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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어떻게 할 것인가?
Korea Republic of NKnet 0 279 2009-04-28 11:05:47
[2009년 2차 북한개방전략포럼]

개성공단 문제와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 : 개성공단 어떻게 할 것인가?

[개 요]

1. 일시 및 장소
󰋫일 시 : 2009년 5월 12일(화), 오후 2시-4시
󰋫장 소 : 4․19기념도서관(5호선 서대문역 4번출구 50m 직진)
󰋫대 상 : 북한 전문가, 북한인권단체 활동가, 대학생, 일반시민 누구나
󰋫주 최 : 사단법인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문 의 : 02-723-6711~2(조종익 사무차장, 010-2810-0455)

2. 취지
󰋫개성공단 내 한국 직원이 북한에 억류된 지 20여일이 넘었다. 이러한 가운데 어제(21일) 이명박 정부 후 처음으로 남북 당국자 간 회담이 개성에서 열렸지만, 북측이 개성공단 직원에 대한 임금 인상과 토지사용료를 조기 지불할 것 등 모든 제도적 특혜조치를 전면 재검토 하겠다는 뜻만 밝힌 채 끝이 났다.

󰋫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개성공단 문제와 남북관계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바람직한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의 방향은 무엇인지를 전문가들을 모시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자 한다.

3. 진행순서
[진행내용]

13:40-14:00 • 등록
사회 : 홍성필(연세대 법대 교수)
14:00-14:05 • 인사말 : 유세희(북한민주화네트워크 이사장)
14:05-14:25 [발표1] 개성공단 특혜조치 재검토의 의미와 파장 : 조명철(대외경제정책연구원 통일협력국제팀장)
14:25-14:45 [발표2] 남북합의와 개성공단의 제도적 개선방안 : 양문수(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14:45-15:05 [발표3] 남북관계와 개성공단의 미래 전망 : 이수석(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

15:05-15:15 • 토론1 : 임강택(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15:15-15:25 • 토론2 : 김규철(남북포럼 대표)
15:25-15:35 • 토론3 : 오경섭(세종연구소 연구위원)
15:35-16:00 •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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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 2009-04-28 19:06:14
    그 누구의 책임을 떠나 지금같은 상태로서는 개성공단같은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개성공단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북을 위해서던 남을 위해서던 개성공단은 계속 유지되어야 합니다. 남한에도 물론 다소 도움이 되겟지만 저는 북한주민들에게 결정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저는 개성공단같은 남북협력이 해주, 신의주, 남포,청진,함흥, 원산,강계, 혜산 에 걸쳐 광범하게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면 북한주민들의 생활이 개선되고 점차 부를 축적해가는 사람이 많아지게 될것이고 그럴수록 민주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게 될겁니다.

    오늘 개성공단은 시련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 북한에 전반에 걸쳐 펼쳐질 전초기지로 될겁니다.
    이번 개성공단 문제가 무난하게 처리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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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님 2009-04-28 19:17:20
    원효님 말씀에 한표 공감드립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사이비 보수단체들은 반대할겁니다. 북한은 그저 이념적으로 정치적으로 이용하고만 싶어할뿐...북한주민이 깨어나지못하면 통일도 힘들지만 통일해도 서로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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