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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가장 큰 부분은 좌익사냥
지만원글독자 0 337 2005-05-27 2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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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Subject
전쟁의 가장 큰 부분은 좌익사냥


북한 김정일과 인민군을 무력화시키는 일은 불과 2시간도 안 걸린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추측입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여러 가지 임무가 병렬로 진행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미 국방부는 한국군을 전혀 초전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초전에는 용처도 없거니와 공연히 비밀만 누설됩니다.

미 국방부는 이렇듯 한국군을 사용하지 않는 작전을 속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군이 가지고 있는 최신 다목적 폭격기 F-117 전력의 70%가 한국에 와 있고, B-52, B-111 등 대형 폭격기가 한반도 주변에 속속 포진합니다. 이를 모두 알려주는 것은 이들이 주력무기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북한을 정말로 때리는 전력은 이 뒤에 있습니다. 양동작전입니다. 작계 5030이 이미 시작됐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다른 한편, 미 국무부는 김정일 이후의 북한 처리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미국무부의 임무가 6자회담 외교에서 사후 전장 정리로 바뀐 듯 합니다.

또 다른 한편, 미국의 정보기관들은 전쟁계엄령 하에서 남한 내부에서 적과 내통할 수 있는 인물들을 초전에 격리 수용할 것입니다. 이제까지 좌익세상 만났다고 “내가 좌익이다”하고 나섰던 사람들은 현직 여부나, 직책 고하를 막론하고 사냥당할 것입니다. 인적자료는 미국 정보기관에서 가지고 올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대수술입니다. 저 역시 오늘에서야 이런 힌트를 얻었습니다.

전쟁은 “절대로” 발생합니다. 언제냐가 문제입니다. 김정일이 이미 사형선고를 받아 놓은 것처럼 남한의 좌익 세력 역시 같은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김정일 없는 좌익은 뿌리 없는 나무라는 말, 바로 이런 말이었습니다.


200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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