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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당신
Korea, Republic o 설화수 0 572 2008-12-28 23:08:00
자랑스런 당신


만약 당신이 주변의 부정적인 평가를
곧이곧대로 믿었더라면 오늘의 당신은 없었겟지요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부정적인 평가에도 뜻이 있습니다
많은 지혜와 교훈이 있습니다
마냥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잘 삼켜야하는것입니다

어제까지의 부정적인 평가를 잘 삼켜소화시킨
오늘의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날씨가 춥네요 ~
움추리지 마시고 많이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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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갱이2 2008-12-29 02:12:10
    맞습니다!^^ 저도 설화님도 여기 탈북님들도 자랑스럽습니다!

    솔직히 탈북자 분들에게서 비판적성격이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나의 의견을 말하다"이지 "비판하다"가
    아닙니다. 그것은 어떤의견도 강압적이어서는 안되고 인간의
    생각에 제한을 할수 없음을 말합니다. 심지어 일본제국주의시대는
    한국에서는 축복이었다!라는 사람들이 한국에 존재하죠.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분개하죠. 하지만 한 사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보호를 받아야 사회가 발전 하는 거지요.

    여러분은 아마도 다른 체제에서 오셔서 그럴꺼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적응하시는데 오해도 앞으로 많이 생길것이며,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온 기질을 살려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리라 생각해요.

    그리고 같은 평가라도 긍정적으로 할 수있어요.

    예를들어 공부 30명중에 29등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에게 부정적인(비판적인) 평가로
    " 너는 뒤에 한명밖에 없으니 부끄러운줄 알거라 좀더 노력해서 다음엔 등수를 올리도록하여야한다!".... 와

    긍정적인 평가로 "너는 한명을 이겼구나 축하한다! 다음에 또 한명을 이기면 과자 사줄께 잘했어!".... 는

    차이가 있지요 물론 전자보다 후자가 성과가 좋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대부분의 선생교습법은 이렇게 유도해요.
    말을 움직이기엔 채찍보다는 당근이 효과가 있다는 소리죠.

    다만 경쟁의 현실에서 가끔 잊어버리고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긍정의 힘과, 타인을 배려하고, 인정하고, 나와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비판하지 않고, 내 의견을 조리있게 말해 상대로 하여금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내생각을 지나치게 상대에게 강요하지 않을때,
    서로의 평화와 이해로 부터 나오는 사랑은 피어 날 것입니다.

    주제넘게 헛소리 해서 죄송하구요.
    올해가 가기전에 꼭 해보고 싶었던말입니다.

    2009년 새해에는 자랑스러운 여러분들이 돈도 많이버시고
    정신적 피로도 덜해지고 원하시는 소원대로 가까워지며
    행복하시길 바래요...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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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뽀트 2008-12-29 04:07:39
    한우파 산호님//
    "홧팅"
    새해 복많이 받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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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나눔 2008-12-29 04:52:24
    올갱이님 근데요
    토를 달아서 미안혀 ."어떤의견도 강압적이어서는 안되고 인간의
    생각에 제한을 할수 없음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탈북자분들 자기 생각들 말하는 거구요
    이창에서 더 야비하게 탈북저들 비하하고 돌아가라 머하라 야비한 사람들이 따로 있더군요

    탈북자도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것이고 지들 생각에는 대북관계나 북한인권등에 대한 상황을 남과북이 서로 다르게 느끼는것 같고 북한을 잘모르는 거 같으니까 의견을 말하는 건데 ?
    그럼 "비판"을 모르고 말만 아는 남쪽분들이 이해하시면 되걸이지
    시시비비 따져가며 가라 오라 막말까지 해대면서 탈북자들에게 상처주는데요?
    북한이 온갖 트집을 다 걸면서 우리 정부와 남한을 헐뜯고 아직 까지 대결로 나가고 있는것에는 한마디 못하는는 사람들이
    여기 들어와서는 온화한 정부에만 잘못이 있다고 떠들고
    탈북자들과는 그렇게 까박을 부치더군요
    누가 더 비판 적입니까
    모든것이 정부에 잘못이 있다고 초불까지 드는 남한사람이 더 부정적인가요 ? 아니면 이창에 까지와 서 탈북자 나가라고 소리높이는 일부 남한사람들과 상대하여 탈북자들의 권리를 옹호하며 일부 남한 사람들의 잘못된 대북관을 깨우쳐 주시는 산호님이 잘못된것인가요?
    일부 다 옳다고 말못하지만
    탈북자들 남한 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는 산호님이 지나칠때가 있긴하지만 탈북자들을 비하하고 잘못된 말을 하는것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이상한 사람과 말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올갱이님의 글을 여러번 봐 오면서 매사에 긍정적이라 생각하고 상호이해가 갈줄 잘고 몇자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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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나눔아 2008-12-29 20:48:45
    이름이 아깝다.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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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해 2008-12-29 21:32:23
    본문 보면 부정적 평가라고 되여 있는 것 같은데
    한국에선 그런 말 안쓰는가요....? 참 이상하네...?
    내가 알기로는 오래전부터 아주 오래전 부터 자연 스럽게 사용하는 단어로 아는데요.

    여기서 비판이란 말이 왜 나오는지....?

    뭔가 오해를 한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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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갱이2 2008-12-29 22:53:46
    사랑나눔님 우선 반갑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 저도 경험했구요. 사랑나눔님의 말씀에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이 곳에도 악의적으로 와서 악플을 다는 사람도 있으며 정치적의도도 엿보이는 사람까지 있다는 생각까지 들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오히려 님과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은 거의 이 사이트에 오지
    않아요. 꼭 비방하기 좋아하고 욕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수로
    들어오고 저는 그것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이 사이트에 오는 사람들도 정치적 목적에서 오는 사람은 야당편이 대다수 일껍니다. 여당편은 굳이 들어와서 잘하고 있다고 쓰는것이
    어색한것이되니까요.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의견은 다양함이 존재합니다.

    비방하러 오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중에 한 예시를 들어볼께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37&oid=214&aid=0000089773&m_view=1&m_url=%2Flist.nhn%3Fgno%3Dnews214%2C0000089773
    여기를 눌러 들어가 보세요. 기자가 쓴 내용은 단지 동남아시아 인들이
    한국의 강원도의 설경(눈내린경치)을 보러 많이 몰려온다는 기사 입니다.

    그런데 댓글은 가관입니다. 다짜고짜 검은놈들은 집에가라는둥 못사는 나라에서 온 미개한 민족이라는둥 눈뜨고는 못봐줄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오히려 선플보다는 악플이 더 많아요. 그렇다고 대한민국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인종차별적이고 악플을 쓰는사람이 아니에요. 대한민국 사이트들 대부분이 겪고있는 특수한 상황이죠. 비단 탈북자동지회 사이트문제가 아닙니다.

    꼭 할일없고 비방하고 픈 사람들이 또들어오고 또들어오고 하면서 즐거움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한국사람은 신경을 쓰지 않는답니다. 그냥 또라이들 몇명이 또 신났구나.. 하며 무시하죠. 가끔 최진실처럼 마음 약한사람은 굉장한 상처를 받고 자살하기도 하죠. 이곳게시판도 똑같은 것 같아요. 비단 탈북동지회사이트만의 문제는 아닐것입니다.
    이 곳에 올라오는 글들이 대부분의 남한사람 의견이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하다는 것이죠. 물론 논리정연하게 탈북민들을 비판하는 글들도 있어요 이런 글 들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비판글들은 논리성도 없으며 주장의 기본조차 갖추어져 있지 않은 무의미한 글들이 많아요. 거기에 상처받고 욕부터 하시는 탈북민도 적지 않게 봤어요.

    물론 당사자가 아닌 제가 탈북민을 욕하는데 탈북민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를 할 수 있겠습니까 만은,
    싸움이란 것은 득이 될것이 없으며 시간낭비이고,
    무시하는 것도 한 방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싸움거는 사람을 듣는 귀를 닫고 들어오쟎아요.
    더우기 이 사이트의 주인은 여러분이며, 주인으로서의 의연함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 주저리주저리 제가 개념없이 길게 달았네요.
    사랑나눔님과 같은 분과 토론하라면 몇날 몇일을 재미있게
    과자먹으며 얘기할수 있을것 같은데...
    여기 게시판들도 슬픈분들도 많은데 싸움보다는 위로와
    사랑의 장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사랑나눔님도 2009년 행복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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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갱이2 2008-12-29 23:14:22
    오해님! 안녕하세요.
    제가 쓰는 말이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의견을 써볼께요.^^

    한국에서는 '비판'이란 말 자체를 있기는 하지만 나쁜의미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토론할때 비판은 못하게 해요. 다만 조언이나 충고 또는 객관적 사실에 의한 문제제기를 함으로써 최대한 상대의 의견이 틀리다는 것을 호소합니다. 비판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반발심을 불러 일으키고 비판을 하려면 일단 상대방에 대한 약점이나 잘못을 집어 내야하죠.
    비판 하는 사람도 선의의 의도라 할지라도 비판하는 순간의 표정은
    사뭇 다를 것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상대의 의견이 다르더라도 객관적 사실을 제시해 상대방이 다시한번 생각하도록 하는 방식이 가장 이상적인 토론법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설화수님의 의견을 받아쳐 쓴 글이 아니구요(어찌 제가 감히 좋은 글...^^)
    그냥 제가 생각하고 쓰고픈 글을 설화님 말씀상관 없이 제맘대로 쓴거네요.
    혹시 이상하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2009년 올 한 해 미국에서 성공하시는 과정의 한 해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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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해 2008-12-30 18:29:50
    본문 내용과 상관 없이 쓰셨다니 더 이상하것 같습니다.
    그러면 앞에 설명을 쓰시던가 다시 올라가 보세요 그렇게 보이나 안 보이나요..
    본문 내용은 비판이란 말 자체가 없는데 댓글 다시는 분이 난데 없이 비판이란 개념을 가지고 한참이나 설명 하시니 이미 다 알고 있는 문제를 구태여 하시니 마치 훈계 처럼 보여져서요.
    여기 들어 오는 분들 보면 아실 것은 모두 알고 계신 분들이라 생각 합니다.
    너무 구체적인 설명은 상대방을 지겹고 짜증 나게 할때가 있지 않을가요.

    입장을 바꾸어보면요 님께서 이미 다 아알고 있는 문제인데도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취급하면서 긴 설명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님은 어떤 생각 하시겠습니까...?
    물론 걱정되셔서 하신 말씀이란거 잘 알고 있는데요 이남에 오신 분들이라면 이미 다 알고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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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해 2008-12-30 18:38:17
    참...저는 북에서 온 사람이 아닙니다.
    전통때인 1980 년대 여기로 이민 왔습니다.
    부모 형제,친척,친구들과 고향을 언제 다지 볼수 있을지 기약 할수 없는 탈북자 분들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고향 그립고 혈육과 친구들 그리운 것은 비슷 하기에 그 분들 심정, 조금은 안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탈북자로 오해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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