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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당 이철우의원 과거사규명
서석구 17 596 2004-12-12 17:12:46
열우당 이철우의원 과거사규명

서석구. 변호사.

열린우리당 이철우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북한 조선노동당에 가입하여 김일성에게 충성맹세를 한 이철우가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은 너무나 충격적이다.
이철우의 국회의원 당선은 다음과 숱한 의문과 수수꺼끼를 내포하므로 그의 과거사를 규명하여야 한다.

김일성에게 충성서약을 하고 북한노동당에 가입한 이철우을 사면한 대통령은 누구인가?
김대중은 왜 이철우를 사면했을까?
김대중이 북한조선노동당의 지령을 받아 사면했는가?
김대중이 북한조선노동당을 대변하여 사면을 했는가?
김대중이 북한조선노동당을 대변하는 반미친북세력의 부탁을 받고 사면을 했는가?
김대중은 김일성에 충성을 맹세한 이철우를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당선시키기 위하여 사면한 것일까?
김일성에게 충성서약을 하고 북한조선노동당에 가입한 이철우를 열린우리당은 왜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하였을까?
열린우리당이 북한조선노동당의 지령을 받고 이철우를 공천하였는가?
열린우리당이 북한조선노동당을 대변하는 반미친북세력의 부탁을 받고 이철우를 공천받았는가?
열린우리당이 북한조선노동당을 대변하여 이철우를 공천한 것인가?
국정원은 이미 1992년 내부문건을 통하여 이철우가 김일성에 충성서약을 하고 북한조선노동당에 가입한 사실을 알고도 열린우리당에 그 정보를 주었는가?
주지 않았다면 국정원은 왜 그런 정보를 주지 않고 은폐하였는가?
열린우리당이 국정원으로부터 정보를 받았다면 왜 그런 정보를 무시하고 김일성에 충성을 서약하고 북한조선노동당에 가입한 이철우를 국회의원후보로 공천하여 당선시켰을까?
이철우는 국회의원선거에서 북한조선노동당이나 북한조선노동당을 대변하는 반미친북세력의 지원을 받았는가?

과거사규명을 하기 위하여 환장한 노무현정권은 김일성에 충성을 서약하고 북한조선노동당에 가입한 이철우의원과 같은 의원들의 과거사를 여야 정당과 애국단체와 공동으로 규명할 용의는 없는가?
그런 과거사를 규명할 용의가 없다면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킬 정권이 아니므로 물러가야 한다.
열우당 이철우의원의 과거사를 굳이 규명하지 않겠다면 애국단체와 애국시민이 나서 규명해야 할 것이다.
담당 판사의 기억대로 법정에서 김일성 주사파라고 스스로 자랑하고 고문을 주장하지도 아니한 것이라면 고문으로 사건이 조작되었다는 이철우의 주장이나 눈물의 연기는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다.
이철우가 정말 반성을 하여 반성을 행동화하였다면 우리는 굳이 그의 과거를 탓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국보법폐지, 미국의 북한인권법 반대, 4대 개악지지 등 그의 반미친북행태는 김일성에 충성을 서약하고 북한조선노동당에 가입한 과거의 전과를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전과를 연장시키는 것이다.
말로는 386 반미친북행태를 반성한다고 하면서 4대개악에 동조하는 원희용의원을 불러 강의를 듣거나 그런 원희용의원의 지지를 받는 사이비 반성자를 주의해야 한다.
정말 반성한다면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저도 과거 운동권판결과 운동권변론으로 안보와 민주주의를 위협한 죄를 주어지는 기회마다 고백하고 반미친북세력과 대결하는 과정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운동권의 죄를 반성한다면 목숨을 걸고 운동권과 대결하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 물론 말과 글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속죄를 하려면 희생을 각오한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 보수주의자를 수구골통으로 매도하고 마치 새롭게 정의를 독점하는 듯한 교만을 부려 보수주의를 약화시킨다면
결과적으로 남북한독재정권을 도와주게 될 것이다.
보수주의는 선의의 경쟁과 건전한 비판은 환영하지만 보수의 붕괴와 균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 교묘히 보수를 위장하여 보수를 파괴하려는 남북한독재정권의 음모를 늘 경계하여 자멸하지 않아야 한다.
전향을 환영한다. 희생을 두려워하고 보수를 비난하고 전향하지 아니한 운동권의 전과를 두둔한다면 그것은 전향이 아니다. 전향하지 아니한 열우당 이철우의원의 과거 전과는 아직도 연장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과거의 전과에 대한 비판은 그대로 유효하다.
열우당 이철우의원의 과거사를 애국단체와 애국시민이 규명하여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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