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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감사하라> 님 과 <구국기도> 님에게 드리는 글
Korea Republic of 두목 0 447 2009-05-14 07:27:00
옛날에 고집센 사람 하나와
똑똑한 사람 하나가 있었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다툼의 이유인 즉 슨,

고집센 사람이 4x7=27이라 주장하고,
똑똑한 사람이 4x7=28이라 주장했습니다.
둘 사이의 다툼이 가당치나 한 이야기 입니까?

답답한 나머지 똑똑한 사람이
고을 원님께 가자고 말하였고,
그 둘은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 하였습니다.

고을 원님이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센 사람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4x7=27이라 말하였느냐? "
" 네,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말 하였습니다.
"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

고집 센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며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아야 했습니다.

곤장을 맞으면서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하다고 하소연 했습니다.
그러자 원님의 대답은...
" 4x7=27이라고 말하는 놈이랑 싸운 네놈이
더 어리석은 놈이다.
내 너를 매우 쳐서 지혜를 깨치게 하려한다. "


-이 상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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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속에서 2009-05-14 21:54:33
    현 정권이 들어서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고, 지금이나 앞으로도 무한한 지지를 보낼 세력인데.. 어떻게 처신하는게 청와대에 있는 양반이 좋아하는지 잘아는 똑똑한 원님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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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득 2009-05-14 22:24:01
    그러나,무식한데다,고집이 센놈은 몽둥이로 치는게 약이라고 선인들이 말씀하시던데. 당시에는 그게 법이죠.그 고을 원님은 직무 유기한겁니다,법을 행하는이가 개인의 지식으로 그렇게 한다면 그 고을의 정상적인 사람들은 다들 홧병으로 죽으라는말과 진배없죠.
    비유가 비약이 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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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5-14 23:29:25
    문득/아 주어들은것은 있다구 ..비유니 비약이니 하는ㄴ 꼴은....
    인간중에는 이런 저런 자가 다 있으니 현명 한 자가 더많이 이해를 하며...
    많은자가 더 마ㄴㅎ이 배려를 하며 살아가라는 이치란 것을 모르는 네가 바로 4X7= 27 이라는 인간이다.

    하긴 그러면 나는 4X7=28 이 아니라 너보다 더 못한 놈인가 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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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톤 2009-05-15 11:11:35
    관점도 다 같지 않거 늘 옳은 이견을 받아 들일 줄 모르고 그렇게 갈라 보지 못하고 함부로 하는 두목도 알만 하구나
    너의 원글은 맘에 들지만 문득에 대꾸하는 너이 저질스런 모습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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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죄 2009-05-15 15:43:42
    그럼 틀린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사회는 어떻게 되겟습니까?

    내가 옳다.
    하지만..
    고집쎈 사람과 말하기 싫어서 그른것에 눈감는다..이래 버리면 정의가 없는 사회가 될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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