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억류 되어있는 그분은 사랑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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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머니투데이 [기자수첩]개성공단의 러브스토리 김동하 기자 | 2009/06/12 08:02 | 조회 39055 "개성공단에서 끌려갔다는 그 양반, 남북문제로 억류된 게 아니라 혼사가 문젭니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한 기업 임원의 말이다. 얼어붙은 남북관계에 비춰 생뚱맞게 들린다. 진실은 모르겠지만 얼어붙은 정치군사관계 이면에서 실용적 남북관계는 살아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 있다. 개성공단을 시쳇말로 '밥 먹듯이' 드나든다는 그의 설명은 이렇다. 현대아산의 직원 A씨와 미모의 북한 한 여성 안내원이 '정분(情分)'이 났는데, 둘이서 사랑에 빠진 걸 알게 된 그녀의 집안에서는 이들을 맺어주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법적으로 현재 남남북녀는 정식 부부가 될 수 없다. A씨는 한국에 돌아가야 하지만 한국에 돌아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을 안내원의 가족들은 잘 안다. 요약하면 '억류' 또는 '인질극'으로 묘사된 이 사건의 실체는 북한의 한 가족이 딸의 결혼을 위해 A씨를 '데릴사위'로 앉혀 놓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나라 믿고 일하러 갔던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달린 문제잖아. 거짓말 또 지어내지 말고 제발 있는 그대로 사실을 알려줘 이 망할 자식들아.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6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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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정부,언론 할 것 없이 모두 사기꾼 들 아녀..
정말..돌것다..제 정신으로 못 살것다..
왜 이리..협상이 더디나 했네..
오히려,북한이 인간적인 것 아녀 ..
-이하 사사세 펌-
억울하게 북한에 억류된거라며...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
해명 좀 해봐라. 이 사기꾼 자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