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중국, 그리고 조선족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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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월에 중국을 다녀왔다. 꼭 3년만에.... 인천에서 대련으로 갈려고 했는데 배가 수리에 들어가서 할수없이 위해로 출국했다.오후 5시에 배에 올라 다음날 10시에 배에서 내렸다. 간만에 중국땅을 밟아서인지.감회가 새롭다. 국적없이 방황하던때와는 차원이 틀린 대한민국사람으로 그땅에 들어서니 그럴수밖에 없었다. 중국은 올림픽을 해서인지 건물은 멋있게 올렸지만 사람들의변한 모습은 하나도 없다.대련으로 가기위해 위해-대련배에 몸을 실었다.다음날 새벽 6시 대련배에서 내렸다.저마다 자기 뻐스에 타라고 날리였다.대련-연길을 타기위해 기차역으로 갔다. 대련이라는곳은 국제전화비도 1분에6원이란다.물건,음식값이 그렇게 비싼곳은 처음본다.밥한그릇과 조개탕이 나왔는데 씻지도 않아서 모래가 씹히는걸 2인분에 100원이란다. 강도가 살기 좋은곳이다. 오전10시에 기차에 올랐다. 침대라고 하지만 서비스는 꽝이다. 꼬박 이틀만에 연길에 도착했다. 훈춘으로 가는 뻐스에 몸을 실었다. 두만강을 곁에 두고 뻐스가 달리는데 그렇게 눈물이 흐르던지.. 아마도 두고온 어머니묘와 찿지못한 내동생생각,그리고 생사조차 모르는 조카들때문에 그런것 같다. 두만강은 아직도 얼어있었다. 멀리서 경비대가 총을 메고 왔다갔다 하는것이 보이고 농민들이 집체로 일하는것이 보였다.다음날 화룡으로 일보려갔다. 중국으로 간 목적은 15년전에 헤여진 동생을 찿는것이다. 탈북해서 그쪽에서 많이 지냈다고 한다. 연안이라는곳에서 명태손질하는 일을 많이 했다고 해서 사진을 가지고 연안으로 가서 촌에 아줌마한테 물어보았다. 처음에는 의아한 눈길로 보다가 한국에서 사람찿으려 왔다고 하니 태도가 틀려진다. 아주 상냥하고말투도 달라진다. 사진을 보더니 동생과 많이 비슷한 사람이 2000년도 까지는왔다고한다. 일소개를 많이 해주던 아줌마가 지금은 한국으로 갔다고 한다. 아쉽게 동생이 소식을 거기까지 들을수가 없었다. 광명촌에서 봤다고 해서 거기로 갈려고 내려오는데 공안국차가 들어온다. 다행히 그들이 우리를 발견을못했지만 두번째로 가서 들은얘기 한국사람이라는데 북한사람을 찿으니 이상해서 신고했다고 한다. 북한사람 한명신고하면 포상금5000냥을 준다고 한다.아무리 그래도 같은민족으로서 살겠다고 오는사람 도와주지 못할망정 신고해서 잡히게 하면 이게 사람이 할짓인가.... 조선족은 돈이라면 나라도 팔아먹을 인간이다. 올림픽을 했다지만 사람들이 인식과 나라 문명은 10년,아니100년을 가도 근성을 못고칠것이다. 한국사람이라면 허리굽혀 90도각으로 인사하고 탈북자라면 개보다 못한 취급을 하는 조선족이 머리상태를 세차장에 세차기로 세차해줬으면 하는 심정이다. 층층 고층건물 올려서 뭘해.사람이 대갈통이 바닥인데.... 그리고 탈북자들이 거기서 어떻게 살았는지...너무 가슴이 아프다. 도로50미터 간격으로 화룡-연길사이 경찰이 있고 차마다 경찰이 올라서 신분증 검사를 한다. 이런곳에서 얼마나 많은 북한사람들이 조선족이 신고로 잡혀나갔을까 하는 생각에 같이 뻐스에 탄 조선족도 다 미웠다. 말로는 한민족이라고 하는데 한민족이 어떻게 인간이 탈을 쓰고 그런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이번 여행길은 동생을 찿는것이 목적이였지만 아쉽게 동생이 소식은 알수가 없었다.너무 오랜세월이 흘러서 동생을 안다는 사람들은 거의 다 한국에 돈벌려갔다고 한다. 11일을 연변에 있었는데 그새 두만강물이 많이 풀렸다.참 뻐스타고 오면서 두만강쪽을 보니 개한마리가 두만강절반을 와서 주위를 살피는것이 눈에띄웠다. 개도 탈북하자고 그러나.... 그얘길 하니 요즘은 개도 먹이를 찿아 두만강을 건는다고 한다. 개를 신고하면 포상금은 안주나요. 탈북자들 볼수가 없었다. 그만큼 경계가 많이 심하다는걸 알수있다 이번 여행기간 내가 본 중국은 아직도 멀었다. 건물을 올린다고 나라가 잘사는것이 아니다. 사람이 인식이 바로돼야 나라가 부흥하는것이다. 10여년전에 본 싼루처가 아직도 거리에 있다. 그때도 1원 지금도 1원이다. 그리고 조선족들 이제 그만 탈북자를 괴롭히기 바란다. 탈북해서 너의들한테 인신매매로 아까운 청춘을 빼앗기고 그것도 모자라 신고해서 잡혀가고 이제는 포상금을 노린다니 인간이라면 한번쯤은 생각해보라. 오죽하면 두만강을 건너 말도 모르는 중국으로 오는 그들이 심정을 어떻겠는가를.... 중국정부도 이제는 더 이상 북한사람을 북송시키지 말고 인도주의적 원칙에서 그들을 난민으로 인정해주고 살아갈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탈북자,조선족,한국인은 한민족이다.우둔한 범도 제 새끼는 안잡듯이 같은 민족으로서 제민족을 신고할때 가슴이 떨리지도 않더냐... 실망 또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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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냄새만 나면 바가지 10배는 쓴다.
나 예전에 중국 청도에 갔을 때 청도영사관앞에서 한국인관광객만 노리는 길거리 잡화상을 만난 적이 있었다.
팔고 있는 망원경에 호기심이 끌려 엉망결에 한국말로 얼마냐고 물었다.
그러자 곧 그 장사꾼은 서투룬 한국말로 800위안이란다.
당시 환율가치로 따지면 10만원 가까이 되었다.
좀 비싼 것 같아 도리머리를 젖는데 선자리에서 바로 값을 절반으로 낮추는거다. 웃음이 절로 나와 그냥 바라만 보다가 중국말로 <그냥 호기심이 있어 본거다> 라고 말했더니 이번에 중국사람이냐고 묻는 것이다.
그렇다고 얘기했더니 그 물건 값은 대번에 100위안으로 되었다.
재미있어서 더 싸게 하라고 했더니 마지막에는 20위안에 가져가란다.
결국 그 물건은 20위안에 팔아도 마진을 남기는 물건이었던 것이다.
20위안짜리를 800위안으로 부르다니?~ㅋㅋ
중국말이 서툴다 싶으면 가이드를 이용하면 차라리 낫다.
안그러면 쇼핑을 포기하던가!~
바가지 쓰기가 십상이니까!
외국인한테는 절대 싸게 파는 법이 없다.
누가 한짓인지 몰겠지만 조선족으로서 내까지 덩달아 미안해지꾸마
미안하꾸마~~
이 세상은 조선족이던 한국인이던 같은 탈북자던 친할수록 경계하며 원칙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어디에도 나쁜사람과 좋른사람 없겠습니까?한국인에게 당하면 한국넘 나쁘다하고 중국 조선족한테 당하면 중국놈이라 몰아주고 다 좁은 민족기질 않일가요? 우리가 커질수 있는 길은 서로를 포옹하고 용서하며 살아가는 길입니다.
저도 중국 조선인 입니다만 돈을위해 동포한떼 못된짓 하는놈은 제명에 못죽을것이고...자식까지 망해 민족 족부에서 없어질겄입니다.단군 조상님들 보고계셔요.덥허놓고 중국 조선인만 욕하시면 않되지 않습니까? 95년도 중국 도문시 월청에 젊은이들은 한국에 돈벌려 나가고 70노인 두분만 손녀하나 데리고 자식들 부쳐주는 생활비 받아 살고있다 이북에서 건너온 사람을 며칠 먹여주고 도와주다 손녀학교에 가져갈 돈 찾아갖고 내일 애를 연길학교에 보낸다하다 밤중에 그사람한테 두분 맞아 돌아가시고 애는 병휴ㅓㄴ에서 살아났어요.그 살인범 지금 한국에서 탈북자라고 으스대며 살고 있는지요. 그렇다고 불쌍한 이북동포 다 죽일놈들 이라면 되겠나요? 고인되신분들 자식과 친군데요 마음풀어주려다 저만 지랄나게 야단맞았요.민족의 비운이라 생각하며 그럴수록 우리는 한마음 하나로 똘똘 뭉쳐 돕고 도우며 살아야합니다-참고로 마음은 그런데 힘이적어 많히 돕지못하고 있으며 사실 남자 탈북자분들 만나면 눈이 시퍼런겄이 많히 무섭습니다.
머 중국조선족들은 다 고발한다고??근데 왜 울집에는 그렇게 몇달씩 퍼질러 있어두 고발이 안 들어왔냐구!!!!웃기시네
그리구 북조선변방 지키는 경찰들은 완전토비야 글쎄 총까지 메구 밤에 중국 쳐들어와서는 자는 사람 머리에 총을 대구 쌀이나 약탈해가지않나 이거야원 일본놈들두 아니구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