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할 처녀를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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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빠진 미모와 화술을 겸비한 동직장(913연구소)처녀가 있었다. 주체농법 강냉이재배분야를 집필하는 계형기박사의 딸 계정혜- 그런데 몇번 2.8영화사에서 데려가려하였으나 될 뜻하면서도 무산. 평양거주대상이 아닌 토대가 걸린다는 것이다. 고급두뇌인 집안이지만 어머니켠이 옛 부자집이었다고 한다. 특급연구소라고 하지만 너무도 작은 새장에서 아무리 날개쳐봐야 새 장은 새장, 그 아까운 미모와 문화적 재능이 썩어가야만 하는 평등의 공화국. 어제 미국역사상 흑인대통령이라는 오바바 취임식을 보며 더욱 생각이 난다. 신분차별없는 북한땅을 만든다는 꿈을 가지면서 우리가 날리는 풍선삐라에 이 구절들을 추가해야 겠다고. 이미 쓴 내용에 덧부쳐서- 남로당이었던 박정희, 남로당 간부가 장인인 노무현, 청소부였던 이명박이 대통령, 빈농 정주영이 재벌, 성분차별없이 실력만 있으면 기회가 주어진 남조선, 당신들이 가장 미워하는 미국- 그곳에서 흑인이 대통령 될 만큼 .자유민주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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