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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f 루루1004 10 2301 2009-03-26 18:52:20
안녕하십니까?
자주 들리긴 하지만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길가에 핀 꽃을 보면 마음도 즐거워지는 아름다운 봄입니다.
꽃은 올해도 피고 내년에도, 다음해에도 어김없이 계속 피어납니다.
하지만 사람의 인생은 일생이네요.
한번가면 다시 못오는 일생입니다.
제가 사는 주변을 살펴보니 할머니들이 많이 계십니다.
자식이 있어도 없는이보다 못하고, 또 자식도 없이 홀로 외로이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지금 새터민 할머니(81세)한분을 모십니다.
어쩌다 알게 됐습니다.
2개월 후에 새터민이 아닌 할머니(83세) 한분을 더 모시게 됩니다.
너무 불쌍하고 가슴아파서 그냥 지나가지를 못하겠어요.
80여년을 한국에서 사셨지만 자식하나 없는 불쌍한 할머니십니다.
저의 주변뿐 아니라 우리님들 사시는 주변을 둘러 보시면 분명히 노인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그 분들을 도와주세요.
그리고 북한에서 오시어 혈육하나 없이 고독하게 사시는 노인분들이 계시면 이 계시판을 통하여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그 분이 돌아가시는 날까지 기꺼이 딸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가진것은 없지만 밥을 지어드리고 빨래해드리고 병원 모시고 다니면서 할머니들을 도와드리겟습니다.
저의 집은 크지도 않고 부자도 아니지만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그냥 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을 보시면 어떤 분들은 또 다르게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만 ,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은 말아 주시고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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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도우너 북쪽 이민복 행복 엘리사 원효대사 맹군 state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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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대 2009-03-26 19:11:05
    정말로 좋은일하시네요,, 이런분들이있기에 대한민국에 좋은날이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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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오 2009-03-26 19:55:20
    감동입니다. 우리 탈북자들속에도 좋은 분들이 많네요. 오늘 이 사이트에서 정말 좋은글을 오랜만에 보고 갑니다. 그래요 우리가 처음정착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젠 우리가 도울수 있는건 도우면서 살아가야지요.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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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하늘5 2009-03-26 20:36:54
    루루님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참 멎지십니다..^^
    싸가지 없는 중국 조선족 찬이 아바이도 이런것을 좀..보세여ㅠㅠ
    변태처럼 쉼터에서 아줌마나 꼬시지 마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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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우너zzz 2009-03-26 22:13:20
    이것이 바로 남북한 우리 민족입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인보고 정이 많아 참 따스하고 좋다고 합니다
    한국 어느곳을 가도 사람과 사람이 모여 있는 그 어떤 광경을 보면 참으로 포근하죠 물론 옛날보다 그런 정이 많이 사라진듯하지만,,
    현재 한국사회 특히 뉴스를 보면 이런 따스한 뉴스보다 온통 안좋은 소식으로만 가득하죠 9시뉴스는 미성년자 절대 불가라고 할정도의 한국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듯합니다

    솔직히 내 가족도 아니고 남의 가족을 피 한방울 안 섞인 사람을 데리고 보호 해준다라는건 아무나 할수 없는거죠
    특히 북한분들 보면 남한사람들에서 볼수 없는 그 어떤 때 뭍지 않는 순수함과 훨씬 따스한 정을 느낄수가 잇습니다
    항상 이들을 보면 눈물과 아픔 슬픔만 연상 되어 한편으로 안타까운 광경을 많이 보지만 남쪽 사람과 비교해서 인간적인 면이 훨씬 많다고 생각되고 그렇게 느꼈습니다.. 특히 제가 여기서 몇번 주장을 하면서 일부 악덕 브로커 조선족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북한분들이 이해가 안될정도로 자기들에게 피해를 주었던 조선족들을 용서 한다라는 발언을 보고 어이없어서 니가 천사냐? 라고 이해가 안갔는데 그런 마음이 그만큼 북한 분들이 따스하면서 때가 뭍지 않는 순수함과 착한 심정이 많이 있다고 느껴지네요,,
    남쪽 사람들이라면 요즘 개인적으로 많이 사고방식이 서구화 되어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조록 님도 탈북자인듯 하신데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힘들텐데 잘 보호 하시다가 안되면 양로원이나 종교단체나 만간단체쪽에서 그런 노인분들 보살펴 주는곳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독거노인 앞으로 정부에서 지원금 나옵니다 그러니 동사무소에 가셔서 그분 신청 하시면 매달 얼마씩 나올겁니다 그것도 한번 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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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좋은분 2009-03-26 22:21:13
    정말 이런분 있으신가요 좋은분이시고 좋은일 많이 하세요 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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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루님 2009-03-26 23:04:55
    긴 겨울 지나 피어나 우리들 시선을 끄는 저 꽃들보다 님의 마음이 더 아름다워서 제 마음도 절로 흐뭇한 아름다운 봄밤입니다.
    제 아는 님이 맞다면 올곧은 그 마음씨야 익히 짐작하고도 남았지만 1004 그 이름에 걸맞게 참으로 대단한 일을 하시네요. 집이라도 가까우면 주말을 틈 타 님 일을 도와드리고도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믿고 또 그러하길 진심 담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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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 2009-03-26 23:18:14
    와 루루님 멋지십니다. 저번에 크로싱에 출연하신후 소식을 몰라 궁금했는데 이런 멋진 일을 하고 계셨군요. 정말 멋진 모습니다. 좋은 일을 하시면서 본인이 보람을 느끼고 만족하시는 모습이야말로 만인의 귀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요즘 가족이 그리워서 입양을 알아보는분들도 계시던데요. 사람의 존재가 우리한텐 참 중요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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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려 2009-03-26 23:33:21
    좋은일 하십니다.
    복받으실꺼예요.^^ 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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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루1004 2009-03-27 09:35:30
    과찬이십니다.
    우리님들 다들 자그마한 일에 과한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저는 별로 하는일 없습니다.
    맨날 먹는 밥에 숟가락 하나더하고 빨래는 세탁기가 하고 뭐 그렇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도 계시고 참 기분 좋네요.
    저도 늙으면 그렇다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젊었을때, 할수 있을때 아무것이라도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하는것입니다.
    답글들 너무 소중하고 고맙지만 제가 할머니를 요양원에 보낼 생각을 했다면 아예 모셔 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집에서 불쌍한 할머니 얘기를 하면서 남편만 동의 한다면 모시고 싶더라고 했더니 그날밤 남편이 진짜로 모시고 싶으면 모시되 후회하지말라고,
    저는 그러는 남편이 너무 고마워 진짜 첨으로 남편이 이뻤습니다.
    후회하지말라는 말뜻은 나중에 운신 못하실때를 두고 한 말이지만 제가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고 돌아가신 후에도 제가 모신다고 했습니다.
    안하는 것보단 낳을것 같아서요.
    그런데 너무 많은 칭찬을 받아서 좀 ......그렇네요.
    혼자 사시지만 요양원 가시기 싫어 하시는 분 계시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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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먼드림 2009-03-27 10:42:25
    이글은 휴먼드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3-27 10: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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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사람 2009-03-27 12:53:27
    참으로 아름다우십니다/님의 넉넉한 마음씨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냅니다
    님은 복받으실겁니다 (~_~)백살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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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비맨 2009-03-27 13:21:34
    거시기 회원 왜 이런좋은본글에 남을 비방하구 그러니 넌 참 웃긴짬뽕이네`인생그리 사는거 아니다~`담에 또그런글 올리면 니 둗는다~조심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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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옥애 2009-03-27 15:29:50
    우리 탈북민들의 이미지에 천사와 같은 미풍의 원동력을 넣어준 님의 아름다운 소행에 머리가 숙여 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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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정 2009-03-27 17:00:01
    이글 확인하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다.
    010-8225-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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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태현 2009-03-27 17:39:41
    아름다운 글입니다...세상은 아름다운 분이 있어 더욱 아름다워 지는 것 같습니다...세상을 빛내주신 당신...정말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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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뜰 2009-03-27 20:24:37
    참으로 보기좋은 모습입니다.
    요즘 친부모도 부담이 된다고 모르쇠하는 자식들도 적지않던데 이런 좋은분도 계시네요.
    루루천사님 아름다운 마음과 용기에 감동했고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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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파도 2009-03-27 23:12:57
    두고온 고향부모님들이 생각나 함께 있을때 못다한 정성과 효도를 하고 싶은 님의 고마운 미풍은 저에게도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아낌없는 격려의 인사를 보내드립니다.
    님도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인생, 복받는 인생이 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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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엔젤 2009-03-28 14:48:02
    정말 오래만에 보는따듯한 글이네요 저도 한국에 오기전에 티비를 보면서 한국가면 독거노인들을 도와드려야지 하고 마음잡았었는데 애낳고 살다보니 그게제대로 되지가 않던데요??? 정말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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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anran 2009-03-28 20:53:09
    루루님의 행동을 보고 감동먹었습니다--저도 과연 님처럼 행동하고 살수 잇을지 저도 님같이 좋은일을 할수 잇을지는 잘모르겟습니다
    님같은 분들은 앞으로 복을 받으실겁니다
    님이 가시는길에 언제나 행복과 좋은일만이 잇기를 기원합니다
    진심으로된 인사와 아울러 감사의 인사를 다시한번드립니다
    기회만 잇으면 님을 도와 저도 그런일하고 싶지만 저는 중국입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도 불쌍한사람들보 면 언제나 앞장서서 돕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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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루1004 2009-03-29 10:25:17
    참 우리님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좋은 분들이십니다.
    저의 부모님들은 한국에 계십니다.
    아직까지는 건강하셔서 사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신 분들입니다.
    아낌없는 칭찬에 거듭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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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와달 2009-03-29 10:36:18
    감동 그자체네요
    저도 돕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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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짱 2009-03-30 14:29:22
    천사님 사랑스럽습니다 .힘든일이지만 옆에서 힘이 되여주신 남편분이 계셨기에 님도 잘 해낼술거라 생각합니다. 두 분 자랑스럽구요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두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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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춘호 2009-03-30 15:12:43
    대단하십니다 천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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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사 2009-03-30 15:21:35
    아름다운 우리 자매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남들도 감당하기 힘든 일을 혼자서 도맡아서 하시니 너무 수고가 많네요.
    혹시 제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이면 혹 어디신지, 제 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니 혹 서울 강남,송파 소초 쪽이면 연락주세요 ljk6493@hanmail.net 제 메일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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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루1004 2009-03-30 20:15:34
    아낌없는 칭찬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할머니를 잘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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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산 2009-04-01 03:48:44
    이글은 고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4-01 03: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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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산 2009-04-01 03:51:25
    존경스럽습니다.님은 천사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너무 어려운 일을 하시기에 칭찬만 하기도 힘듭니다.

    의식주 해결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이것보다 더 어려운것이 인관관계이지요.

    살아가면서 부대끼는 어려움에 서로서로 말도 못하고,
    내색도 못할 경우가 허다할터인데요...
    남편과 식구들 또한 어지간히 속넓은 분들인가 봅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늙으신 분들은 외로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일거리나 말벗 친구들이 있는 곳이 오히려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런 전문기관이나,봉사단체로부터 자문을 구하거나,
    종종 도움을 받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만 얼마간의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저에게 메일 좀 주세요.

    ora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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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토끼 2009-04-02 17:47:48
    정말 대단하시네요...가시는 길에 축복을 더해줄게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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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해요 2009-04-05 17:05:24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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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멍청이 2009-04-05 22:29:36
    참 이글을 잃어보니 너무감동돼네요 이땅에 와서혼자살어가는데도 힘이드는데 그런할머니 모신다니 너무대견하네요 앞으로두분 행복하게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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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론스톤 2009-04-06 05:29:36
    ....인생의 흐름은 유슈와도 갇다 하였거늘,,,, 소중히 가꿔온 자매님의 꿈일지라도...중국에 살고있는 탈북자들은 한결갇이 축복합니다.고향에 두고온 부모형제들을 생각하면서도 아프신 그마음 ....훌륭합니다. 인간의 마음으로는 할수없을만큼 자매님의 믿음.사랑.소망.행복이 당신의 품안에서 이루어질것입니다.
    ..그깨끗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걸으시는걸음걸음에 아버지의 넘치는 사랑으로 축복받으세요. 당신의 품은뜻 이루시고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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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dangi 2009-04-12 01:21:36
    언론에서 이런 분들 소개좀 안해 주시나..... 서포팅좀 받을 수 있게.....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말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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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수대 2009-04-15 01:52:37
    루루님 멋진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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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티님 2009-04-16 17:18:39
    고향에두고온 부모형제들이생각이 많이남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복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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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새 2009-04-16 21:38:46
    정말 감동이 되네요...혼자살기도 힘든세월에 좋은일을 하시고 잇다는게 도무지 믿어지지 않네요...잠간 들렷는데 정말 힘이 생기네요...루루님 모습 뵙지는 못햇지만 앞에서 보는것만 같군요.. 오늘따라 부모님과 형제들이 보고싶군요...좋은일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축복받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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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1974113 2009-04-19 13:28:25
    참 좋은일을 하시네요 감동입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좋은일을 할게에요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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