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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을 잡아 죽이자!
United States 남신우 0 556 2008-11-29 04:59:23
김대중을 잡아 죽이자!


美남북전쟁중 북부연방에 남아앉아서 남부반란군 세력 편을 들면서 링컨 속을 무척 썩인 오하이오 州 정치인 클레멘트 밸런디감이란 역적이 있었다. 오하이오 주 연방군 사령관 번사이드 장군은 “반란세력 적군에 공감 동조한다고 떠드는 자들”은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다는 요지의 공포문 38호를 선포했다. 이에 반발하여 밸런디감은, 전쟁을 지지하는 자들은 참패를 당할 것이며, 빚과 세금더미에 깔려서 곧장 무덤으로 직행할 것이라는 악담을 하며, “링컨 王”을 대통령직에서 내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링컨은 이 골치덩어리 반역자를 잡아가두면, 반란세력이 오히려 이 역적을 영웅으로 만들 것이란 우려에서 밸런디감이 카나다로 도망치도록 내버려 두었다. 밸런디감은 카나다에서 “미국은 내 조국이 아니다”라면서 오하이오 주와 연방 정치에 계속 관여하다가 남북전쟁이 끝난 다음에야 미국으로 돌아왔다. 이 한심한 매국奴는 계속 변호사질 노릇을 하다가 어떤 살인건 재판에 변호를 맡았다가 총기 사고로 자기 자신을 쏘아 뒈지고 말았다.

남한에 미국의 밸런디감과 똑같은, 아니 밸런디감보다 더 악독한 반역자 매국노가 지금까지 시퍼렇게 살아있다. 자칭 인동초 햇볕도사란 천하의 역적 김대중이다. 필자는 진즉부터 역적 김대중을 사형에 처하자고 주장해왔다. 김정일 김대중이 한반도 만악의 근원인데, 김정일을 때려잡기가 이토록 힘들고 하세월이니, 서울 한복판에 앉아서 역적질하는 김대중을 잡아 대역죄로 물고를 내자는 주장이다. 김대중을 사형에 처하자고 제일 먼저 주장하신 애국자는 카나다 토론토에 계셨던 박찬웅 선생님이셨다. 김대중이 민주화 자유투사라고 자처하면서 미국에 와있을 때 박찬웅 선생님은 김대중을 지지 지원하셨었다. 후일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고 살인마 김정일과 놀아나면서 역적질 하는 것을 보고 박선생님은 후딱 정신을 차리시고 김대중 사형추진운동에 제일 앞장 섰었다. 애국자 박찬웅 선생님은 종내 김대중이 죽는 것을 보지 못하고, 2006년 5월 천추의 한을 품으신 채 카나다에서 돌아가셨다.

필자는 젊었을 때 사형제도를 한사코 반대했던 이상파 원칙파였었다. 그러나 북한인권을 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김정일 김대중은 죽여야 한다. 김정일은 3백만 죄없는 국민들을 살육한 악마이고, 김대중은 그런 김정일을 아직까지도 방조하는 역적이니, 이 두 악마를 제거하여 북한주민들을 구하고 조국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 사형제도는 있어야 한다! 김정일과 김대중을 죽이기 위하여!

김대중은 오늘도 "민노당(빨갱이들)과 민주당(빨갱이들)이 굳건히 손잡고 (빨갱이) 시민단체 등과 광범위한 민주(빨갱이들) 연합을 결성, (이명박 대통령의) 역주행을 저지하는 투쟁을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게 빨갱이 역적 개소리가 아니면 무엇이 역적 빨갱이 선동인가? 미국 역적 밸런디감도 이 정도 역적은 아니었다.

김대중은 이어 "초조할 것이 있느냐. 우리(빨갱이들)는 역사의 정도를 가는 사람들"이라며 "국민(김정일)을 위해 정도를 가는 것인데 시간 문제일 뿐 결국 성공(적화통일)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대통령이 된 다음에도 역적질을 했고, 거짓과 邪惡으로 평생을 살아온 김대중이 역사의 正道 적화통일을 운운하니 두 번 생각할 것도 없다. 김대중은 내일 잡아서 모레 처형해야 한다. 재판도 필요없고 증거도 필요없다. 6.15 회담이 증거이고 스스로 김정일 악마에게 5억불을 갖다바쳤다고 자인했다. 김정일은 5억불로 핵무기를 만들었고, 탈북투사들이 계속 전단지 삐라를 날려보내면 남한을 잿더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대중을 죽이는 것은 린치도 아니고 인민재판도 아니다. 북한주민들 구하고 나라 살리려면 하루라도 빨리 김대중을 죽여야 한다.

2008년 11월 28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http://nk-projects.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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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두송이 2008-11-29 05: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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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두송이 2008-11-29 05: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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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1-29 13:40:50
    청와대 출입기자가 본 DJ /굿바이 DJ ....



    YTN 호준석 기자 [2003.2.23]

    김대중 대통령이 이제 퇴임을 맞습니다. 김대통령의 임기 5년 중 3년을 곁에서 지켜본 저는 조금 감회가 특별합니다. 하물며 본인의 감회야 오죽하겠습니까.

    김대중 대통령의 일생은 완전히 상반된 두가지 정의가 가능합니다. 첫번째는 "참 복많은 인생"입니다. 일생 중 30여년간을 민주화 지도자로 인정받으며 살았습니다. 결국은 평생 그렇게 하고 싶어했던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됐고 마침내 21세기 첫 노벨평화상 수상자까지 됐으니 개인으로서 더 이상의 영광이 없을 것입니다. 대통령 재직 중에는 분단 이후 첫 남북정상회담의 주인공으로 세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월드컵 개최국 대통령으로 4강 신화를 앞마당에서 지켜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거꾸로 볼 수도 있습니다. "참 힘들고 불운한 인생"입니다. 생과 사의 문턱까지 갔던 절대절명의 죽을 고비를 네 번이나 넘겼습니다. 납치와 연금,투옥의 나날이 20년 이상 계속됐습니다. 고의성 짙은 교통사고로 30여년간 다리를 절게 됐습니다. 수십년간 뿌리깊은 반대세력의 음해와 공격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장남은 고문 후유증으로 지금도 건강하지 못한 상태이고 차남과 삼남이 나란히 구속되는 것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과연 그의 일생은 행복한 일생입니까, 불행한 일생입니까. 잘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지난해 10월 타임지 회견을 위해 관저 앞에 선 김대통령]

    저는 그를 떠나 보내면서 그동안 못했던 얘기를 몇가지 하고 싶습니다. 3년 동안 이 얘기를 못했던 것은 그가 아직 현직에 있었기 때문이고 제가 아직 청와대에 출입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이 얘기를 미루는 것은 저의 기자적 양심에 거리끼는 일인 것 같아 더 주저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사실 청와대에 출입하기 전까지 DJ에 대해 별로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 제가 정당에 출입할 때는 그가 정계를 떠나 있을 때였고 그가 정치에 복귀한 뒤에는 제가 주로 사회부에 몸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88학번인 저는 후보단일화 논쟁이 치열했던 87년 대선에서 비껴서 있었고 기자가 되기 전까지 호남지역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저에게 DJ의 이미지는 "매우 노회하고 독선적인 정치인"이라는 것 이상 특별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3년 동안 지켜본 DJ는 좀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매우 여리고 수줍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주관이 확고하고 고집이 세지만 자기 고집을 무조건 강요하기보다는 설득하고 토론하려는 사람이었습니다. 측근들에게도 하대를 하지 않고 예의를 갖추는 섬세한 결벽성이 있는가 하면 자기 철학과 주장을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관철시키는 추진력을 보이기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부드럽고 남의 말을 잘 들어줄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마 젊은 시절의 그는 지금과는 또다른 모습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는 80세에 가까운 노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야당투사가 아닌 "대통령"의 자리에 오른 여유를 가진 상태였습니다. 저는 그가 좀더 유연하고 유머러스하고 쇼맨쉽도 갖춘 대통령까지도 돼주길 바랐지만 이미 80을 바라보는 그에게는 무리한 기대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외에 나갔을 때 DJ가 받는 대우는 제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선진국에 갈수록 그는 넬슨 만델라와 동격인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 "20세기의 영웅"이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그의 방문에 맞춰 DJ 일대기를 특집으로 제작하고 특집면을 만들었습니다. 에이펙이나 아셈처럼 세계 강대국들이 모두 참석하는 국제회의에서도 DJ는 거의 언제나 첫 번째의 발언권을 부여받았습니다.


    지난해 덴마크에서 열린 아셈 때는 주최국인 덴마크의 라스무센 총리가 각국 정상들을 소개하면서 오직 DJ에게만 "excellent leadership, President Kim"이라는 수식어를 붙였습니다. 블레어와 시라크, 주롱지와 고이즈미 같은 쟁쟁한 인물들도 아무 수식어 없이 이름만 소개됐는데 말입니다. 그만큼 DJ에 대한 특별대우는 국제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분위기였습니다.

    DJ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이나 투자유치 설명회는 그의 이름만으로도 일단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정상들간의 외교적 수사(修辭)는 늘 과장되게 마련이지만 DJ에 대한 것은 수사라 하더라도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예컨대 "김대통령은 나에게 살아가야 할 힘, 살아가야 할 도덕적 스승이자 길잡이다"(조스팽 프랑스 총리), "김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이 독일이 한국의 금융위기 때 한국을 돕는 동기가 됐다"(라우 독일 대통령)하는 식이었습니다.

    현 정부에 다소 비판적이었던 한 선배 기자조차도 이런 모습을 보고는 "머리색 검고 얼굴 노란 황인종 중에서 백인들에게 이런 대우를 받는 사람은 중국에도 없고 일본에도 없다. 오직 DJ 뿐이다"고 하더군요. 외국에 사는 우리 동포들은 우리나라 대통령에 대한 이런 대접에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눈물을 글썽이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얘기들은 국내 언론에 거의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동행한 30여명의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누구보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었으면서도 말입니다. "대통령을 칭찬하는 기사는 낯뜨겁다"는 생각 때문일지도 모르겠고 국내의 뿌리깊은 반(反)DJ 정서를 눈치 보느라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 할 말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CEO인 그가 이런 "DJ 브랜드"를 갖고 있었으니 이것이 한국에 대한 투자유치와 IMF 극복, 그리고 우리나라의 외교적 위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네임밸류에 만족하지 않고 발로 뛰면서 한국 경제와 햇볕정책을 세일즈했습니다. 해외순방 때마다 저는 80에 가까운 DJ가 강행하는 빡빡한 일정에 먼저 넉다운이 될 지경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참모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DJ의 공식일정은 전임 대통령들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유력 언론들이 자신의 국정이념을 제대로 전해주지 않으니 직접 뛰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연설문은 밤을 새워가면서 직접 작성했고 지난해 2월 "악의 축" 발언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됐을 때는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준비하느라 며칠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해외에 나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 점은 대통령도 기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에 있을 때는 정치일정에 매몰된 정치부 기자들일수록 밖에 나가면 경제 선진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실감하게 됩니다.

    해외순방 취재를 하다보면 밖에서 실감하는 국가의 위상에 대한 공감대 말고도, 딱딱한 의전과 빡빡한 일정을 다 소화해내는 것에 대한 동정심(?) 그리고 기체의 좁은 공간에 함께 있다는 동질감 때문인지 대통령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다시 비판의 날을 세울지라도 말이지요.

    대통령의 해외 순방은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대체로 한 나라에 2∼3일씩 머물게 됩니다. 이처럼 제한된 시간에 기본적인 공식·비공식 일정을 소화해 내고 현지 기업인들과 재외교민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려고 바삐 움직이는 대통령을 지켜보느라면 자연스레 대통령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느끼게 마련입니다.

    특히 IMF 외환위기 직후 출범한 김대중 정부 시절의 청와대 출입기자들 가운데는 나랏빚에 시달리는 고령의 대통령이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동분서주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을 느낀 기자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물론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시까지 해외에서 먼저 알아보는 '브랜드 가치'가 있는 유일한 대통령이라는 점을 기자들이 해외에서 직접 목격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고령의 대통령이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외국 기업인들과 투자자를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투자를 권유하는 것을 지켜본 젊은 기자들이 갖는 당연한 인지상정이었지요.



    DJ가 2001년말 민주당 총재직을 사퇴하고 정치 불개입을 선언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정당에 출입하는 선배 기자들의 상당수도 "DJ는 어떤 식으로건 대선에 개입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옛날의 DJ는 어땠는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지금의 DJ는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이미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고 해외에서는 세계적인 위인으로 평가받는 사람입니다. 그에게 남은 욕심이 있다면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역사적인 평가를 받는 것뿐일 겁니다."

    그는 "대통령"으로서 성공하고 싶어했지만 그의 반대파들은 그를 여전히 특정 정파, 특정 지역의 수장으로만 간주하고 끊임없이 흠집을 내려고 했습니다. 몇몇 보수언론들의 노골적인 왜곡보도는 같은 기자입장에서 부끄러울 지경이었습니다. 가치관과 이념을 달리하는데서 나오는 비판이 아니라 오직 DJ를 공격하기 위해서 사실 자체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나쁜 보도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제 그의 시대는 역사 속으로 저물어 갑니다. 성공도 있었고 실패도 있었습니다. 다만 경제개혁과 남북협력,그리고 IT 육성이라는 그의 기본방향이 옳았다는데는 큰 반론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의 실패가 너무나 극적으로 강조돼온 반면 성공에 대한 평가에는 지나치게 인색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공과(功過)는 역사가 평가할 것입니다. 단지 저는 대한민국을 위해 바친 그의 열정과 진심만은 우리가 인정하고 그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대통령. 이제 좀 편안히 지내십시오."

    저의 "cool한 정치" 칼럼도 이것으로 마칩니다. 그동안 기대했던 것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칼럼란을 찾아주시고 읽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새로운 주제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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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1-29 13:44:20
    당신같은 사람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당신이 함부로 얘기할만큼 그런 대통령이 아닙니다. 지금 미국의 부통령이나 백악관실세들에게 물어봐도 알만한 사실을 당신은 미국에있으면서 그런사실조차도 모르고 산다는게 안타깝네요. 한국에선 언론플레이때문에 제대로 평가받지못했지만 최소한 미국에서만큼은 제대로 알고있을줄 알았는데 너무 한쪽만 바라보니 알수가 없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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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1-29 13:47:03
    또 한가지는, 노벨상에 관한부분입니다.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정치이며 극단적인 이기주의적인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펌해왔으니 잘읽어보시길..>
    노벨위원회 군나르 베르게 위원장

    "이상한 한국"



    난 한국인에게 노벨상을 주지말라고 한국인들에게 로비 시도를 받았다.
    노벨상은 로비가 불가능하고 로비를 하려고 하면 더 엄정하게 심사한다.
    한국인은 참 이상한 사람들이다 “ 김대중의 노벨상 수상을 반대하는 편지 수천통이 전달되었다
    (모두 특정지역에서 날아든 편지였다)"



    "내가 노벨 위원회에 들어온 이래, 처음있는 일이었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나라에서 반대를 표시하는 편지가 날아온것은.
    그것이 특정지역에서 날아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나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체 그 지역의 사람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노벨상중에서도 가장 노벨의 염원을 담고있는 평화상이 로비로 받아 낼 수 있는 상이라면
    과연 세계 제일의 평화상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 편지를 보낸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노벨상은 로비로 얻어낼 수 있는 상이 아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상이 얼마나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까.그러기에 더더욱 그 가치가 찬란히 빛나는 것이다.
    왜 다수의 한국인들이 김대중의 위대함과 그의 민주주의를 향한 불굴의 의지에 감명받지 못하는지
    그 이유가 이해할수 없을 뿐이다."



    노벨상을 받으려고 김대중이 로비를 한 것 아니냐며 집요하게 묻는
    월간조선 기자의 질문에, 앞서 노벨평화상을 받았던
    동 티모르의 오르타장관(현 대통령)... '멍청한 소리 하지 말라. 김대중은 가장 유명한 독재자에
    목숨을 걸고 항거한 사람이었다. 왜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위대한 지도자를 비난하는지 묻고 싶다. 질투 때문인가"



    출처: http://www.hani.co.kr/section-005100025/2002/10/005100025200210152255435.html



    노벨위원회 스스로도 김 대통령의 수상을 둘러싼 '로비'가 있음을 인정한 적이 있다.

    2000년 11월초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열린 한반도 국제심포지엄에서 한 독일학자가

    "김 대통령이 로비를 통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는데, 어색한 침묵 끝에 올라브 욜스타드 노벨연구소 연구실장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한다.

    "

    그렇다. 한국으로부터 로비가 있었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김대중 정부로부터의 로비가 아니었다.

    정치적 반대자 등으로부터 상을 주면 안된다는 로비가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노벨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욜스타드 실장이 '역로비'를 추진한 정치적 반대자로 지목한 사람들은 여전히 야당이지만,

    곧 정권을 잡으리라는 기대에 들떠 있다. '정상회담 뒷돈 거래설'을 제기한 야당은

    <뉴스위크 한국판> 보도가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노벨상 반납운동'을 운운했다.



    "이번 파문으로 이제 한국은 더 이상의 노벨상을 기대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노벨상심사위원회 비상임간사인 노르웨이 스팔니치뇨 박사(노르웨이 국립대학 종신교수)는
    공평하고, 공정한 심사결과에 따른 노벨상수상을 자국의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불공정하고 부당한 수상이라고 주장하는 한국에 또다시 노벨상을 수여하는 것은
    노벨상 취지에 어긋나는 행위라 판단하여, 대한민국에 "다시는" 노벨상을 수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설명.



    한편 김대중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은 지금까지의 역대 수상중 가장 빛나는 수상이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2년전 일부 한국인들로부터 김대중에게 노벨상을 주지말라는
    역로비를 받았다며 한국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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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rthboy 2008-11-29 16:30:38
    그 위대한 인권 민주주의 대가가 왜 북한의 인권, 민주주의에 대하여 외면하는지 설명 좀 해주실래요? 왜 김정일독재의 합리성을 주장하는지? 과연 김정일정권의 연장이 한반도에 유익한가요? 70년대 박정희시절 통일을 운운하며 인기를 모으던 분이 왜 정작 통일의 문턱에 와서 외면하는지?
    남한의 국익만 한민족의 이익인가요? 북한의 인권, 민주주의는 외면해도 되는건지요? 세계최대의 독재자를 비호하며 민주주의,독재타도를 웨치는 김대중 대통령의 인권, 민주주의 소신이 과연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한국의 경제적이익이 우선? 세상에서 환영받는 인물의 일관성도, 원칙성도 없는 발언과 행적들을 과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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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천사 2008-11-30 07:29:42
    진정은 하나님
    이 글은 방금 질문방에서 퍼온 소식님의 대글입니다 ..

    - 알고 계신 그대로입니다. 하나도 변한게 없고 변했다면 단속이 심해졌다는것 뿐입니다. 한마디로 체제는 강화되였습니다.
    한국에서 계속 퍼주고싶어하는 사람들 때문에 북한 체제만 강화되는 실정입니다.
    1996년 고난의 행군시기처럼 되여갑니다.
    그때와 다르다면 그때는 나라를 믿고 나라에서 시키는대로 하다가 굶어죽는 사람이 많았다면 지금은 그속에서 살아남기위한 투쟁이 더 심해졌다는것 외에는 달라진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참 가슴이 아프네요.. 한국에서 아무리 지원이 들어가도 백성들에겐 아무도움도 안되는 판국입니다. 하루빨리 이런 세상 고쳐야 할텐데...--

    최근 북한에서 들어오신 분들이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김대통령님이 남북한 평화공적으로 노벨상을 타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북한국민들이 모르는 수고로 노벨평화상을 타시고도 그것이 자랑스럽다 할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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