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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남하는 탈북자들.
Korea Republic of 고발자 0 825 2009-05-24 10:01:50
한국으로 입국했던 탈북자들이 다시 서방세계와 중국으로 탈남 하고 있다.

중국으로 탈북해 3-10년 정도 살면서 어느 정도 정착 했던 탈북자들이 돈을 벌려는 탈북 브러커들과 일부 기독교 단체들의 자선 사업으로 제3국을 거쳐 한국으로 입국하고 있다.

2008년 2천6백 여명이 입국했고 올해는 3천여명이 입국 할 것으로 추정 된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들에게 국가 유공자와 근사한 정착 지원을 하고 있다.

1명의 탈북자를 5년 동안 남한에 정착 시키기 위한 국민 세금은 평균 1억원에 육박 한다.

심각한 문제는 한국으로 입국하는 탈북자들의 상당수가 남한에 성공적 정착이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 들어 온다는 것이다.

정부의 무 원칙한 탈북인 정착프로그램은 탈북자들의 그런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켜주고 있다.

일부 탈북자들은 정부의 정착 지원금에 의지해 생존하려는가 하면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서방세계와 중국으로 빠져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카나다, 영국 등 서방세계로 생활권을 완전히 옮긴 탈북자들이 2,000~3,000여명 인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국 난민 보호소에 이주 서류를 접수한 탈북자들만 800여명이 넘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05년 이후 한국으로 입국해 국적을 취득한 탈북자(여자)들의 근 30-40%가 중국인의 가족으로 돌아 갔으며 그들이 결혼, 위장 결혼, 친인척 초청 등으로 수천명의 중국인과 중국아이들을 한국으로 입국시 켰다.

현재 중국인들은 탈북여성들을 통한 한국입국 사업을 신종 한국 불법입국 사업의 하나로 선택하고 호황을 누리고 있다.

중국인들과 결탁한 탈북브러커(한국으로 입국한 탈북자)들은 탈북여성들에게 한국 정부의 심문을 통과하기 위한 사전 교육까지 주고 있다.

중국의 술집에서 근무하다 입국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20-30대 초반의 탈북여성들이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 (한국 아가씨)라는 이름으로 술집과 음란 인터넷 사이트들에서 일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정부가 지급하는 정착지원금을 교묘한 방법으로 수령하고 있으며 아파트는 경비원들을 속여 넘겨 조선족이나, 한국인, 탈북자들에게 임대해 보존하거나 임대료를 받아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통일부와 경찰청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합당한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

지금과 같은 탈북자 입국 및 정착 프로그램이 계속될 경우 정부는 국민들의 거센 항의에 직면 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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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km 2009-05-24 10:27:00
    참, 잔인한 고발이군..마치 자기자신은 선하고 탈북자들은 모두 악하고 ..위선 좀 그만 떨지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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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nsjrmaqhr 2009-05-24 11:19:27
    고발이란 사람 정말 너무하다
    당신이 탈북자인가요
    마치나 당신이 했던것을 그대로 말한것 같군요
    저의 귀에는 그렇게 밖에 안들리니깐요
    어쩜 그렇게 잘알지요
    당신이 뭔데 악에 받쳐 열을 토하지요
    정부에서 그만있으면 됐지당신이 뭐 국회의원이라도 되는건가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고발이란 사람 당신은 그렇게 잘났나요
    정말 너무 더러워 말이 안나온다
    이런글이나 올리지 말고 당신이나 열심히 살아라
    이런글 올릴 시간있으면 어떻게 열심히 살것인가를 생각하겠다
    다 그런건 아니니깐
    어떤 탈북자들은 어떻게 하면 이대한민국에서 성공할것인가를 밤낮을 가리지않고 고민하고 열심히 뛰고있다
    단 한사람을 보고 함부로 말하지마라
    명심하길 바란다
    당신이 그런행동을 하니깐 이런글을 올린것이 아니냐
    그러니 당신부터 열심히 일해라
    다른 분들도 열심히 살고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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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방송 2009-05-24 14:22:12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국내에는 김정일 집단에 세뇌된 좌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언론을 이용해 일반국민들과 탈북자 사이를 이간질하여 교묘히 북한의 정책을 돕는자들도 많아요
    물론 일부 탈북자 중에는 위에서 말한 사람도 있겠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탈북자 여러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것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과잉반응하지 마시고 저런 미친자도 있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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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정도는 2009-05-24 11:47:10
    어느 정도는 알고있는 사실이지요....
    대다수는 아니겠지만....돈을위해서 기획탈북하는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북한정부에서 외화벌이로 보내는사람도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왜냐면 개성공단에서 일하는노동자의 20명의 월급을 받으니까요..(백만원으로 쳤을경우에)
    그럼 다른나라로 외화벌이 안나가고 힘안들고 돈을송금할수있으니까요..
    명목상으로는 부모들이나 친척들에게 돈을 부치는것으로 되겠지요..
    한번쯤 생각해볼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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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 2009-05-24 15:39:41
    고발자님은 해외나가있는 탈북자들 체면을 깍지못해 안달이 나계시군요.
    그러면 고발자님의 위신이 올라갑니까? 대적할 가치가 없는거 같아 그냥 지날려다가 댓글 남깁니다.

    우선님에게 묻고싶습니다. 왜 탈북자는 해외에 나가면 안되나요? 정부에서 우리에게 정착지원해줬으니까 우리는 그걸 죽을때 까지 고마워 하면서 한국에서 살아야 합니까? 아님 우리가 통일될때까지 한국에 갗여있어야 되는 인질이라도 됩니까? 북한에서 김정일이 먹여주고 입혀주고 대학공부시켜줬으니 어디도 가지말고 자기에게 충성하라는거나 지금 님이 생각하시는거랑 똑 같지 않겠어요. 그럼 님은 북한을 왜 도망쳐 왔나요. 그리고 중국에서 왜 한국에 왔나요.

    사람은 누구나 더좋은 환경에서 살기를 원하며 누구나 그럴 권리가 있습니다. 당신이 만일 지금 100만원 받고 일하는데 200만원를 주겠으니 직장을 옮기겠냐고 하면 어쩌시겠어요? 이때까지 일하면서 회사에 충성했는데 어떻게 가냐고 하실건가요? 그렇다면 당신은 완전히 바보구요. 물론 아니겠죠. 똑 같습니다. 한국도 살만한 나라인것만은 사실이고 한국에서 탈북자들에게 분에 넘치게 지원해주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는 모든 탈북자들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꾸요. 그러나 선진국은 한국보다 모든 면에서 더 좋은 조건이 갗추어 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선택하는겁니다. 북한을 떠나온 우리입장에서는 고향이 아니기는 한국이나 외국이나 매 일반입니다. 지금 외국에 한국국민들이 200만명이 이민나가있는거 아시죠.

    님같은분들이 계속 이런말을 하죠. 도적놈처럼 도망갔다 혹은 도적놈처럼 다른나라에 몰래 숨어서 기여들어갔고~ 우리가 뭐가 무서워서 한국을 몰래 도망가나요? 글쎄요,우리가 한국에 뭘 잘못한거 있나요? 제가 얼마전에 한국에 국적포기 신청했습니다. 안받아주더군요. 외국의 국적을 취득해야 국적포기가가능하답니다. 작년엔가 정부에서 외국에 난민신청한 탈북자들 무슨 법적처벌 한답니다. 우리가 여기서 한국경유해서 난민신청한거 가지구 그러는데 그건 여기 영국정부가 문제삼을 일이지 한국에서 뭐라구 할게 아니죠. 그리고 영국에서도 탈북자들 한국에서 온거 다 압니다. 그래도 영주권 줍니다. 당사자인 영국이 가만있는데 왜 한국에서 그렇게 체면깍아줄라고 안달입니까?

    여기 영국에서는 지금 200만명의 난민이 있습니다. 북한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에서 온 난민들이요. 한국이 탈북자 1만5천명 받아놓고 정착시키지 못해 버벅대는거 비하면 하늘과 땅 차입니다. 영국과한국이 국민소득이 2배가 좀 넘습니다. 그런데 난민지원을 보면 200대 1입니다.그런데 그것도 북한이 같은 민족,나라,동포라고 하면서 말이죠, 영국사람들 생각하면 어떻게 보이겠어요. 영국은 같은민족이 아니라 자기네랑 하도 상관없는 나라사람들도 인간의 기본권리인 생존권과 인권이침해당하면 난민으로 인정해주고 자국에서 보호해주죠. 그리고 본인이 도로 본국으로 귀향하겠다고 하면 2000파운드 정착지원금 지불해줍니다.영국이 돈이 많아서 그런줄 아세요. 난민지원 시스템에 종사하는 영국국민이 5만명이 넘습니다. 그래도 세금나가는게 아깝다고 말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우리 한국은 어떤가요. 도망자님같은 분이 영국과 같이 한국에서 그렇게 한다면 아마도 매일 시위해댈겁니다. 당장 나라가 망한다고... 그런데 영국사람들은 그렇게 안합니다.

    한국에서 탈북자들 차별대우 많이 받죠. 여기선 그랬다간 큰일납니다. 우리 탈북자들은 한국에서는 항상 차별받는 처진데 여기 오니까 흑인들이랑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들 오히려차별할가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만큼 처지가 달라졌다는 말이죠. 만일 언젠가 여기 탈동회에서 어떤분이 직장에서 면접때 모욕받았다는데 그런일을 여기서 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여 인종차별로 구속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치 외국에 간 사람들은 정착에 성공못한 사람들만 간것처럼 말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기 영국에 온분들 중에 한국에서 열심히 돈 모아서 1억이상 가져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번에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사기쳐서 돈모은줄 아십니까? 한국에서 부부가 열심히 벌어서 한푼도 안쓰고 모인겁니다. 그분들 한국에서는 밤잠안자고 한달에 5만원도 안쓰고 모으고 또 여기서 와서 부부가 한달에 3000파운드이상씩 벌고 있답니다. 혹시 도망자님 통장에 돈 얼마나 있으세요? 누가 한국에 더 정착을 잘했다고 보십니까? 그럼 한국남아있는사람들은 다 정착잘한사람들뿐인가요? 한 10년쯤 뒤에 한번 보세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도망자님은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돌아가셔서 마음이 쓸쓸한 이때 이런글이나 올려대고...
    남의 허물찾지말고 자신이나 열심히 정착하세요. 글쓰는 꼴이 영 아니던데 그런 주제에 누구 허물들추려고 그렇게 악쓰세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은 세상도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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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데 2009-05-24 16:25:32
    원효대사님 같은 분이 보시게 되면 마음에 상처가 깊은 내용에 글 입니다.탈북자들이 한국에 정착하여 정부의 배려를 입었으니 한국내에서 열심히 살아 가야만 한다는 말 처럼 들릴수도 있겠네요.위에 고발자 님에 글에서 한국 정착을 하고 적응을 하지 못하여 가까이로는 일본 중국으로 멀리는 미국으로 유럽으로 나가서 탈북자 전체에 먹칠을 하고있는 현실이 분명 있음을 보건데 고발자 님의 글이 전혀 그릇된 것이라 단정 짓기는 좀 무리인듯 싶읍니다.이런일로 인하여 한국 정착후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 탈북자 분들에게 마음에 상처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조선 속담에 쫑개 한마리가 온 대동강물 흐린다고 하는 말도 있잖읍니까.위로에 말씀 으로는 부족함을 느끼지만 이해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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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mini 2009-05-24 16:24:46
    원글이 어느정도 사실이라면 이제는 도움을 급히 구하는 재중탈북자들이 거의 없어져 가고 있다는 것일까요?

    그동안 저도 우리는 왜 탈북했는가라는 탈북자동지회 영상물을 보고 너무나 가슴이 아파 조그마한 도움의 손길을 주기 시작했는지 벌써 3년이나 되었네요.
    이제는 이별의 시간이 가까워 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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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생각 2009-05-24 17:37:05
    개인의 생활환경의 발전을 위해서 더 나은 선진국이나 혹은 타국에 간다는 걸 굳이 뭐라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자신과 가장 가까운 형제가 먼 해외행을 해도 약간 서운한 감정은 누구나 가지고 있답니다. 가는사람이야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간다지만 남은 사람입장에서는 자신의 힘이 되어줄수 있는 사람이 그만큼 줄어드는 결과로 될터이니...'이웃사촌'이란 말이 달리 있는것이 아닐겁니다.
    내가 아프고 외롭고 힘이들때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이웃이겠지요. 보고싶고 그리울때 버스요금만 달랑 주머니에 있더라도 훌쩍 버스에 몸을 실고는 보고픈 사람 집 앞에서 서성이다 그를 만나 쏘주한잔 얻어마실수 있다면 얼마나 큰 행복일가요.

    전 오히려 이런 글을 볼때마다 여기에 남겨진...그리고 여기 반도땅에서 정착하고자 애쓰시는 분들이 참 고맙고 든든한 희망처럼 여겨집니다.
    정말 보잘것없이 작은 땅덩어리 그리고 늘 지지고 볶는 고단한 생활의 연속이지만 여기서 함께 웃고 울고 살아가시는 분들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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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 2009-05-24 18:04:06
    제생각 님! 님의 탈북자들을 배려하는 마음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동지회 싸이트에도 들어오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거아니겠습니까? 근데 도망자님의 먼저 쓴 글 좀 보세요. [외국동망간자들이 할일이 없어 귀신귀신 들어와서 글 올리는게 눈이 시렵다]고 시비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마치 외국나간 탈북자들이 다 한국에서 죄를 지었거나 정착을 못한 사람처럼 취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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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들모야 2009-05-24 18:03:03

    -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09-05-27 11: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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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 2009-05-24 18:08:01
    너들모야님! 국민세금 받아처먹는게 가슴아프면 탈북자 받지 말라고 정부에 건의 하세요. 그런데 외국에서두 탈북자들 다 받아주는데 한국이 안 받아줄수는 없겠죠. 그리구 탈북자들을 받아주는 나라사람들 탈북자들 와서 국민세금 축낸다고 님처럼 불평해대는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들을 같은 남한국민으로 봐주면 안될가요? 남한국민이 외국에 이민가는정도로 봐주시면 안되냐구요. 왜 남한국민들은 이민을 갈수 있는데 우도 가면 안될까요? 남한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한국에 잘 정착한것에 대하여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꾸 세금 받은거 상기시키니 받은 사람이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냥 있으면 우리가 그 고마음을 다 아는데 자꾸 이야기 하면 생색내는거 같아 저의가 좀 불편합니다. 이왕 줬으면 고맙게 생각하도록 그만 이야기 하면 어떨까요? 그래야 우리가 더 미안하고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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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 2009-05-24 18:38:47
    그리고 우리가 한국에 피해만 주는게 아니랍니다. 외국에서 돈 벌어서 물건이나 식료품은 다 한국거 사다 씁니다. 저도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식료품 전체다 한국식품점에서 산답니다. 이제 좀있어 차를 살 계획인데 이왕이면 한국차 살려고 합니다.그게 한국경제에 크게 기여는 못해도 머리카락정도라도 기여하는게 아니겠어요. 우리가 죽을때까지 한국식품 사먹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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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님 2009-05-24 18:38:06
    화푸세요! 저는 남한출신 으로써 저런 글을 쓰느사람 저런 생각을 가진사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부디 외국에서 정착 잘하시고 고국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는 원효대사님 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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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 2009-05-24 18:40:20
    감사합니다. 어쩐지 제가 좀 오버한거 같네요. 님도 항상 하시는일 잘 되고 즐거운 날만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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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대원 2009-05-24 19:45:26
    사람마다 행복추구권이 있기 때문에 누구나 더 나은 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것은 어찌보면 인간의 본능입니다.그렇기에 전 탈북자들이 서방선진국가로 가는 것을 비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반공교육을 받아오며 자란 한국사회보다는 제3국가가 탈북자들이 적응하며 살기에 더 나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한국을 경유하지 않고 그냥 곧장 본인이 원하시는 곳으로 가시면 안됍니까? 여기서 이렇게 지내다가 가시는 분들 보면 정말 만감이 교차합니다. 안타까움...아쉬움...자책감까지.....마음이 편치않습니다.
    괜히 한국에 왔다가 마음에 상처만 입은 것은 아닌지....
    그래서 한국을 경유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자신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을 찾아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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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두나두 2009-05-24 22:31:07
    원효대사님 어쨋든 화이팅! 꼭 성공하시고 통일이 되면 북한의 가족들앞에 자랑스럽게 나타나세요. 그곳 영국에서 살다보면 또 힘든 일을 만나실텐데 그래도 살아야 되는 이유를 생각하시며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원효대사님의 글이 참으로 논리 정연하군요. 영어도 앞으로 잘 하실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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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 2009-05-25 02:06:50
    너두나두님 감사합니다. 해외탈북자들을 비난하는것 같아 제가 좀 오버한것 같은데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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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땅과바다 2009-05-24 22:43:21
    원효대사님.!
    우선 전 고발자님의 글에 동의 하지 않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더 나은 환경을위해 찾아 가는 부분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엄연히 거주 이전의 자유가 있고 행복추구권이 인정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부분은 더이상 논한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세금도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국적을 취득해서 실질적인 난민지위를 인정 받았으면 정부에서 지원을 해줘하는건 너무나 당연하니까요.

    그런데
    영국과 미국 일본 중국으로 가실때 난민으로 가시지 마시고
    이민을 가셨으면 합니다. 이민과 난민의 차이는 아시죠?!!
    영국 미국으로 가는것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그곳에 갈때 한국국적자가
    난민신청을 한다는게 잘못된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인이 영국 미국에서 난민을 신청할정도로 한국이 개판은 아닙니다

    탈북민들 영국 미국등에 가실때 한국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가셨으면 하네요. 어쩔수 없이 경유했으면 난민이 아니라 이민을 가셨으면 하고요

    앞으로 한국정부는 태국등 탈북자 한국입국 관문에서
    영국행 미국행을 더욱더 홍보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바로 가면 아무 문제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한국국적자이니까 영국에 가셔도 한국법률이 적용됩니다
    한국은 외국국적을 취득해야 국적포기가 가능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외국국적을 취득하시면 본인이 한국적포기 신청을 하지 않으셔도 그순간 당연히 한국국적은 상실됩니다
    먼저 영국국적을 취득하시는게 우선순위입니다

    또 영국이 한국국적을 취득한 탈북자를 알고도 난민으로 받아주는데
    한국이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는데..
    님과 비슷한 예로들면
    회사에서 신입사원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외국으로 연수도 보내고 학교에 입학시켜
    공부도 시켰는데 그후 월급좀더 준다고 다른 회사로 옮기면
    그 회사는 기분이 어떨까요??
    예시당초 월급 더준다는 회사에 입사했으면 문제가 없을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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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 2009-05-25 02:09:03
    노땅과 바다님의 충고 새겨듣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민을 갈수 없는 형편이여서 그런 부득이한 선택을 할수밖에 없음을 깊이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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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두나두 2009-05-24 23:00:44
    북한이라는 패쇄된 나라에서 고생하다가 죽을 고생하고 어찌어찌해서 남한으로 넘어 온 탈북한 분들을 여러번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들중에는 남한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분들도 있고 또 어떤 이들은 어찌어찌해서 미국 영국 등의 다른 나라로 가게 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 분들이 어디든지 갈수 있게 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넓은 세상을 보고 앞으로 통일 한국이 되었을때 인재가 되라고 격려해 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들을 향해서 옳고 그름을 내놓고 맟추라고 하는 것은 제 견해로는 반대 합니다. 상식적으로 그렇다 치더라도 현실은 아니거든요. 그렇게 따지면 북한을 탈출한 것부터가 북한법에 거슬린것이 되잖아요. 어떻게 여기서 미국 영국으로 이민을 갈 수 있습니까? 허참! 그런 충고는 엿먹으라는 것밖에는 아닌것으로 들립니다. 원효대사님이 왜 저런 식으로 글을 썼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거든요. 한국이 차별심한것으로 따지면 아마 일이위는 갈겁니다.

    한국 살기 좋은 나라죠. 맞습니다. 그런데 그건 어느정도 키도 크고 돈도있고 얼굴도 받쳐주고 학벌도 있고 이래야 되는거 아닙니까? 자꾸 이런식으로 훈계하지 않는것이 점잖은 사람아닐까 사료 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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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5-25 10:26:58
    원효대사님. 맘 푸세요.

    뭐, 요즘 같아선 제가 이런 말씀 드린다는 게 좀 우습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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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효대사 2009-05-26 03:00:58
    아 샌드맨님 감사합니다. 제가 좀 흥븐한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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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청이 2009-05-25 21:12:12
    원글 보고나니 참~~참~~

    북한에서 살던정신으로 악차게일하고살면 얼마든지 잘살수있을텐데.
    왜?유흥업으로가지?

    인생~내놓고?될때로되라식이나?
    한번잘살아보자~고 노력하면 ?

    멍청이는 모르겠다.~이해두안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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