일을 기하여 다른 단체에서는 전담 하는 경찰이나 통일부에는 풍선을 띠우지 않는다고 말 해 놓고 사실은 풍향이 북쪽으로 가는 다른 장소로 이동 허여 귀측에서 띠워 보낸 전단지의 몇십배의 전던지를 띠워 가서
결국 목적은 같은것 같은데 왜 그렇게 시비를 하시는지...?
다른 잇점이 있어 헤게모니아 땜에 그러는가요....?
저는 탈북한 사람은 아니지만 돌아가신 부모님들께서 실향민이라서 관심을 갖고 바라보고 있는데 많이 아쉽네요.
부탁 드립니다. 그러지 마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부탁 드립니다.
너무 보기가 민망합니다.
마치나 밥그릇놓고 으르렁대는 짐승을 연상시킵니다.
두분들땜에 북한민주화와 김정일독재자를 탄핵하는 활동의 제일 쟁점문제이고 또 북한독재자를 자극시키는데서 가장 효과적인 삐라문제가 마치 일부NGO단체들의 언론의조명을 모으려는 행위로 비춰지고 있는상황을 연출시키고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리더들답게 서로의 엉키고 설킨문제가있다면 대화를 통화여 대담하게 풀어나갈것을 권고합니다.
리더면 리더답게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나지 한손으로는 절대로 소리가 안난다는것을 명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