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옛날예기하나
Korea Republic of 멍청이 0 353 2009-05-28 14:33:34
옛날?에 시골에 늙은 부부가 살고있었는데~어험
늙으막에 아들하나 보았는데~
너무나 기다리던자식이라 이름은 만출이ㅎㅎ
근데 이놈이 젖은 돐지나 두달후에사 땠다나~ㅎㅎ
그럭저럭 여덥살된놈이 해지면 엄찾고 이불에 지도그려놓고
아침이면 밥은 안먹고 누룽지만찾고 낮이면 코물줄줄흘리고~ㅎㅎ
아버지 꽁무니나 졸졸따라다니고

늙은부부너무속상해서
이놈장가보내면 좀철이들까해서
장가보냈는데

새색시는 나이가 신랑보다 열살많구 ㅎㅎ
이쁘고 맘씨착하구?
이름은 ㅎㅎ~~안갈켜주우지~~

근데 이놈이 저녘에 색시한테가자라하니 아버지가자하구 난엄마하구잘래하구
아침이면 색시뒷꽁무니따라다니며 누룽지돌라하구ㅎㅎ
그래도 낮에는 색시하구 꾸찌파놀자하구 ㅎㅎ
철은 무슨철들어 코흘리개 코흘리개지 ㅎㅎ

근데 새색시 ~~친정가게 됬는데~
이놈같이보낼려니 가시집가서 말이나 제대로할런지 욕이나안먹구오면당상이라~
머슴보고 새색시대려다주기로했는데~(정말 이집에 멍청이머슴하나있었다)

둘이 길가다 강을건너야되는데~
물깊이는 무릎넘을정도~~
새색시 생각하길 저멍청이가 뭐알겠노~ㅎ
옷울 후다닥벗고 물건느는데~
머슴도 따라서 옷을후다닥벗고 뒤따라가고~ㅎㅎ

다음에 생긴일은 안갈켜주지~~ㅎㅎ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웃는다 2009-05-28 16:01:50
    잘웃다갑니다.ㅎㅎㅎ...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어처구니 2009-05-28 20:46:35
    고태글 ㅋㅋ 하기사 상소리 관련안되면 웃을일 없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대조적인 국민의 심리
다음글
대통령의 죽은 영혼까지 혁명의 도구로 이용하는 좌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