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성] 가슴아픈 조선족 '국적 논쟁'지나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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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성] 가슴아픈 조선족 '국적 논쟁' 이균성기자 gslee@inews24.com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조선족의 '국적 논쟁'이 시끄럽다. 조선족 5천여명이 곧 '국적 회복' 신청을 하겠다고 한다. 이들의 대변인격인 '서울 조선족교회'가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조선족 5천295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13일 법무부에 한국 국적 신청서를 내겠다고 한 것이다. 조선족교회는 특히 14일에는 헌법소원을 제기하며,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단식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엄포를 놓고있다. 이를 받아들일 리 없는 정부와 마찰이 불가피하다. 그런데 불을 보듯 뻔히 예상되는 정부와의 갈등보다 더 관심을 끄는 것은 이를 놓고 조선족 사이에서도 논란이 치열하다는 점이다. 우선 중국에 살고 있는, 이른바 조선족 사회의 '주류'는 '서울 조선족교회'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 운동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 운동이 한국과 중국 정부의 갈등을 증폭시켜, 장차 중국내에 거주하는 조선족에게 불똥이 튈 것으로 우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이 운동을 주도하는 '서울 조선족교회' 서경석 목사의 행위를 '소(小)영웅주의'라고 비판한다. 또 이 운동을 '난동'으로 규정하는 사람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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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국적회복은 불가능.
링크 달어 드릴게요.
가시면 기사 하단에 날짜 있습니다 리플달린것도 날짜 를 확인해 보시면
2003년 부터 시작됩니다.
전 저 헌법소원을 판결문으로 봐서 대강 시기를 알고있었습니다.
http://sisa-issue.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02988&pay_news=0&g_menu=09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