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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에 대한 비방에 반대한다.
Korea Republic of 언제나늘 0 649 2009-07-04 21:52:48
조선족 한글 사이트인 모이자 토론방에 가면 조선족들이 대한민국을 그렇게 훼손한다고 해서 모이자 토론방에 들어가 봤다. 그런데 그런 비방은 거의 없었다. 물론 극히 일부 그런 경우가 있었다. 조선족이 누구인가? 냉전시대 공산주의 중국에서 살아온 중국 국민들이다. 중국이 완전 개방한지 약 20여년 좀 더 지났다. 그리고 중국은 형편상 아직도 공산당이 권력을 장악한 상태이다. 그런 중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전혀 다른, 아시아에서 가장 자본주의적이고 민주적인 한국에 와서 어떻게 이질감이 없을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그들이 이건 나쁘고 저건 좋다 하고 호불호를 말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그들 눈에서 때로는 한국사회에 대해 비판이 나오는 건 당연하다. 살아온 체제가 다른데...더구나 조선족 대부분은 한국내에서 건설현장, 각종 공사장, 힘든 공장, 식당 등 험한 저임금 직업을 갖고 있다. 하층민인 셈이다. 어떻게 억눌리고 뒤틀린 감정이 없을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모이자 사이트를 방문하기 전, 당연히 한국에 대한 욕설과 비방은 어느 정도 있을 걸로 각오했다. 그러나 의외로 깨끗했다. 일부 혐한 발언이나 좋고나쁘고 평가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다.

조선족은 일제말기 팔로군, 신사군으로 조직되어 본 뜻과는 달리 모택동의 홍군의 전위대가 되어 멀리 해남도까지 장개석 군대를 쫒아 전쟁을 했다. 그 바람에 북한이 새파란 김일성에 의해 장악되어도 돌아오지 못했다. 조선족내 이론가 김 두봉이나 팔로군 무정 장군 등이 북한을 장악했다면, 김일성보다는 온건하고 합리적이었을 것으로 본다. 결국 중국내전후 북한으로 보내져 625의 선봉에 섰다가 대부분 숙청되고 죽거나 부상당했다.한국인 입장에서는 원한의 대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이, 그리고 조선족이 개혁개방을 하고 한국을 찾을 때는 전쟁은 끝난 것이다. 오늘날 한국인들은 625문제로 조선족에 가끔 뭐라 할 지언정 이를 문제삼지는 않는다. 다만 속으로 그 때 미안했소 하면 우리 역시 바보같은 역사 더 이야기하지 맙시다 무언의 대화가 오가면 된다. 공산당에 합류하기 전에 대한제국 말기에서 1920년대까지 간도는 우리 민족주의 독립운동의 기지였으며 주역이었다. 험한 굴곡진 근대사에서 엮어진 우리는 뭐라해도 같은 민족이다.

이전에 다음넷의 중국방은 조선족에 대한 이루 말할 수 없는 비방으로 가득차 있었다. 조선족이 들어와 한국 서민들이 일자리를 뺏기기 때문에 매우 싫어하는 걸 이해한다. 조선족의 체류 숫자는 무엇보다 한국내 인력 수급현황에 따라 조절되어야 한다. 지난 정권이 조선족에 대해 무분별하게 입국을 허용한 것을 보며, 정권 바뀌기 잘 되었다고 혼자 생각한다. 그렇다고 조선족에 대해 그런 인간이하의 비방을 하는 건 옳지가 않다.

대한민국조차 비실거렸다면 조선족이 그나마 잘 나갈 수 있겠는가? 천만다행으로 남쪽의 대한민국이 이나마 잘 나가니, 조선족들도 고국에 와서 그나마 어쭙잖은 일자리라도 얻어 돈 벌지 않는가? 선진한국 체험도 해 보고. 사실 한국에서 몇 년 살면, 유럽이나 미국에 안 가도, 자유민주주의며, 선진경제에 대해 글로벌한 체험이 어느정도 가능하다. 중국에 돌아가면 부자도 되고 의식도 개명하지 않는가? 중국도 요즘 많이 발전한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이 번듯해짐에 따라 해외 동포들도 돌아보게 된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는 무국적으로 떠도는 동포들도 많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해외동포 정책이 그들을 꼬드키고 민족감정을 부드켜서 한국의 꼬붕으로 만드는데 결코 있지 않다. 이미 돌아오기에는 너무 멀리 가 버린 사람들이다.우리의 대외동포정책은 이들이 부디 각 나라의 훌륭한 그 나라 국민이 되어 잘 정착하고 차별받지 않고 잘 살도록 그 나라 정부와 협조하고 배려하는 데에 있다. 일제 식민지 시대 굶주림을 벗어나기 위해, 고향을 버리고 이국으로 갔다. 그리고 연해주로 갔던 동포들은 강제이주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말도, 문화도 이미 한국인이 아니다. 그게 우리가 그들 동포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최선이다.

그나마 조선족들은 강제이주 당하지 않았고, 우리 말도 문화도 지켜왔다. 고국에 와봤자 겨우 저임금 허드렛일이나 주는 현실에 왜 그들을 그리 비방하는가? 그들 다수는 한국을 좋아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어렵게 번 돈을 탕진하지 않고 모아서 고향에 돌아가 부자로 살 수 있도록 배려하고 도와주자.

중국 한족들도 더이상 조선족과 한국인들을 이간질시키지 말기를 바란다. 원한사는 일은 해서는 안되고 그럴 필요도 없다.

조선족들도 여기 탈북자방의 비방에 심사가 꼬이지 말고, 만주지역의 탈북자를 돕지는 못할 망정, 극히 일부가 그러겠지만 인신매매등 지독한 짓을 하지 않도록 하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토론방에서 이동되었습니다. 2009/07/0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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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 2009-07-05 00:23:42
    정말 님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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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호자 2009-07-05 02:17:13
    말씀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좋은말씀을 하셨지만
    내용을 보니까 조선족을 겪어보지 못하신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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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05 03:33:56
    지금 조선족 분들과의 괴리감은 단순히 그들이 허드렛일을 하고, 남한 사회의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비판을 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범죄행위에 대한 지적(사실 이것도 직접 겪은 분들은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도 있지만, 이것도 크게 생각하면, 그만큼 많은 수의 조선족 분들이 우리 사회에 들어와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범죄자나 나쁜 놈들이야 언제 어느 곳에도 있기 마련이니, 조선족이라고 뭐 크게 다르겠습니까.

    다만, 조선족에 의해 크게 피해를 입은 것도 아니고, 그들에 의한 범죄 행위 뉴스에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여기는 저같은 사람들조차도 조선족에 대해 그다지 호의적 시각을 가질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한민족으로서의 동질감'입니다.

    즉, 우리가 오랜 분단과정에서 북한사람들과 아무리 많은 점이 달라졌다 해도, 그들과 우리는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 '한민족'이라는 이 말 한마디에 가슴 한쪽이 뭉클해지거든요.
    그런데, 조선족 분들 대부분에게서는 전혀 그런 느낌을 못느낍니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니 말은 분명히 통하는데,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의 내용은, 전형적인 중국인의 시각과 가치관, 역사관이니, 같은 말을 쓴다는 것이 되려 고통스러울 지경입니다.
    이건 이유없는 증오나 혐오감과는 다릅니다. 굳이 따지자면 '배신감'과 비슷한 감정일 것 같습니다.


    언제나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는 내용을 존중합니다. 또한 우리 남북한과 조선족이 그런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길 진심으로 빕니다.
    다만, 언제나늘님께서도 제가 말씀드린 이런 점을 깊이 이해하시고, 조선족에 대한 불편한 시각을 단순한 비방 정도로 치부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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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근새요 2009-07-05 07:36:15
    좋은 공부재료감이 될 것같아 이 내용도 퍼갑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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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ㄱㄷ 2009-07-05 08:32:34
    조선족은 떨떨하구 얼빠졌으니 당연히 욕 바가지루 얻어처먹구 잇져~ 한족들과는 한국인 행세하구 한국의 이미지 다 팔구 한국인들 앞에서는 골수 중국인인양 창피한것두 모르구 주절대니 사람 취급 못 받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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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요 2009-07-05 12:31:37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질문도 해봅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조선족을 만나보지 못했고 조선족의 관심이나 조선족자체를 몰랐던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제가사는지역이 많은조선족이없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아무튼 저에게는 관심밖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탈동회를 알고부터 조선족에 대해 조금씩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연히 그냥 주워들은것일뿐 정말 조선족을 상대하거나 그들과토론을 한적이 없었기에 그냥 남들이 적을글을 보고 추론과상상을 하게되었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결론은 그들은 그냥 한국말을 할줄아는 중국인이라는 생각으로 결론이 나더군요...많은사람들의 얘기를 종합해본결과...
    북에서 오신분들과 또한 조선족을 만나본남한사람들의 토론과얘기를 종합한결과였습니다..
    하지만....조선족입장에서 왜 그들이 한국을 욕하는지....
    또한 왜 그들이 그렇게 중화사상에 젓어있는지를 조선족인본인들이 말하는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묻고싶습니다....
    조선족들에게 ....
    왜 그렇게 같은민족이라고 여기는 한국사람또는 조선을 그렇게 싫어하고...왜 그렇게 조선민족의피를 갖었으면서도 그렇게 조선핏줄을 싫어하는지...묻고싶습니다...
    오리지날 조선족이 대답좀해줬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탈북자나..한족이나 남한사람말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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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06 03:15:35
    제가 예전에 그런 취지의 발제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다른 누구보다 조선족 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조선족을 비방하는 다른 관련글에는, 이런저런 수많은 댓글이 달리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조선족 분들의 진심을 듣고자 진지하게 접근한 제 글에는 거의 대부분의 조선족 분들이 외면하더군요.

    사실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오해가 있다면, 그리고 그 오해를 진지하게 풀고자하는 의지가 있다면 당연히 활발히 의견을 개진해야 옳지 않겠습니까?

    제 사고방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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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인 2009-07-05 13:05:43
    1.미국의 식민지주제에 잘난 체 하며 잘산다고 조선족을 무시해서
    한국인이 싫다.

    2.동족인 북한에 쥐꼬리만큼 지원해 놓고 늘~상 그얘기만 하며 북한을
    미국과 원수놈인 일본과 손잡고 다 말려 죽이려든다. 그래서 한국인
    이 싫다.

    3.조선족은 조선에선 갖질 못했던 농사지을 땅을 중국정부로 부터 받았고
    이민족인데도 불구하고 중국국적을 손쉽게 받았고 그래서 중국에서
    아무런 차별없이 잘먹고 잘살았으며 게다가 조선어와 조선전통을 지키
    며 살아가는데 아무런 제한이 없었기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으나
    한국은 우리의 억양이 자신과 다르다고 무시하고,더럽고 냄새난다고
    쑥덕거리며,한국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우리가 한국인앞에서 우리를
    어떻게 불러야 할 지 몰라 중국조선족이라고 하니,중국인이 되어버린
    중국짱개라고 우리를 비하하며 놀려서 상처받았다. 중국에서도 이런
    박대를 받아 본 적이 없는데 동족이라고 찾아온 한국이 우리를 이렇게
    무시하니 서러움이 복받친다. 우리를 미워하는 한국인을 웃는 낯으로
    대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나도 그들을 미워해야 하는 건지 착잡하다.
    그래서 내고향 중국이 좋고 내나라 중국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 겠다.

    4.중국에서 공부해서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으나 중국에서 공부한 후
    한국에 와서 좋은 일자리를 구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우며, 중국에서
    펜대 굴리며 일하던 엘리트들도 한국에 와선 잡부의 삶에 찌들어야만
    되는 것이 한국내 조선족의 위치이다. 기회는 중국에 더 많이 있다.
    한족을 능가할 만큼 더 한족다워져야 만이 조선족은 중국에서 살수있다.
    더욱 더 중국에 잘 동화되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국은 우리를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운운한다.게다가 20세기초
    제국주의사관을 아직도 떨쳐 버리지 못했는지 동북지역을 영토회북한다
    느니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시대착오 발언이나 해대며,중국정부의 눈치를
    봐야 하는 조선족의 안위를 위협하는 발언이나 무책임하게 하는 그야말로
    한국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집단들이다. 그럴 능력도 없으면서 능력밖의
    말들이나 제잘난 맛에 우쭐거리며 해댄다. 그래서 한국인이 싫다.

    5.한국에 입국하면 재외동포증을 주는 것이 아니라,외국인등록증을 준다.
    우린 잘사는 나라의 동포가 아니라서 외국인대접을 해주니 외국인으로
    살고 외국인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당연한대 중국인 행세를 한다
    고 우리를 몰아세운다. 외국인등록증에 중국인이라고 씌어있지 않은가?
    우리가 재미,재일동포같이 잘살고 한국에 와서 돈을 펑펑 쓰면 동포라고
    불러줄 텐데, 못사는 나라에서 와서 한국에 있는 돈이나 벌어서 가져가ㄴ
    외국인 대접하는 거 아닌가? 결국은 우리중국이 잘살고 볼일이다. 한국
    이 잘살면 나쁠건 없고, 한국이 잘살면 우리도 좀 낫겠지만, 그래도 중국
    이 잘살아야 조선족이 더 잘 살게 되는 거다. 중국만이 우리의 살길이다.


    ...........중국조선족이 했던 말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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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선이오 2009-07-05 15:49:16
    1번은 특정계층의 일부가 그런다고 손치더라도 그렇게 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그럴 만한 원인제공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런 대접을 받게 된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2번은 제가 보기에 좀 아닌 것같군요.
    조선족이 북한을 그렇게 생각해주고 북한사람들을 그렇게 안타까워하면서 도와주고 싶은 사람들인지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시는 게 어떨런지요.
    정반대의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저는 잘 알고 있지요.
    따라서 2번은 님의 사고에서 급조된 결과물로 여겨지는군요.

    또한 3번중에서 님은 중대한 것을 빠뜨리는 착오를 범한 것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파악해온 자료에 따르면 중국이란 나라에서는 조선족에게 한족과 같은 동등한 대우를 해주지 않고 있고 그럴 의사도 전혀 없습니다.
    그냥 조선족이 모여 사는 지역을 자치주의로 맡겨두고 스스로들 알아서 살아라는 정도에 불과할 뿐이지요.
    게다가 조선족은 중국내에서도 한족들에게서 눈에 드러나지 않는 차별대우를 받고 있지요.
    거의 모든 한족들은 조선족을 정상적인 인간으로 보지 않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이는 조선족이 한국에서 보여준 행위와 습성에서 비롯된 결과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중국정부조차도 조선족을 적극적인 중국인민으로 여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디 갈 곳이 없는 소수민족으로서 중국내 타민족처럼 소극적인 보호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지요.
    어쩌다가 중국정부가 조선족에게 살짝만 관심을 보여주기만 해도 조선족은 그저 감지덕지해서 눈물을 글썽이는 게 현실이고 사실 아닙니까?
    저의 직설적인 화법이 님의 심려를 불편하게 해드릴 것같은 생각에 이 정도로 그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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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청근거 2009-07-06 11:51:37
    듣고 보니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특히 1번 글 강추입니다.
    해외에 나가면, 한국인들 겸손하지 몬하고
    돈 몇푼있다고 똥폼잡고 다니다가 추잡한 행동땜에
    개망신 당하는꼴 많이 봅니다.


    5번글 반론입니다.
    재외동포법에 해당되는 사람이면 국적귀화를 신청할 수 있고 당당
    하게 한국국민으로서의 의무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 등록증은 중국동포뿐 아니라, 러시아 동포들에게도 해당됩니다.
    하물며 일본에 사는 재외동포 중 일본국적으로 귀화한 사람들도 국내체류할려면 외국인등록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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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답은감사 2009-07-05 13:56:39
    대리인님 댓글 감사합니다....
    님도 조선족이 아니였네요...ㅋㅋ
    꼭 그렇게 중요한건아니지만...^^
    암튼 조선족이 위에말들을 했다니그렇게 믿고.....
    번호순서대로 하나씩 조목조목 따져서 반론을 제기하고 싶은맘이 굴뚝같지만 ......ㅋㅋ ....그냥 참고가겠습니다...
    어차피 싸울려고 위의질문을 한건아니고요....
    어차피 팔은안으로굽는다고 자기들입장들만 주장한다면 그어떤 토론으로도 결론은 도달할수없다고 보고 그냥 조선족의입장으로 한번생각하는계기가 됐습니다...암튼 댓글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조선족이였다면 하고 역지사지 해봅니다...
    그리고 조선족들이 돈많이 벌어서 잘사는것도 좋지만 장차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한테는 교육열을 높여서 질좋은교육을 시켯으면하는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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