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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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끔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곤 하는데 음악,영화 등 아기자기하게 올려 놓은것이 많더라구요. 다른건 뭐 별 이상한것 못 느끼겠던데요. 음~ 언제 한번 보니까 기부금(Donations) 내신 분들 이름이 올라와 있는것 본 기억이 납니다. 탈북자분들 자체로 운영하시면서 정부나 어떤 기업에서 도움 받는 것이 없고 또 당장 사이트 운영에 필요한 돈이 필요하니까 몇몇 운영진들이 서로 얼마씩 내서 당장 급한 불을 끈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의무적으로 얼마씩 내야 한다거나 또 그런 내용으로 종영하는 글은 본적은 없구요. 또 그래선 안되구요 어떤 사회에서든 금전 관계는 예민한 부분으로 금전을 원한다면 회사내서 사업자 등록하고 사이트엔 약관 만들어 동의 여부 올리고 유로 회원제 만들고 다음엔 운영하면서 세무신고하고 낼건 내고 받을건 받고 ...뭐 이러르한 절차가 필요하지 않을가요. 그런데 위에서 말 했듯이 자그마한 유혹이라든지 그런건 전혀 느끼지 못했는데... 너무 예민한것 아니요...아님 개인적으로 무슨 억한 심정 이라도 있는지. 표현이 너무 강하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웬만하면 좋게 좋게 지내시죠. 그냥 둥글 둥글하게 살아 가는것 맘 편할것 같은데... 모르겠어요 이건 단지 제 생각 뿐이니까요. 잘 받아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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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늘날 개인적 이익추구가 일반적인 세태임에 비추어 '쉼터'는 주인인 찬이아빠님 자신을 위한 경제적 이익 추구가 아닌 탈북동포분들의 애환을 달래는 데 주 목적이 있는 듯 했고요.
탈동회를 이용하면서 찬이아빠가 아무리 안새모 홍보를 해도 누구하나라도 욕하거나 비난하지 않았다는걸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따라서 너무 쉼터만 강조 하지말고 탈북자들이 좋아할 만한 사이트나 카페가 있으면 그런좋은 장소를 소개하는것에 신경좀 쓰셨으면 합니다.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곳에 가서 음악도 듣고 정보도 얻고 하는거지 꼭 무슨무슨 소속이냐 이렇게 하는건 잘못된 생각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일부의 쉼터 회원분들이 쉼터없으면 꼭 탈북자들이 갈데없는꼴 나는모냥 하는 모습이 좀 안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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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탈동회든 쉼터든 함께 자기 맘에 맞는 DJ를 찾아 이곳저곳 웃으면서 음악도 듣고 피로도 풀면서 활발히 사셨으면 했는데 여기 탈동회엔 지금은 음방을 안하니 할수없이 쉼터가 지금 발길이 당연히 많겠지요.
탈북자는 늘 탈북자입니다.
고향이 북쪽이니 어쩔수 없지요.
다만 그분들의 애환이나 아픔을 진정으로 함께 하실거면 특정사이트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들이 필요로 하는곳엔 맘대로 가는게 맞겠지요.
일부 쉼터인중에 너무 쉼터만 강조하니 좀 불편해서 한말씀 드렸습니다.
전 이야기님이 방송하던중에 나의향기님 친구 "빵실"님이 부르신 생음악도 직접들었던 사람입니다. 참으로 당차고 멋진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 그런 모습을 제대로 못살리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