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감동의 그을 올림니다.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United States 감사해요 0 585 2009-04-05 17:17:44
안지녕하십니까?

할렐루야!

이편지를 받으시는 모든 기자님들과 많은 여러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과 부탁의 글을 드립니다.

오해 받으시는 분을 위해 이글을 신문에 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1988년에 처음 탈북하여 4번을 강제북송당하였다가 2007년3월 21일 미국에 망명한 탈북자 조진혜입니다.

2008년 7월 24일에는 미국 대통영 조지부시를 만나 북한을 구원해 달라고 부탁한바 있으며 많은 한인 여러분들에게 우리 고향의 현실을 알리고 구원의 손길을 간구 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고 또 너의는 너의 나라와 의이를 위해 노력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탈북자입니다.

내가 이글을 쓰게 된것은 씨애틀에 있는 모든 목사님과 한인 여러분들과 미전역에 있는 한인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글이있어 이렇게 편을 듭니다.

순서없는 글이지만 마지막까지 읽어주시고 의문이나 물음이 있으시면 전화나 이메일을 보내 주시면 대답드리겠습니다.



나는 1988년 7월 20일 부터 중국 길림성 화룡현 이라는 한 농촌 마을에서 타양살이를 시작하게 되였습니다.

이붓아버지와 친 여동생과 어머니와 함께 생활 하였습니다.

이붓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인해 한쪽 다리를 잘 쓰지 못하고 또 배에 큰 수술자리가 있어 힘든 일을 하지 못하시는 분이였습니다.

어머니는 북한에 있을때 큰언니가 중국에 팔려같다는 소식을 듣고 중국에 왔다가 보위부에(FBI) 체포되여 통나무로 고문을 당하시여 척추와 허리뼈에 상처를 입어서 힘든일을 할수 없었습니다.

당시 12살이던 나는 아버지가 불땔 나무조차 해결할수 없었기에 내가 산에서 삭째기 (즉 마른 나무들)을 주어다가 불을 땔수 박에 없었습니다.

또 생계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돼지와 ,강아지, 닭,염소 등 많은 짐승들을 키워야만 했기에 어머니와 함께 가축을 길렀습니다.

거기다 짐승들의 사료를 마련하려고 농사도 지었습니다.

매일 학교에 가야하고 공부를 해야 하는 나이였지만 나는 그럴 엄두도 내못하고 하고 싶은 공부를 뒤로 미루고 매일 김을 매고 짐승을 길러야 했습니다.

어느날 나는 마을에 사는 한 여자애가 거지라고 하도 놀리기에 길을 비키라고 해도 비키지 않고 놀려대길래 화난김에 단단히 혼을 내주고 집에 돌아왔더니 이붓아버지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신고 있던 끌신을 벗어 들고 왜 싸웠냐고 물어보며 때렸습니다.

나는 애들이 거지라고 놀려서 그랬다는 말은 참아 못하고 울기만 했습니다..

화가난 아버지는 염소를 끌고다니는 바줄을 풀어 마구 때렸고나는 온몸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나는 몸이 아픈것보다 마음이 아픈것이 더 힘들었습니다.

순간 친아버지가 아니여서 나를 이렇게 때린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나는 한시간후 밥을 하다가 부억에서 불을 피우면서 아버지가 우시는 것을 보았습니다.나는 순간 아버지에게 감사했습니다.

나를 위해 때렸다는 것을 알았고 다시는 마을에 내려가지 않았고 밤에만 마을을 지나 다녔고 아이들과 다시는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과 싸울경우 경찰에 체포되여 북송될까봐 근심하시는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자유를 갈망하게 되였고 나는 왜 한 나라에 국민이 아니고 숨어사는 피난민이 되였는지 생각하게 되였고 마음이 아파서 울고 싶으면 비오는 날 산에서 실컸울곤 했습니다.

어느날 산에서 염소를 끌고 어슥어슥 한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고 있을때 한 집에서 노래소리가 들려왓습니다.

나는 나도 모르게 그노래를 들으며 울고 싶었고 담장믿에 앉아서 울었습니다.

후에 알고 보니 천부여 의지없어서 라는 찬송가였습니다.

노래를 듣다가 한 할머니에 이끌리어 교회로 들어가게 되였고 정말 마음이 아프고 힘들때는 교회광단 앞에서 울수 잇었고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 주님과 함께 라는 것을 알고 점점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였습니다.

그후 교회의 집사님의 소개로 화룡현에 있는 전도사님의 집에가서 살게 되였고 성경을 매일 필기.쓰기 .암송. 묵상등 많은 것을 배우게 되였습니다.

13살 나이에 한글을 몰라서 성경을 읽을수 없던 나에게 하나님이 성경말씀으로 나를 가르치셨고 학교에서 배워주는 도덕 자연 지혜 순종 인간이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가르쳐주셨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갈때 전도사님은 한달의 월급으로 8명의탈북고아들을 먹여 살리셨으며 생활비가 없어서 죽을 먹을때도 있었고 ?장박에 먹을수 없어 힘들게 살아 가고 있을때 미국에 계시는 윤요한 목사님과 여러 미국 목사님을 비롯한 많은 선교사님들이 오셔서 생활비등 많은 후원금으로 도와 주셔서 먹고 살수 있었습니다.



그후 나는 더많은 주님의 섬리를 배워 북한에 선교 가려고 결심하고 다른 신학교에 갔습니다.

물론 미국처럼 이렇게 정식 신하교는 아니지만 공산당의 눈을 피해 신학생을 가르치는 곳에서 열심히 배우고 잇었고 또 주님의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면서 열심히 살다가 자유롭게 공부할수 있고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모여 살수 있는 곳을 찾으려고 결심하고 한국으로 오려고 대한민국 대사관을 들어가다가 중국결찰에게 체포되여 강제북송되였고 북한에서 제일 큰 죄 임에도 불구하고 기도로 살아 나올수 있었습니다.

다시 가다가 죽더라도 대한민국으로 가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한국행을 하려다가 도와주시겠다는 전도사님의 말씀을 듣고 찾아 갔더니 10명의 탈북자들과 예배를 드리고 있던 윤요한 선교사님을 다시 만나게 되였습니다.

그후 윤요한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세집을 얻게 되였고 생활비등 아프면 약값등 다 보내 주셨고 그때마다 이것은 교회들에게서 불쌍한 탈북자들을 위해 헌금한것이니 너희들도 자유를 찾아 잘 살면 항상 불쌍한 이웃을 위해 헌금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성경말씀을 펴놓고 읽어주시고는 축복기도를 하고 돈 봉투를 우리에게 나눠주시곤 했습니다.

항상 탈북자들을 보시면 보신탕집에 데려가서 실컸먹으라면서 이밥에 고기국에 맛있는 음식은 다 사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발을 해야 되도 목사님…

신발을 사신어도 목사님…

사과를 먹고싶어도 목사님…

윤목사님은 우리에게 두번째 아버지였습니다.

우리는 윤목사님이 사람이 좋아서 그런줄 알았고 어떻게 이런세상에 저렇게 좋은 사람이 있을까?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후 주님을 만나고 목사님의 모든 행동과 사랑의 마음속에 주님의 사랑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였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없이는 그런일을 할수 없다는 것을 알고 저도 주님의 마음을 닮으려고 노력하게 되였고 탈북자들을 돕는 일에 한몸을 받치게 되였습니다.

윤목사님은 미국에서 올때마다 어느 교회에서 손목시계를 헌금했다고 하면서 박에 산에서 숨어 잇을때 시간을 볼수 있게 되였다고 그렇게도 기뻐하시면서 우리에게 나누어 주셨고 또 영양 보충에 제일 좋은 것은 우유가루와 쵸콜렛이라고 하면서 미국에서 부터 사가지고 오셔서 두알씩 나눠주셨습니다.

맛있다고 한번에 많이 먹으면 설사한다고 두개씩만 나눠주시고는 먹고 싶어도 참고 빨리 미국가서 이런것 많이 먹어볼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목사님 떡먹고 싶습니다.하면 기도해라 윤목사의 마음이 변해서 우리에게 떡을 많이 사주게 해주세요 라고 하라면서 웃으시며 사주시곤 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작은일이던 큰일이던 기도만 하면 다 이루어 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윤목사님은 불쌍한 이웃을 위해 정말 피땀을 흘리셨습니다.

저는 공항에 나가면 개속 울기만 했었습니다.

왜냐 하면 산같이 큰 가방 두개에 트렁크만 해도 두개 또 어께에 메고 그러고는 땀을 흘리며 끌고 나오는 것을 보면서 70이 다 되는 사람이 무었때문에 저런 고생을 해야 하나 왜 저렇게 사실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꿈많고 가슴이 부풀어 오는 어린 저에게 꿈과 사랑과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윤목사님.그분의 노력과 사랑에 감동받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겠다고 다심한 어린 소년입니다.

근데 저는 몇일전 이런 소리를 들었습니다.

윤목사는 탈북자들을 원숭이 처럼 데리고 다니며 사레금을 받는다고 또 자기 욕심과 주머니를 채우는 협잡군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말을 입 박에 내 뱉은 사람에게 주님의 저주가 있을것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편히 살아가면서 교회를 섬기시는 목사님들은 그의 아픔을 다 이해 하지 못할것입니다.

탈북자들을 도와 준다고 하는 조선족들에게 돈을 적게 주면 이두상태기야 그돈 니껏도 아닌데 네가 왜 그날리냐고 욕을 퍼붓고 또 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욕을 하기도 하지만 너희들은 먹고 살수 있는데 탈북자들은 죽도 없어 굶어 죽는데 왜 아끼지 않겠냐고 하시였고 또 이돈은 세계에 우리 한인들이 굶어 죽어가는 형제들에게 전해달라고 보내온 돈인데 내가 어찌 한부로 쓸수 있겠냐고 하시면서 아끼고 아껴서 탈북자들에게 주곤 하셨고 특히 중국에 오면 위 가 안 좋아서 아무것이나 잡술수 없고 핸버거박에 잡숫지 못하기에 핸버거 집이 없으면 항상 굶으시며 다니셨습니다.

나와 함께 삼년동안 윤목사님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온 탈북자들이 50명이나 됩니다.

그많은 탈북자들은 미국과 한국에 있는 우리 한인들의 사랑의 물질과 목숨을 걸고 앞선에서 우리를 돕고 있는 윤목사님의 도움으로 살아 났습니다.

물론 주님의 사랑이 아니였으면 여러분들이나 윤목사님이나 우리를 돕지 않았겠죠 그래서 주님께 매일 찬송을 부르며 경배를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윤목사님께 후원해주신 여러 목사님들과 한인들에게 이런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보지 못했다고 해서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 소리나 하지 말아주세요.

윤요한 목사님은 그누가 머라고 해도 하나님이 택하신 주의 종이시자 우리에게 천사같은 분입니다.

혀는 악의 불이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추측과 예감으로 하신 그 한마디가 얼마나 사람의 마음에 독이 되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물론 세상에 의인은 주님 한분박에 없습니다.

나는 윤목사님이 다 올타는 것이 아닙니다.

단 탈북자들을 돕는데서는 그 누구도 비길수 없습니다.

제가 윤목사님을 증거하는 것이 거짓이라도 있다면 주님이 저에게 벌을 내리실것입니다.

70고령의 나이에 지금도 탈북자를 돕겠다고 교회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그 모습과 아침이면 새벽기도때 주여 믿습니다.라는 그 말한마디에 불쌍한 그들을 구원하여 주세요 .주여 믿습니다.

이말로만 기도하시는 목사님의 그 마음을 인간인 우리가 어떻게 이해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윤목사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을 위해 기도 해주시고 부족한 것을 보며 기도 해주실수 없습니까?

윤목사가 나타나면 무대뽀라고 피해버리고 또 헌금하라겠구나 무서워서 피하지 마시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회가 되면 도와 드리겠다고 힘이 되는 위로의 말로 그를 경려할수 없습니까?

윤목사님도 사람이기에 속이 타고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누구에게 도움 받을수 잇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박에는 믿고 의지할 분이 없는 그 외로운 늙은이를 여러분들은 왜 외면합니까?

목사님이 후원금으로 얼마나 잘 삽니까?

로인 아파트에서 티비 한나 없이 이불장 하나 없이 쇼파하나 없는 집에서 지냅니다.

제가 망명한지 일년만에 다른 성도들이 도와준 쇼파 하나와 이불장 하나를 목사님게 드렸습니다.

그걸 받고 그렇게도 좋아 하시던 목사님과 사모님의 그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글을 쓰면서 목사님께 미안하고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면 이해 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저는 눈물이 앞을 가려 더이상 써내려 가지 못하겠습니다.

중국 경찰에게 귀쌈을 맞으면서 협잡군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탈북자를 돕는 그분에게 오직 사실을 아시는 주님이 축복해 주시리라는 것을 믿고 위로는 되지만 같은 값이면 여러분들이 그 늙은이를 오해 하지 마시고 위로의 말씀이라도 전해 주셨으면 합니다.

순서 없는 그을 봐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주님의 뜻과 섬리안에서 모든일들이 잘 이루어 지기를 기도 드립니다.

탈북자 조진혜의 진실한 증언과 간구였습니다.

이메일 godsung87@hanmail.net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감사 2009-04-05 17:43:18
    나역시 고마운목사님도움으로 한국행을 성공할수 있엇습니다.
    탈북자들을 위해서 목숨을 담보로 수고하시는 목사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찬이아ㅃㅏ 2009-04-05 18:08:25
    감사해요님 저 갑자기 방구가 나가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연변사람 2009-04-05 19:19:47
    본론의글 잘보았어요....어려서부터 고생하시다가 다행이 목사님의 도움으로 미국까지 가셧군요
    탈북인들을 아낌없이 도우셧다는 윤목사님의 아름다운 덕행에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근데 위에 :찬이아빠;라고 닉네임 다신분 왜이렇게 저질이세요?
    본론에 불만이 있으시면 정당하게 사실근거로 댓글다세요!!!!!!!
    ....방구??/참 어이가 없네.....
    본론의글 작성자 감사해요님 님의 앞날에 행복만 임하기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찬이아ㅃㅏ 2009-04-05 21:24:11
    야 우에 연변사람님아 니 임마색끼 같은조선족끼리 뭐이라구?저질?
    니 임마 부랄뽑아 확~볶아먹는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저질 2009-04-05 21:33:38
    위에 '찬이아ㅃㅏ'란 인간아..왜 그렇게 사니 정말 추하다.
    '찬이아빠'란 닉네임은 정식 등록되어 있어 못쓰니 이런 편법으로 지랄육갑 떠는구나. 정신 챙기고 살으렴.
    '찬이아빠'라고 한번 올바르게 표시해 보려무나.
    더럽게 남의 닉네임 도용하고 사칭하지마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이해가안되 2009-04-05 22:16:18
    참,조선족들은 왜 사니? 이야기들을 하는것을 들어보니깐 완전 바보 정신지체인들 같애요.그러니깐 탈북자들 한테 쓰레기 소리듣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수옥 2009-04-06 17:47:38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수옥 2009-04-06 17:50:00
    정말루 고맙구 좋은 분이시네요 진심으루 그목사님께 머리숙여지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zzz 2010-08-31 11:57:52
    원래사기군들이 말참잘하지/앙그래?
    이글쓴조진혜,북한이 10점 채점이가?ㅋㅋㅋ 5점채점 너받아보지 못핸나???
    어딘가 냄새좀나는데이...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북한의 미싸일 대응론
다음글
우리 연변 사람들 허풍을 좀 그만 떠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