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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이 북한에 뿌렸던 금단의 열매들
도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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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2009-07-01 12:30:36
아래 사이트주소를 누르시면 글의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공감적인 부분이 있더라구요,
http://www.journalog.net/nambukstory/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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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2009-07-01 21:16:31
북한사람들이 그렇게나 철저하게 속고 살아왔다니....참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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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람들이 그렇게나 철저하게 속고 살아왔다니....참 가슴이 아픕니다...
TheSandman
2009-07-02 04:40:40
예전에 광주민주화 운동의 영상을 북한주민들에게 공개한 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당연히 원하는 바는 '이와 같이 미제의 앞잡이에게 핍박받는 인민들이 극력하게 저항하고 있다'였지만, 막상 영상을 보여주니,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 건, 광주의 현대식 건물들, 많은 차량, 시민들의 옷차림 등이었다고 하죠.
실제로 그랬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위에 소개된 글을 보니, 그 생각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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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광주민주화 운동의 영상을 북한주민들에게 공개한 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당연히 원하는 바는 '이와 같이 미제의 앞잡이에게 핍박받는 인민들이 극력하게 저항하고 있다'였지만, 막상 영상을 보여주니,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 건, 광주의 현대식 건물들, 많은 차량, 시민들의 옷차림 등이었다고 하죠. 실제로 그랬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위에 소개된 글을 보니, 그 생각이 나는군요.
도전자들
2009-07-02 08:19:45
그전에 우리 아버지가 한국대학생들의 시위투쟁을 보시며 하시던 말씀이 생각났어요, 우리 아버지는 학생들이 입고있는 옷차림을 눈여겨 보시더니 저것봐라 한국경제가 발전하기는 한것 같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때는 어렸으니 그말의 깊이까지는 이해하지 못해도 한국이 못사는 나라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은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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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우리 아버지가 한국대학생들의 시위투쟁을 보시며 하시던 말씀이 생각났어요, 우리 아버지는 학생들이 입고있는 옷차림을 눈여겨 보시더니 저것봐라 한국경제가 발전하기는 한것 같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때는 어렸으니 그말의 깊이까지는 이해하지 못해도 한국이 못사는 나라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은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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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원하는 바는 '이와 같이 미제의 앞잡이에게 핍박받는 인민들이 극력하게 저항하고 있다'였지만, 막상 영상을 보여주니,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 건, 광주의 현대식 건물들, 많은 차량, 시민들의 옷차림 등이었다고 하죠.
실제로 그랬는 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무튼 위에 소개된 글을 보니, 그 생각이 나는군요.
그때는 어렸으니 그말의 깊이까지는 이해하지 못해도 한국이 못사는 나라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은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