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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다시 오지않을 기회와 용서를 부탁드립니다
Korea Republic of 민주주의 0 257 2009-05-19 18:28:34
탈북자동지회에 글을 삼가할려다 마지막언론을 중시하는 국민들에게 고개숙여 사과드리면서 두번다시오지않을 기회를 대비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반면에 허용해줄거라 믿고 동지회회원분들에게


이에 국적을 개변할일도 없거니와" 애초에 맘이바뀌면 2년전에 개인적으로 여권수속을 하겠지만 보는 사물은 변해도 맘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여권소지와 수속신청한지도 올해와서 처음입니다

과거에 의한 얘기임에도 어제는 과감히 버리고 온 희망이며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언론한바였습니다 과거를 돌이킬수없는 미래처럼 생각한적 없습니다
고정함에 사는 인생과 더불어 묵념히 사는것 참고 잊는것을 결단지어왔습니다

희망을 버렸듯이 희망을 바라는것은 버리는것은 확고한 신념에 의지해 이미 결정을 맺어 선택해왔습니다
현재를 사랑하고 아끼는것 그가치를 아는것 그것은 한운명을 인도했던 국가입니다 이것은 곧 진실이고 현명한것입니다" 목표는 하나"
바랬듯이 한국에 정착해 살아간데만 5년입니다

낯설은한해가 익숙해지는 두해를 완전한 삼년을 겪고도 2년을 더살았으니 근본을 깰수가 없는것입니다
근본은 영주민이고 시민의 권리를 다하고 법을 준수하는 국민이라는데 있습니다

영주민 탈북자입니다

"고기가 하천을떠나다" 시내 중심경기성남시의 하천중류가 흐르는 탄천의 각종물고기들은 꼬리를 휘젖으며 현재 그들이 사는탄천에 적응하며" 과거를 버려듯이 어제일은 과감히 잊었다는것,
이미 지나간세월에 대해 언론한바" 와 두번다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탈북자동지회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겠습니다

남한에 와서 올리가지못할 나무는 쳐다봤거나 바라본적이 없습니다

흘러간 세월에 대해 개인사정으로 여겨 쓴 글입니다" 지난얘기를 하는것마저 다음부터는 중단하고 사회에 적응하는길에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나 개인과 지난세기 이어온 인생관은 참 힘들고 고통스럽게 살아온데 비하면 희망은 미래이자 앞날입니다

희망은 오직 한곳에서 흐를뿐" 이걸 파괴할수도 없는것입니다
단오한 결심만이 대한민국에 영원히 무궁토록 뿌리내리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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