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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대통령....
Korea Republic of beauty3 0 518 2009-06-11 08:49:55
벌써, 초상도 치렀어니 나도 한마디 하고 싶다.

그의 유서는 참 인상적이다.
특히 등
죽음을 앞둔, 인간적인 면이 느껴진다.

나는 다소라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적이었다.지금도 그렇다.

그러나, 그이의 한미 FTA에 대해서 지지하였고, 이라크파병에 대해서도 지지하였다. 왜냐면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때에 노무현 전대통령을 비판하던 소위 자칭 좌파, 친 김정일세력, 깽판 세력들과 mbc방송등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해서 죽었다고 하니까,,


이번엔 노무현을 순교자처럼 추앙하고, 이명박이 노무현을 죽엿다는 식으로 선동질하고,,, 대한민국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추모화환을 짓밝고 이회창 총재에게는 달걀을 던지고,,

이런 자들은 좌파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깽판세력임에 틀림이 없다.
빨리 대한민국이 망해서 김정일의 세상되기를 바라는 친김정일 세력이겠다.

허나 니들이 아무리 깽판을 쳐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그리 만만한 나라가 아니다. 자업자득이라고 훗날에 니들은 반드시 그 댓가, 후과를 치를 날이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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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적기록 2009-06-11 09:25:27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잘못한점만 있는것도 아니며 본글에서 말씀하신 한미FTA는 노무현 대통령이 아니면 누구도 하기 어려운 결정 입니다,
    좌우를 아우룰수 있는 자리에서 열린당에 공격을 받으면서 추진한 업적은 분명히 있습니다,
    고인으로 되신것도 인간적으로 애석한 마음도 금할수 없습니다,
    고인의 죽음을 이용한 불순한 사람들의 행동이 거칠게 진행되니 고인의 행위에 대한 론의가 다시 불거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바른 말로 잘못이 있으면 법정에서 판결을 받아서 자신의 청백과 도덕성,무법성을 증명하여 진보와 자파적 가치를 증명하여야 하였는데 섣불리 스스로 목숨을 끊엇습니다,
    그렇다면 국가원수로,도덕성과 청렴을 제일생명으로 여긴다고 한 사람이 형님가 온 가족이,그리고 측근들 까지 다 돈으로 엉켜돌아가는것을 눈감고 모른척 하는것이 옳습니까?
    잘못이 있으면 그것이 누구이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평등이며 민주주의의를 보장하는 기초인데 불순세력은 불법과 패륜을 정당화 하기 위하여 고인을 마치 성군처럼 떠받들면서 이 사회를 흔들려고 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유언처럼 진정으로 누구도 원망하지 말라는 말씀의 뜻을 새겨 이 사회가 하나로 뭉쳐 한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하여야 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이라도 진정으로 편히 모실려는 생각이 있다면 더는 고인을 이용한 정치적 장난은 그만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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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6-11 13:42:55
    장난들은 당신이 하고 있군요. 애초부터 그 분의 진정성을 알려 애쓰지도 않고 그저 술안주거리로 삼던 사람들이 그리들 말하더이다.

    언제부터 그 분의 말을 그리도 잘 새겨 들었다고 이런 소리를 하는지...

    그리고 그놈의 뇌물설...
    이젠 내용이 다 나왔는데, 아직도 왠 헛소리예요?
    검찰에서도 발표했잖아요. 혐의가 없다고...

    무슨 뇌물을 차용증에 계좌거래 받습니까? 그것도 퇴임 사흘 전에...
    당신 같으면 퇴임 사흘 남긴 대통령에게 뇌물 주겠어요?
    그것도 차기 대통령이 뚜렷이 반대 정치세력의 사람인데?

    애초부터 검찰에서 혐의사실에 자신이 있었으면 소환 후 3주나 되는 시간을 기소조차 못하고 있지 않아요.
    사실은 자신들조차 기소할 자신이 없었던 거지요.

    그리고 누가 혐의 사실을 조사한다 뭐라 합니까? 아무리 노빠라도 그것 자체를 성토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혐의가 있으면 조사받는 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검찰이 한 언론플레이예요. 하루가 멀다하고 브리핑이니 어쩌고 해서 혐의 사실(즉 확정사실도 아닌 검찰의 추측)을 언론을 통해 확대 재생산했죠.
    그리고 그 측근, 보좌관들... 심지어는 그가 애용했다던 식당에 까지 세무조사를 했습니다.

    말 쉽게 하지 말아요.
    만약에 업적기록님이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그렇게 간단하게 말하지 못했을 겁니다.

    물론 내가 이런 사실을 말한다고 해도 별로 귀담아 듣지 않으리란 걸 압니다. 그래서 더 떠들고 싶지 않아요.

    그저 이제 고인이 되셨으니 더이상 상관없는 사람들 입에서 그 분의 이름이 왈가왈부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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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뇜현아 2009-06-11 09:59:03
    노무현은 대한민국과 한민족 역사이래 최악의 대통령, 최대비운의 대통령,
    최대사기대통령, 최대 멍청한 대통령이였습니다.
    지어놓은 죄가 두려워 자살한 무법의 대통령 뇌물현, 김정일 눈치보느라
    탈북자들을 새터민으로 탈바꿈시키려 한 죄중의 죄를 지은 놈현을 증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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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6-11 13:49:16
    야이 멍청한 놈아.

    사실을 모르면 입이나 다물고 있어.

    그리고 탈북자를 새터민으로 탈바꿈시킨 죄?

    그게 죄야? 그게 무슨 큰 죄야?
    탈북자를 새터민이라 부르면 뭐가 바뀌는데? 그냥 명칭 하나 바뀐 것 뿐이잖아. 맘에 안들면 그냥 탈북자라 부르면 되는거고?
    그게 뭐 그리 중요해서 사람이 죽은 다음에도 욕을 먹어야 하나?

    너같은 최악의 쓰레기가 함부로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아니야.
    자기에게 어떤 것이 이익이 되는 지도 모르고 나불대는 한심한 놈 같으니라구.
    하긴 너 같은 놈들 때문에 부자들은 살만 난단다. 그래도 그들은 너 같은 놈들을 고마와 하지도 않아. 쓰레기 취급하지.

    그래도 너 같은 놈을 인간대접 해준 것은 과거 정권뿐이었다. 모르면 입 닥치고 있어. 더 심한 말이 나오는 걸 정말 많이 참는다. 한심하게 살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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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wps 2009-06-11 12:21:41
    이제 그만 좀 해라 죽은 것만도 가슴 아프겠는데 당신과 무슨 웬수 지간인지 몰라도 탈북자 이름 거들면서 욕 하지 마라
    당신 가족이 누가 죽으면 그런 소리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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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ㄱㄱ 2009-06-11 16:20:54
    뇌사모 바보. 샌드백 등신 그만해라. 온 사이트를 도배하고 다니는 놈팽아~ 할 일이 그렇게도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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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놈들 2009-06-11 21:57:06
    정말 미친놈들이네 개만도 못한놈들이네 대한민국 사람들하고 다물어봐라
    백프로는다 이명박 욕한다
    헌데 니놈 들은 뭐길래 이명박 자랑하냐 죽은사람 더럽히지 말고 그만 개소리 쳐라 미친놈들 처먹고 할질알 없으면 코구멍이나 쑤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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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No 2009-06-12 00:38:51
    민주당은 죽은 노씨 핑계로 바닥친 민심 잡는다고
    국회일 팽겨치코 맨날 저 지랄들 하고,

    민주주의 후퇴를 떠들던 놈들 순진한 백수들을 선동해
    허구한 평일날 폭력시위로 나라 혼란스럽게 만들고...

    암튼 노빠들 땜에 조용한 날 없네...

    얘네들 덤프트럭에다 모두 싹 쓸어담아서
    오로에 보내고 나면
    이 나라 정말 살맛나는 민주주의 국가로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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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6-12 04:28:32
    ㅋㅋㅋ 당신 그렇게 잘 나가는 사람이야?
    왜? 대한민국 상위 5%라도 되시나? 내가 볼 땐, 아닌 것 같은데?

    순진한 백수를 선동해?
    누가 그러든? 그들이 백수라고...

    아무튼 고맙다.
    당신같은 사람들 덕에 나도 이명박 각하가 챙겨주는 돈 잘 받았으니, 이자까지 쳐서 챙겨 주더구나. 그랬으니 됐지, 뭐.

    그런데, 당신도 받았어? 궁금하네.
    받았다면 뭐라 안할께. 그렇다면 적어도 당신은 대의는 아니더라도 이성적으로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결정을 하고 지지를 하는 것이니 말야. 근데, 그게 아니라면... 좀 한심한 거야.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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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2009-06-12 00:49:42
    노빼 게놈들을 양자강에 던져버립시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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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6-12 04:31:18
    왜 하필 양자강이냐? 한강도 아니고...

    중국에서 온 거 티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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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2009-06-12 18:00:02
    한강은 너무 좁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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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2009-06-12 08:06:24
    샌드야
    너 보니 참 안습이다..
    오늘도 피곤하게 댓글체크로 하루 시작하냐?

    암튼 노빠들은 무식한티 꼭 내고 살아.

    혹시 너 집안에서도 네 말이 안통하면
    가족들 두드려 패고, 집기부수고 그러지?

    근데 너 추모 냄비 식으면 허무해서 어쩌노!!
    걍 네가 존경하시는,
    청렴하기로 소문났다고 억지쓰는 그분 따라서 같이 가지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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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드맨 2009-06-12 08:51:32
    샌드맨님의 댓글에 참으로 실망입니다.
    어쩜 이렇게 심한 욕설을 담을수 있는지,정말 샌드맨님이 옳은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그럼 샌드맨님이 이야기하시는것은 정부에서 우리 탈북자들을 쓰레기로 생각하신단 말씀이 아닌가요?
    그것은 민주당과 민노당의 생각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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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6-13 02:26:32
    이런이런...

    제가 언제 정부에서 탈북자를 쓰레기로 본다 했나요? 아닙니다.

    제가 위에 쓴 댓글을 보고 하시는 말씀 같은데...
    제가 말하는 건 소위 '기득권층 내지는 가진자들'의 시각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언급한 대상 역시 '탈북자'를 의미한 것이 아닌, 일반적인 대한민국의 서민들을 통칭한 겁니다.
    절대, 탈북자를 한정해 말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왜 이리 말하느냐 하면 하도 답답해서 그럽니다.
    솔직히 이념이 밥 먹여 주나요? 이념 가지고 백년만년 토론해 보세요. 밥이 나오나?
    절대 아닙니다.
    이념은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이념에 휘둘리고 모든 것을 이념의 잣대로 보는 건 참 위험한 사고방식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자들의 사고는 오히려 실용적입니다.
    그들은 이념에 얽매이지 않아요.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입니다.

    얼마 전에 한 여론조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소득계층별 여론 동향을 분석한 겁니다.

    거기서 참 재밌는 사실을 발견 했습니다.

    놀랍게도 경제적 상위계층에서 현정부 들어 민주주의가 후퇴했다. 언론 등의 자유가 후퇴했다. 등등 현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높았습니다. 되려 저소득, 빈민계층은 정부의 정책에 대해 지지하는 비율이 높았고요.

    그런데, 정말로 재밌는 것은 경제적 상위계층과, 저소득,빈민층의 여론동향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세금감면과 종부세 관련 사항이었습니다.
    세금감면. 말이 세금감면이지 사실 주 내용으로 볼 때,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층은 경제적 상위계층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종부세도 역시 마찬가지고요.

    이 여론조사의 결과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아십니까?

    바로 경제 상위계층은 이 정부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 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비판적이죠. 하지만, 자신의 이익과 관련된 측면에 있어서는 알아도 모른 척하고 관련 정책을 적극적인 지지한다는 거죠.

    반면에, 저소득층/빈민층은 어떤가요?
    이념적인 부분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전혀 자신들과 관계도 없는 세금감면정책과 종부세 등에도 지지를 한다는 것은 정말 어이없고 한숨만 나오는 일입니다.
    심지어 이것은 단순히 내가 혜택을 못보거나 덜 보는 문제가 아니라, 향후 분명히 자신에게도 그 부담이 전가될 것이기 때문에 한심하다는 겁니다.

    그러니, 부자들은 참 좋겠죠.
    자신들에게 유리한 각종 정책을,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거품물고 나서서 항변해 주니, 자신들로서는 손도 안대고 코 푸는 격 아니겠습니까?
    그런다고 그들이 저소득층/빈민층에게 고마워 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저 역시 지난 번 종부세를 환급 받았습니다.
    아주 큰 금액은 아니지만, 국산 중형차 한대 뽑을만큼은 되더군요. 제가 납부한 금액에 이자까지 쳐서 환급해줬습니다.
    저는 없던 셈치던 돈이 생겼으니 참 좋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이렇게 세금을 돌려 받음으로해서 국가재정은 더욱 적자상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 적자를 메우기 위해 세금을 더 걷거나, 세금지출을 줄여야겠지요?

    지금 정부는 이 두가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세금을 돌려준 건 일부 부유층을 대상으로 했는데, 세금을 더 걷는 것은 전국민을 상대로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죠?
    바로 이전에 일부 부유층이 지던 부담을, 예전에는 부담하지 않아도 됐던 계층에 전가시킨 겁니다.

    또한, 세금지출을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줄이고 있는 것이 바로 복지분야입니다. 복지분야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계층이 어디입니까? 바로 저소득/빈민층이지요.

    현실이 이러한 데도 저소득/빈민층은 스스로의 목을 조이는 정책마저도 이념의 틀에 매몰되어 지지를 보냅니다. 정말 한심하지 않습니까?

    과거 10년의 정권만큼 저소득층/빈민층을 위한 복지정책을 확대했던 정권은 없었습니다.

    제가 볼 때, 정책적인 면에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사실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민주당은 중산층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저소득/빈민계층에도 일정부분 신경을 쓰는 반면, 한나라당의 부자들에 대한 구애는 노골적입니다.

    그리고 민노당, 진보신당.
    이들이 빨갱이? 웃기는 소리 마세요.
    정책적인 부분에서 저소득/빈민층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줄 정당이 있다면 당연히 저들입니다. 저들의 성향은 부자나 기득권층에 대해 대단히 비판적이고, 그들에게 집중되어 있는 부와 권력을 저소득층/빈민층에 되돌려주려 하니까요. 이것이 저들의 정치이념입니다.

    따라서 저는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이 주장하는 바에 일정부분 공감은 하지만, 결코 지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게 이익이 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맘 속에 있는 말들을 풀어놓다 보니 쓸데없이 글이 길어졌습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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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둘기야 2009-06-13 02:38:03
    샌드맨님 안녕하세요...답글 잘 보았습니다.
    기운내시고 건강에 유의하셔요...

    어제 뉴스에서 전경들이 방패로 시위대 청년의 머리를 찍고...
    이런것을 보았는데...솔찍히 맘이 너무 안좋았어요...
    그걸 지켜보는 전의경들 어머니맘이나 방패로 찍힌 아들둔 어머니들 마음이나...찢겨지기는 매 한가지일듯 하네요....
    이땅에 아들 둔 부모들은 과연 언제면 맘이 편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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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6-14 03:41:45
    비둘기야님. 답글 감사합니다.

    시위대로 나선 이들이나, 그들을 막는 전경들이나 모두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입니다.

    문제는 위정자들이죠.

    항상 그래 왔습니다. 정작 책임을 져야 할 자들은 뒷짐지고 물러나 있고, 애꿎은 이들만 피를 흘려 싸우죠.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말입니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더욱 똑똑해져야 합니다.
    사실과 진실을 알려고 노력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스스로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유권자의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혈연, 학연, 지연에 얽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마음을 우리 국민 한 명, 한 명이 되새긴다면, 비록 느리지만 우리가 바라는 그런 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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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드맨 2009-06-13 14:33:54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이 사이트에서 저의 공식적인 아이디와 님께서 정말 많은 의견충돌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어쩐지 님께만은 악을 품게 되지는 않는군요.
    무엇때문인지는 몰라도 :도우너야:의 임시 아이디도 제가 쓴 글이였거든요.
    그후에 저와 님께서 많이 다투기도 하였는데 어쨌든간에 저는 한나라당지지자고요,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정말 보는 시야가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민주당과 민노당에 대한 악만 남아있군요.
    민주당,민노당에 대하여 악을 쓰는 저니깐 아마 샌드맨님께서 제가 누구인지 짐작은 가실것입니다.
    민노당에서 제3국에 있는 우리 탈북자들을 북송시켜야 된다하는것에 대하여 저는 격분을 참을수가 없었고 민주당,민노당에 대한 혐오가 생기더라구요.
    그럼 샌드맨님,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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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6-14 03:58:27
    답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임시 아이디라 하더라도 '샌드맨'이라는 닉네임은 좀 바꿔주시면 안될까요?
    'ㅇㅇ님, 답글 잘 봤습니다'라고 쓰려 하다가도, 다름 아닌 제 닉네임이라 순간 깜짝깜짝 놀랍니다. ^^

    아무튼,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건, 민노당을 지지하건, 한나라당을 지지하건...
    그건 개인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다만, 그 판단은 지극히 이성적인 절차를 거쳐 했으면 합니다.
    그것이 대의이건, 개인적 이익이건 간에 분명한 이유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저 정치인들이 말하는 이념의 안경을 쓰고 다른 이들을 바라보지 않길 바랍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이건 다른 분들께 말씀드리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제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게 참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란 개인의 강렬한 경험으로부터 자유로와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즉, 일제의 만행을 직접 겪은 분과 그렇지 않은 분에게 '한일의 우호와 미래'라는 주제는 확연히 다르게 들릴 겁니다.
    한국전쟁을 겪은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의 '공산주의'에 대한 느낌은 분명 다를 것입니다.

    이렇듯 분명히 개인차에 따라 많이 다를 수 밖에 없지만, 그런 중에도 서로 간에 이것 하나는 인정했으면 좋겠습니다.

    '너와 나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자연스런 것이고 사회의 다양성은 그 사회를 건강하게 한다'

    이것만 피차 간에 인정한다면 이 사회는 한층 사람 살 맛나는 세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아무튼, 답글 정말 고맙습니다.
    저와 의견이 다른 분이 달아주신 답글이라 더욱 고맙습니다.
    이렇게 생각이 다른 사람들끼리 악다구니하며 싸우지 않고 웃으며 대화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사회 발전의 출발점일 것이라 믿습니다.

    님.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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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의열매 2009-06-15 08:34:51
    샌드맨님,안녕하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정말 의견이 서로 다를지라도 지금처럼 싸우지 말고 마음을 나눌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 정말 민주당과 민노당에 혐오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속담에 밉게 보이면 발뒤축까지 미워보인다고 했듯이 정말 그들을 저주할수 밖에 없습니다.
    김대중이 지금 북한에 다시 지원해야 된다고 웨치는것을 님께서는 모르시는것이 아니겠죠.
    그렇습니다.김대중은 끝까지 김정일을 도와주고 살려주자는것이 기본 목적입니다.
    이러한 김대중을 저희들은 김정일만큼 김대중을 저주합니다.
    김대중은 대한민국의 매국노입니다.
    또다시 저와 님께서 다투시겠네요.
    그러나 악담만은 삼가합시다.
    웃으며 대화하면 좋겠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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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6-16 03:42:04
    네. 말씀 감사합니다.

    전 사실 김대중 전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지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성공의열매님의 '김대중매국노'말씀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네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 역시 마찬가지로 절대 동의할 수 없지만, 한편으로는 탈북인 분들이 왜 그렇게 그 분을 싫어하는지 이유를 어렴풋하게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말씀만 덧붙이자면, 햇볕정책의 목적이 김정일을 도와주고 살려주자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결과론적으로 그런 효과가 있슴을 인정합니다만, 사실 이 정책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바로 '남북의 평화체제 구축을 통한 긴장감 완화와 교류를 통한 동질감 회복'입니다.
    즉, 남의 안정과 북의 발전이 그 중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남한의 안정'이 우선입니다. 이것이 담보되지 않는 한 그 어떤 것도 의미를 둘 수 없습니다. 그러니 '햇볕정책'을 '김정일에 대한 지원'쯤으로 폄하하는 것은 심각한 인식의 오류입니다.
    결과론적으로 비슷한 것 아니냐 라고 말씀하실 지 몰라도, '아~'다르고 '어~'다른 법이니까요.

    ㅎㅎㅎ 버릇이 버릇인지라... 사족이 너무 길죠?
    아무튼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가슴은 열어놓은 채, 머리로만 치열하게 싸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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