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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가 남니다 그래서 저는 북한을 조국이라고 하였습니다
Korea Republic of 김초달 0 1042 2009-07-13 16:50:12
왜 북한이 망하면 한국이 경제 위기설 한국 멸망설을 내포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북한에 사람이 없어 한국에 먹히나요
김정일이 죽고 나도 17000명의 탈북자들과 북한 민주적인 국민이 있습니다
북한이 뭘모자라서 한국이 통치에 들어 간단말입니까?
한국식 이던 중국식 이던 북한에 개방만 하면 얼마든지 자립할수 있습니다
김정일 독재떄문에 못살지 어히 국민들의 무지 하여 못사는 것이 아닙니다
북한함경도 무산광산에 철광석매장량이 무려 포스코 (포철)300년을 쓸 양이라고 합니다
무산광산만 외자를 투자하여 개발하여 포스코에 판다면 얼마나 이익이 있는지 아세요
포스코가 광석1톤에 100$를 주고 호주에서 구입합니다
북한에서 100$러를 주고 사와도 포스코는 호주에서 사오는 것보다 만은 돈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1000만톤 채글만 하여도 10억달러를 벌어들이고 10억이면 북한사람 먹고도 남아요
러시아 천연가스 가 일본과 한국에 보내진다면 15억원의 순수입이 있고
백두산 금강산 칠보산 보향산 등 관광수입만도 대단합니다
다른 자원은 얼마나 만은데요
왜 한국이 북한이 무너지면 자기가 가진다고 생각하지
탈북단체 들과 간부님들 그리고 우리 탈북자님들 우리 서로 욕하고 시기하지 마시고 새로은 시대를 위하여 매일 게시판에서 토론하고 통일대비 훈련을 하고 통일후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구처럼 말입니다
회사에서 밥이나 먹으려고 일이나 하는 주제 넘 염치없는 말을 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나도 열열 청년입니다
이쁘게 바주이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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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동요 2009-07-13 17:00:06
    맞아요 김대중이 만들어낸 말이잖아요
    북한정권을 유지시키기위하여서 말입니다
    자유민주국가 나의 조국 북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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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나무 2009-07-14 10:13:56
    그렇게 생각하시고 사시구랴..
    어이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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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저리들 2009-07-13 19:07:04
    여긴 맨 머저리 동내이넹 열열 청년이요 뭐요 그만 개소리치고 참이나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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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득권층 2009-07-13 19:10:33
    초달님//

    같은 민족이 통일하는데 먹히고 안먹히고가 어디있습니까?..

    통일되면 어떡하던 남북 머리맞대고 서로 잘살궁리 해야죠.

    지금 탈북하여 남한에 오신분들의 제일큰 애로사항이 함께 목소리를 내고싶어도 신분노출 관계로 못하고 있어 남한사회 적응에 큰 애로를 겪고 있는데 통일되면 정말 떳떳하게 큰소리 외칠수 있을겁니다.

    그때까지만 참으세요 김정일이 췌장암 걸렸다하니 얼마 안남았습니다.

    남한사람들도 바보 아닙니다. 님의 의견도 감안한 통일 대비책 마련 할겁니다

    님 손잡고 다함께 만세 부를 날........

    통일되는 날 어서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통일되는날 바로 새차 뽑아 휴전선 통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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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초 2009-07-13 19:35:58
    초달님 북한이 망했는데 누가 북한을 다스리냐? 당연히 한국이죠!

    중국이 다스립니까? 아니면 미국? 북한은 한국땅입니다. 망한 북한에 남한에 있던 탈북자 출신들의 역활도 있겠죠,

    그리고 로이터통신등 언론 발표에 일희일비 할필요 없어요!

    한국정부는 유사시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갗추고 유사시 국민들 힘을모아

    난국을 돌파하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북한이 망하면 통일 해야지. 무슨 북한주민과 탈북자들이 알아서 하

    라 그럽니까?????????????? ㅋㅋㅋ 이건 초달님 자존심에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민족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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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아일랜드 2009-07-13 21:03:15
    만약 북한에서 김정일이 죽거나 외부세력이 개입하기 전에 북한인민에 의한, 민주혁명이 일어나 현 독재정권을 타도하고 종식시킨다면, 대외적으로 자치적으로 이끌어 나갈 자격이 생기겠지만, 현재의 대규모 주민 노예체제가 무너지지 않고 급변상태를 맞는다면, 외부에 의해 변화되는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마치 우리나라가 외세에 의해 해방되어 분단된것 처럼요.
    그나마 한국에 편입될지 말지도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초달님은 한국국적을 취득하셨다면 북한인이 아니라 한국인입니다.
    국적의 선택은 장난이 아닙니다. 그걸 부정하는 건 님과 남의 사라져갈 편견들일 뿐입니다. 이제 스스로 선택한 조국의 이해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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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ㄷㄷㄷ 2009-07-13 22:13:47
    포스코는 무산광산 철광석 못씁니다. 호주산 고순도 철광석만 쓰죠.
    무산광산거 갖다 쓰려면 부대시설과 처리비용으로 철생산단가가 올라갈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 포스코는 무산광산에 별로 관심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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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14 02:01:48
    너무 앞서 가시네요. 초달님.

    그런데, 한편 초달님의 생각이 참 궁금하기도 합니다.

    만약, 만약에 말입니다.
    북의 김정일이 죽고, 일이 기적처럼 풀려서 북에 민주적인 정권이 들어선다면, 그리고 아직 남한과의 통일 논의는 충분치도 않고 요원한 상태라면...
    김초달님께서는 '대한민국'의 국적을 포기하고 북으로 되돌아 가시겠습니까?

    위의 김초달님의 글을 보면, 남과 북을 나와 남으로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왠지 그러실 것 같아 여쭙니다.
    혹시 김초달님 스스로 남한을, (사람 살만한 세상이 된) 조국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한 '일시적 피난처'정도로 여기시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뭐, 그렇게 생각하든 아니든, 그것은 김초달님 개인의 판단 영역에 관한 것이고, 누가 뭐라 할 이유도 없는 것이지만, 만약 그런 것이라면, 남한 토박이로서 좀 서운한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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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초달 2009-07-14 08:59:59
    TheSandman 님 국적을 포기한다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한국에 먹히는 것이 중요한것이아닙니다
    님들은 한국사람들과 논쟁을 만이 하시나요
    아니면 그냥하는 소리입니까 ?
    한국사람들은 우리를 절대로 동포로 여기지 않아요
    미래는 한국식민주주의 통일국가가 서는 것이 당연하지만 과도적으로 북한독립적 민주주의가 성립된후 연합정부가 들어서도 늦지는 않아요
    한국에 대한 중오심이 아니라 나의 조국 북한이 김정일이 죽고 개방만하여도 한국에 부담을 적게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머저리라고하신 분에게 머저리라고 글을 쓰시기전에 조국의 미래에대하여 고민하세요
    포스코 가 호주산 좋은 것만 쓰신다고 하신분 무산광산 광석을 아시고 말씀하시였나요
    무산광산 광석은 순도 70%로 세계가 알아주는 광산입니다
    또 자존심이 아니라 민족이 문제라고 하신분 한국사람들이 통일 비용에 대하여 얼마나 고심하시는 지 아시나요
    대하방에서 토론을 건이 합니다
    모든이들의 충고 고맙고 여러분들의 생각과 이념에대하여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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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14 09:56:19
    김초달님.

    님께서 하신 이 말씀이...

    '미래는 한국식민주주의 통일국가가 서는 것이 당연하지만 과도적으로 북한독립적 민주주의가 성립된후 연합정부가 들어서도 늦지는 않아요
    한국에 대한 중오심이 아니라 나의 조국 북한이 김정일이 죽고 개방만하여도 한국에 부담을 적게 준다는 것입니다'

    바로 햇볕정책에서 추구하는 통일전략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리고 얼핏 연방제(물론 같은 단어지만, 남과 북 사이엔 미묘한 의미 차이가 있긴 하지요. 한마디로 동상이몽?)를 연상시키는 발언도 포함되어 있네요.

    다만, 조금 짚고 싶은 부분은 김정일이 죽는다고 해서 민주주의나 개방이 이루어질 일은 없을 거란 겁니다.
    즉, 김정일이 죽고 안 죽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북한 주민 스스로 개방과 민주주의를 요구할만큼 시민의식과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북의 경제적 성장은 필수조건이고요.

    뭐, 제 의견에 동의하리라 생각해서 드린 말씀은 아니니, 크게 부담스러워하진 마세요. 그냥 '햇볕정책의 본래 취지가 그런 것이다'라고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또, 한국사람들은 우리를 절대로 동포로 여기지 않는다?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으신 모양이예요. 누가 김초달님께 그렇게 깊은 마음의 상처를 주었는 지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이 별 도움이 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탈북자로 남한에 들어와 국적을 얻은 분들은 한국사람입니다. 다만, 일종의 소외계층일 뿐이고, 소외계층에 대한 무심함과 차별은 비단 탈북자 분들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랍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그리고 만약 우리가 북의 주민들을 동족이라 여기지 않는다면, 또 이곳에 와 계신 탈북자 분들을 동족이라 여기지 않는다면, 저 같은 사람이 이곳 탈동회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한민족의 자부심을 잃은 일부 조선족에 대한 남한 사람들의 태도를 말입니다. 적어도 탈북자 분들에게 대해서는 그런 경멸이나 무시의 태도는 드문일입니다. 왜냐하면, '한민족'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도 있고 '정신병자 아닌가'하는 의심마저 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김초달님도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고 햇볕정책을 말하는 저 같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힘들잖아요. 다 그런 겁니다.
    이런 저런 사람들이 모여 사는 것이니 갈등도 있고 상처도 있죠.
    유독 김초달님께서 힘들어 하시는 건, 그만큼 김초달님의 마음이 착하고 여려서일 뿐이지, 남들도 다들 비슷한 과정을 겪습니다.

    그냥 그리 맘 편히 생각하세요. 세월이 약이 되어 줄 겁니다.
    그리고 만약 좀 더 역량이 되신다면 체념하고 불평만 할 게 아니라, 탈북자를 포함한 이 사회의 소외계층이 좀 더 존중받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심하고 작은 실천이나마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 스스로에게 하는 충고이기도 합니다.


    이상 TheSandman이 김초달님께 주제넘은 충고를 드렸습니다.
    장마철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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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nheeJoy 2009-08-07 05: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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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nheeJoy 2009-08-07 05: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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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초달 2009-07-14 11:25:47
    TheSandman님 님의 글을 잘읽었습니다
    김정일이 죽는다고 북한이 개방되고 민주주의가 된다고 장담 할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 사실 진보와 보수를 택하라 하면 진보입니다
    현재는 보수입니다
    저의 양면성입니다
    제가 만난 진보는 진보가 아니라 보수를 반대 만하는 진보 였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만은 진보적인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데 이들은 남의 생각을 하지않고 막말을 해서 라도 자기들의 주장을 자기중심에서 논리를 펼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진보적인 경향이면서 진보를 싫어 하는 것은 항시적인 보수 이기 때문입니다
    진보는 새것을 지향하고 낡은 것과 타협 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글이나 저의 글과 상관없는 글을올리는 것은 님이 진보적인 경향을 가지시 였다고 하시기에 답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저는 님을 이해하고 진보도 이해를 할수 있습니다
    님처럼 논리적으로 진보적인것을 편다면 저도 진보와 대화가 될것입니다
    한국사람들이 동족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는 한국사람들이 양면성떄문입니다
    저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 사람들을 좋아 합니다
    그래도 우리조국 북한이나 내고향 북한 사람들 처럼 사랑하지는 않아요
    이것도 저의 양면성이죠
    님 이 만약 한국 사람 이라면 가숨에 손을 대고 생각하여 보십시오
    정말 북한에대한 편견이 없는가 말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아무리 열심히 하여도 북한사람이라는 딱지를 가지고 살아요
    심지어 한국사람들이 (일부문이지만 )북한이 말씨가 후진것이 미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말씨나 억양은 사회적인 것과 정치적인것 문화 토양 물 날씨 등 많은 요인이 있는데 자기들하고 말씨가 틀리다고 무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미친 북한쌔끼들이 왜 한국에 오는지 모르겠다
    한국에 돈이 남아도냐 ?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북한에서 왔다고 당당하게 말하고다니다가
    3년전부터 숨기고 있었습니다
    제가 한국 사람 인줄 알고 저앞에서 탈북자들을 얼마나 욕하는 지 정말 억을하였습니다
    하여 저는 운동장 게시판에 김초달은 탈북자이다
    고 글을 썻습니다
    그대음 저와 친하던 분들이 멀어지고 나와 운동을 하는 것 자체를 싫어 하더라고요
    이것이 현실입니다
    회사 간부눈치가 보여 이만합니다
    님도 건강에 유이하세요
    초복인데 삼계탕도 드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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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nheeJoy 2009-08-07 05:18:47

    - EunheeJoy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8-07 16: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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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2009-07-14 12:28:05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7-15 07: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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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로 2009-07-14 14:43:54
    안좋은 생각이군요. 그렇다면 통일의 의미가 없습니다. 선거를 통해 북한출신이든 남한출신이든 대통령을 뽑아 봉사하게 해야합니다. 지금 독일의 마르켈 총리도 동독 출신인 것처럼 말입니다.

    저 역시 지금 대한민국의 좌파들의 민주주의 왜곡 현상이 국제적으로나 탈북자님들 보시기에 미성숙으로 보일 것이라 걱정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통일만큼은 민족사적 입장에서 하나의 정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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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한 2009-07-14 14:49:37
    초달님이 생각하시는 형태의 통일은 나중에 오히려 민족간에 또다른 분열을 낳을 수도 있음을 명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물론 현재 탈북자님들에 대한 대우나 시각은 보다 우호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더 많은 탈북자들이 남한에 와서 정착해서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이것이 보통 남한 사람들 다수의 생각입니다. 소수의 이기적인 사람들의 처사에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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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초달 2009-07-14 12:42:59
    조국님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조국이 아니라 북한이 우리조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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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침 2009-07-14 14:29:37
    김초달 아~~~
    너야 말로 무식의 저질이고 민주주의 의 부작용쪽이며 바닥을 치는 상식은 너의 망신이고 탈북자의 망신이며 이미지훼손의 장본인 이다.
    내가 가르칠테니 학습이 되거라...
    물론 북한의 무산광산은 노다지인것은 분명하지만
    북한의 자원은 그외에도 코발트 ,니켈 , 마그네샤 크링카, 전국각지의 금광과 헤아릴수없는 금맥 ,그리고 석탄매장량도 손곱힐정도의 자원이 뭍혀 있지만 그또한 큰 손이 닿기만 하면 바로 고갈을 면치못한다.
    여기서 말하는 큰손은 중국이라든가 미국이라든가 아니면 대한민국이 흡수 통일해도 세계의 인구증가와 더불어 생산성 효율성이 높은 대한민국이 장악해도 수년에 작살날수도 있는 자원이야...알았냐?
    그리고 그나마 페쇄적이였기 때문에 무산이 조금이나 보존됬지 ..
    중국이 캐먹기 시작하면 3년이면 깨끗히 핡고도 모잘라.알았냐..
    중국은 만약에 무산광산을 장악했어도 자원 결핍으로 인해 우주를 개발하는데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하고있거든 .
    그냥 지레짐작으로 300년이 아니라 단 몇년이래도 무산광산은 너무 보잘것없거든 ...왜냐
    세계인구가 1차세계대전때 3억명의 뿌라스마이너스 였는데 2차세계 대전을 거쳐 기아급수적인 폭발적인구증가는 현재는 60억을 넘고도 그수를 헤아릴수 없는데 ...
    시장의 수요는 지구촌의 자원고갈로 말미암아 공급의 결핍으로 ...
    세계는 우주를 개발하는데 투자를 아끼지않거든.
    우주에 앞서 바다를 정복해도 현재는 하늘에 올라 가는것보다 한계가 있지만 그또한 폭발적인 수요임에는 한계에 도달을 것이다.
    그리고 중국이 무산광산 광석을 캐 내가고 있을때 대한민국이 그렇게 퍼부어도 개대가리 정일쇄끼는 중국에 넘겼엇고 그들의 채광은 빛의속도 북한도 놀랄정도였다 , 그런데 그자원이 세계를 지배하냐..
    그리고 너무 아는체 하지말아 네가 촐랑대지 않아도 세계의 리더들은 벌써 청사진이 나와 있고 몇천배를 앞서가니 이건 분명히 낙서이고
    북한에서는 꿈도 못끌 발언이지...
    그러니 생업에 열쉬미 종사하고 눈팅해도 좋을듯...
    김초달 너의 글은 객관의 조롱거리의 난무한 주제야..
    좀 부디 참고 하게...알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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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달 2009-07-14 14:42:13
    왜 반말하나요
    당신이 뭔데
    본인의 생각을 올리는데 님 에게 밥달라고 했어요
    아니면 돈달라고 했나요
    ...중국이 캐먹기 시작하면 3년이면 깨끗히 핡고도 모잘라.알았냐..
    이건 뭐하려 여기에 북한무산광산이 얼마나 작기에
    참 너무하네요
    뭘아는체 하는데요
    님은 완전히 북한식 비판에서 벗어 나지 못하였네요
    저를 비판하려면 뭔가 있어야죠
    그냥 반말하고
    저도 반말을 하고 싶지만 한국사람들이 우리를 욕할가 드려워 않할뿐입니다
    님을 김정일 휴계자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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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9-07-14 15:36:23
    북한 개방이후에 남과 북이 따로 사는 거 좋습니다. 초달님 견해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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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달 2009-07-14 15:40:03
    언제나늘 님 고마워요
    욕만하는 님보다 서로 상대방을 이해 하며 글을올려야 하는데 않그런분들도 더러 있어요
    초복인데 삼계탕드시고 건강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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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날이오면 2009-07-14 15:56:59
    초달님의 생각이 대다수 탈북인들의 생각이라면...

    앞으로 그냥 따로 사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휴전선도 그대로 유지해 북한사람의 남한입국을 막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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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역시 2009-07-14 16:26:54
    탈북자들의 생각이 그런 거라면 지원과 도움은 인도적 차원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구태여 통일할 필요가 없는 거지요. 그저 이웃의 독재국가에서 허덕이는 사람들 도와주는 것 외에는...

    남한의 보수주의자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고 주로 좌파들은 서로 의식수준이 맞지 않으니 연방제통일을 해서 그래도 따로 살아도 좋다는 입장을 주장하겠지요. 이 말 속에는 북한 주민들을 이등국민으로 생각하는 일종의 국민적 편견을 담고 있는 말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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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날이오면 2009-07-14 16:37:06
    그러니까요...이런 글 보면 남한사람 좌파나 우파나 다 충격먹고 앞으로 친하게 지내겠어요. 서로 지금까지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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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9-07-14 15:57:29
    북한인들의 자존심이나 열등감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분단과 북한폐쇄가 장기화되어 이젠 너무 다른 사람들이 사는 느낌입니다. 남한도 젊은세대에겐 북한사람들이 너무 이질적인 사람들입니다. 북한 역시 젊은세대에겐 남한이 너무 이질적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정일은 설령 그렇다 치더라도 김일성을 비판할 정도에 이르려면 북한사회는 개방후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긴 세월동안 소통부재로 서로가 너무 모르고 너무 다릅니다. 같은 피를 나눈, 같은 말과 글을 쓰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물론 남한으로의 흡수통일이 민족적으로나 북한주민들에게나 최고, 최선입니다. 최소한의 내부희생으로 최고의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는 최선보다는 현실적인 차선으로 흘러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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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달 2009-07-14 16:42:24
    님들의 말씀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저의 생각이 틀린것이 있다면 고치도록하겠습니다
    저의 생각에는 북한개방후에도 남북한이 항시적으로 국가를 인정하고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북한이 붕괴된후 한국이 흡수하는 것은 않됨니다
    한국사람들이 북한을 알고 북한사람들이 한국을 안다음 통일을 하여도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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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늘 2009-07-14 16:49:39
    그런데 초달님이 그렇게 흡수통일을 반대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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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달 2009-07-14 17:02:14
    혹시 제가 한국배타주의자로 오해를 할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을 사랑합니다
    배타주의 자도 아니고요
    흡수통일을 하면 한국이 부담이 많이가고 남북이 다망하기 떄문입니다
    우리민족이 같이 사는 길은 북한이 자립할떄까지 또 북한이 개방하여
    민주주의 에대한 이해가 충분한후 통일을 하여도 늦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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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 2009-07-14 17:21:36
    김일성과 좌파들이 주장하는 연방제 통일방안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햇볕정책과 다를 게 거의 없어요.

    지금 통일을 하는 데 무슨 망할 일이 있겠습니까? 서로 좋은 점을 받아들이는 것이지 뭐가 흡수해서 먹고 식민통치를 한답니까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님께서 주장하시는 나름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생각들이 남한에서 가르쳐준 것임도 잊어선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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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달님 2009-07-14 17:31:00
    저는 남북한이 한민족으로서 어떻게든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식 북한 체제는 안되고 그렇다면 보다 성숙한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의 체제로 통일이 되어야 우리 민족을 위해서 더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렇게 하다보면 지금의 통일독일처럼 처음엔 서독의 콜 총리 이래 서독 출신이 총리가 되어 나라를 다스렸지만 지금은 동독 출신이 국가 수반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어떻게든 정치적 경제적으로 통일이 되는 것이 분단의 상처를 극복하고 대망의 21세기를 성취의 시기로 만들 수 있는 나름의 훌륭한 대안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구태여 2개의 정부를 만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 때문에 우리 민족이 반세기를 낭비했는데, 또 다른 정치적 파워게임으로 허송세월 보내서야 되겠습니까?

    통일된 조국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기를 진심으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물론 님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서도요. 그렇지 않으면 많은 남한 사람들과 동질성을 회복하기는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 사료됩니다. 보다 큰틀에서 보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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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 2009-07-14 18:23:51
    초달님의 생각이 뭔지 알 것 같군요.

    남쪽에 와서 차별을 받다 보니,북한이 지금의 열악한 상황인 채로

    남한에 흡수통일을 당하면, 북쪽사람들이 남한사람들에게 어떤 대접을

    받을 지 예견되므로, 저런 말을 하는 것 같군요.

    한국사람들이 천차만별이라, 분명 초달님이 우려하는 그런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초달님이 비난받을 각오하고 용기내어 말하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구요.

    조선족들..한국에 와서 종자돈 벌어갔고 그 덕분에 어느정도 살게 되었지

    만 그들이 우리 한국사람들을 그 얼마나 미워하고 있습니까?

    그들이 우릴 미워하는 이유는 우리가 자신들을 무시하고 업신여긴다고

    저러는 거 아닙니까?

    경제적 도움을 주고도 원한을 사고 있는 격이죠.

    초달님의 의견은 북한이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좀 더 진보된 상황

    에서 한국과 대등한 상황에서의 통합을 원한다는 얘기겠죠.

    한마디로 미숙한 한국인들이 북한사람들에게 온갖 차별과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불평등을 행하리라는 불안을 갖고 계신 겁니다.

    초달님의 우려가 기우일 뿐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어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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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아일랜드 2009-07-14 20:00:09
    초달님의 생각도 모르는 바 아니나, 초달님의 생각은 북한의 연방제나 남한의 햇볕정책 뺨치는 환상입니다. 남한의 편견이나 차별이 무서워 통일을 미루고 따로 살자는 것은 통일 하지 말자는 말을 돌려 말한 것일 뿐입니다.

    한 외국교수에 의하면 북한의 앞길에 세가지 시나리오가 있는데, 하나는 이대로 계속가는거, 또하나는 흡수통일되는거, 세번째는 중국에 의해 지도자가 바뀌어 위성국가가 된채 개혁개방만 하는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중에서 세번째가 가장 비극적인데, 그렇게 되면 한국의 통일은 100년이 가도 어려울 거라 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북한의 패권을 쥔 외세 강대국이 통일을 방해하고, 시간이 갈 수록 남북간의 이질화는 말 할 수 없이 커지고, 남측이 부담해야 할 경제부담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개혁개방도 이미 늦었습니다. 세계자본과 기술이 이미 독과점화 된 상태에서 북한에 자체적 자본주의 도입은 고난의 행군은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몸에 암이 생기면 엄청난 고통이 따르더라도 단번에 수술로 도려내야지, 고약바르고, 주사 맞아서 연명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어찌보면 북한 분들의 남한테 당하고는 하루도 못산다는 이런 지나친 자존심이나, 지금까진 아무것도 안했지만 앞으로만 잘하면 자체적으로도 일어설수 있다는 순진한 생각이 결국은 60년 넘게 압제자의 사슬에서 계속 노예생활을 하게 만드는 원인일 것입니다.

    남한사람들이 그같은 상황이면 남의 집에 얹혀 들어가도 자존심을 일단 뭉개고 하루빨리 남의 장점과 기술을 배우고 익혀서 남보다 우위에 설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

    지금 전쟁때 이북에서 남하한 (남한 인구의 20%에 달하는) 천만에 가까운 이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 분들중 고생 안한분 한 분도 없고 성공 안한 분 거의 없을 겁니다.
    더구나 그 분들이나 자손들이나 북한을 고향이라고는 해도, 조국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단 한 분도 없습니다.

    님은 누가 강요해서 차별받는 한국에 왔습니까?
    님은 조선족처럼 한국을 적당히 이용하다가 돌아갈려고 한국국적을 얻었습니까?
    본인이 북한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타인이 누가 한국인으로 대하나요?
    편견과 차별의 원인이 정작 남한테만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런걸 보면 체제와 교육이라는게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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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초 2009-07-14 20:53:19
    초달님 제가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고 해서 자존심 상했어요?

    한국에온 탈북자 분들은 힘이 없습니다.

    그악독한 정일이를 몰아내고 북한을 해방 시킬려면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힘은 국가죠. 대한민국이란 말입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북한? 인생보다 이념이 강한곳이죠.

    남한 이념보다 인생이 강한곳이죠.

    이념에 심취된사람은 가난하고 힘들더라도 그이념만 추구하죠.

    그리고 북한이 망하면 힘에 논리도 가는것이 세상살이죠.

    망했다. 그러면 무정부상태를 말하는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도 북한은 망했지만 정일이무소불위독재로 연명하고 있잖아요.

    북한 무정부 사태 누가 지도자가 되고 개방을 한단 말입니까?

    그동안 억눌려 살았던 주민은 공산당 간부들 죽인다고 찾아 다닐꺼고 이놈들은 방어할려고 죽기로 싸울것이고. 그걸보고 무서워서 주민은 탈출을 시도 할거고 한마디로 아비규환 이겠죠. 초달님은 법이 없고 질서가 무너진
    나라에서 살고 싶으세요? 아닐겁니다.
    악법도 지키라는것이 이런 이유때문 입니다. 북한주민에게 자유와 평화를
    가져오게 할수있는 나라는 오직 대한민국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부인하면 초달님은 소설속에 사는 환상주의 속에 사는 사람일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지금 현상황에선 북한주민의 역량은 아직 부족합니다.
    그것이 지도자 잘못만난 죄겠죠. 또다시 말하는데 민족에 일은 개인에 자존심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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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ㄷㄷㄷ 2009-07-14 23:24:26
    김초달님/ 무산광산에서 나오는 자철광은 순도가 보통 10~30%입니다.
    철은 본래 단가가 낮은 금속이므로 이윤을 창출할려면 될수록 고품위철광석을 써야 합니다.
    북한에서 나오는 철광석은 파쇄와 선광작업을 거쳐 정광가루를 만들죠?
    근데 이게 환경오염의 주범이고 그 가공처리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북한의 무산광산의 선광장이 잘 말해줍니다.
    북한의 김책제철소 용광로에 들어가는 정광가루는 대체로 품위30%~40%정광가루가 들어가는데 그런이유로 철생산단가가 비쌉니다.
    물론 후진 설비탓도 있겠습니다만~

    남한이 호주나 브라질에서 수입해오는 철광석은 대체로 품위가 40%~60%의 고품위로서 별로의 선광작업이 없이 파쇄하여 그대로 사용할 수가 있죠.

    무산광산 노천채굴해서 나오는 철광석은 대개 품위가 낮아서 중국애들도 그걸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외화벌이용으로 만들어놓은 지하채굴장에서 나온 것만 가져가죠.

    물론 앞으로 철광석이 귀해지면 저품위철광석도 다 써야 하겠지만 현재는 포스코가 호주의 철광석을 더 많이 가져다 쓸겁니다.

    호주도 워낙 철광석매장량이 풍부하죠. 거기도 노천채굴한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톤당 50~60달러선입니다.

    포스코는 별도의 정광공정을 설치하기보다는 환경오염의 부담도 덜한 호주산에 제일 관심가지는 건 당연하겠죠.

    물론 북한에서 정광가루를 가져간다면 수지맞겠지만 북한에서 원가타산이 안맞는 장사 하겠어요?

    그리고 그걸 하루 몇만톤씩 수송할 운반수단도 없고~
    통일이 되면 가능하겠나? 그때가도 그 환경오염문제 만만치 않을 건데~
    무산에서 김책제철소까지 대형장거리수송콘베어가 있죠?

    물론 귀중한 자원들이지만 현재로선 포스코의 관심 밖이죠~ㅋㅋ
    호주산이 거덜나면 몰라라!~
    호주도 한 해 몇십억달러어치 철광석을 수출합니다만~

    무산광산 철광석 팔아먹을거였으면 정일이 이미 다 팔아먹었겠죠~
    중국도 호주산 철광석 엄청 수입한답니다.
    근데 북한거 많이 안가져가요~ 이유가 있습니다.

    이상 포스코에 납품 땜에 출장 자주 가는 탈북자의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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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ㄷㄷㄷ 2009-07-14 23:57:45
    그건 그렇고 초달님의 말씀이 그렇게 반발을 살 이유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여기분들은 왜 이렇게 떠들죠?

    통일하면 한국경제 추락하고 머 그런 얘기들이 많지 않아요?
    실지 흔히들 그렇게 얘기들 많이 하구요~

    남한주민들의 대개 그렇게 생각한다면 탈북자들도 그런 방향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겁니다.

    그게 바로 점진적통일이 아니겠습니까?
    고향을 떠나온 사람이 고향을 그리워하지 않는다면 아마 거짓말일겁니다.

    고향을 떠나온게 다름아닌 정이리독재 보기싫어 온거 다름이 아닙니다.
    대부분 경제적이유라고 폄하해서 말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 탈북자들의 내면세계를 보면 북한체제에 대한 환멸입니다.

    북한사람이라고 북한을 관리할 능력이 안되는거 아니죠.
    요즘 급진통일보다 점진적통일을 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통일에 대한 부작용을 과대포장해서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점진적통일을 가상하여 생각해보는 것도 바람직하겠지요.

    남한에서 돈 좀 벌고 배워서 북한재건에 이바지하면 이 땅에서 역적이라도 됩니까? 화들짝 놀라는 분들도 꽤 되네요?~

    초달님/ 북한사람임을 속이지 마세요~ 당당하세요~
    님을 무시하려는 사람 인간성이 덜 된 사람은 똑같이 무시하면 됩니다.
    대신 실력으로 승부하여 납작하게 만들어주면 됩니다.

    편견은 자신 스스로가 만드는 겁니다.
    여기서도 눌리지 말고 살어야 나중에 어깨에 힘을 주고 고향의 문턱도 밟을 수 있는겁니다.

    실지 대한민국 상위10%인재가 부를 창조하고 리더하며 나머지는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는 것 뿐입니다. 때론 브레이크를 밟기도 하고~

    북한이 나중에 민주화과정을 밟을 때에는 곡절많고 창피한 부분도 많고 갈등도 많았던 남한의 민주화과정을 전철로 밟으면 안되겠죠!~

    앞으로도 북한회생에 많은 고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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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ㄷㄷㄷ 2009-07-15 00:14:07
    중국 어쩌고 ~ 북한이 중국에 속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런 관점 싹 버리라고 하세요!~
    북한사람들도 중국에 할 말 하고 있거든요!~
    물론 경제적으로 상당히 의지하고 있지만 정치적부분이나 주민의식까지 그렇게 되어있는 건 절대 아닙니다.

    경제적예속이 곧 정치적예속이다 흔히 요렇게 얘기하던데~
    그렇지 않은 나라가 북한입니다.

    외국사람 말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을 사람들이 있네요~
    항상 무슨 장문의 댓글을 쓰면 그게 마치 정답인 것처럼 맨 앞줄에 갈겨놓고~

    북한에서 그러죠!~ 김일성 김정일 교시가 정답인양 맨 앞줄에 그걸 기재하고 난 다음 글 씁니다. ㅋㅋ

    여기선 좀 유식을 뽐내는 분들은 아무데나 외국사람글을 먼저 기재하는 습관이 있군요~

    물론 그게 다 틀린거 아니겠지만 제발 북한얘기 할 때는 빼주세요~

    외국사람이 아무렇게나 즉흥적으로 내밷은 말도 에~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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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철 2009-07-15 03:24:30
    통일 비용 어쩌고 하는 사람보다 그런 것 따지지 않고 민족의 통일을 원하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습니다. 물론 젊은 세대로 갈수록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초달님 말씀 이해하지만 왠지 조선족들과 비슷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가는군요.

    아무튼 민주화 어쩌고 하는 과정을 통해 보여주는 현 남한의 상황이 국제사회와 탈북자들 눈에도 불안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통일된 조국을 선사하고 싶지 않은거죠.

    이처럼 좌빨들이 민주를 포장하고 저지른 민주주의 왜곡 현상이 국제망신을 불러일으키는 거겠지요.

    남한의 민주화가 후진이다 뭐다 하지만 실제 남한의 수준은 선진국보다 앞선 부분이 많습니다. 언론의 자유는 아마 세계 최고일 것입니다. 일본만 해도 정권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상대방 비난했다간 그날로 끝납니다.

    상당히 발전한 민주주의에도 불구하고 좌파들의 농단으로 국제사회에서 볼 때는 매일 싸우고 타협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에 아직도 성숙되지 못한 것처럼 보일뿐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공권력과 법치주의가 바로 서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법을 무시하고 목소리와 폭력만 불러일으키면 된다고 하는 생각이 남한의 위대한 업적을 모두 깍아버리고 있는 거지요. 그럼에도 좌파들은 민주주의 수호 어쩌고 하면서 지랄 방광들하지요. 그게 민주주의라고요...

    솔직히 그 전에 그 많던 골수 좌빨들 대세가 기울자 지금은 모두 민주인사로 포장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에 은연중 세뇌되어 같은 논조를 펴는 사람들은 내가 좌빨이냐 좌파냐라고 따지겠지요. 물론 그 분들은 보통 시민일뿐입니다. 이런 분들 뒤에 숨어 보수를 공략하고 빠지고 대항은 이들에게 하게 만드는 골수좌파들을 이 나라에서 박멸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은 그 모든 성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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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15 10:10:10
    성철님.

    왠 난데없는 '좌빨타령'이십니까?
    발제글 어디에 '좌빨타령'이 나올 여지가 있는 지 참 궁금합니다.

    아무튼 그건 그렇다 치더라고 사실로 검증할 수도 없는 얘기를 마치 사실인양 잘도 쓰셨군요.

    우리의 민주주의와 일본의 예를 견주셨습니까?
    그리고, 언론의 자유에 대해 말씀하셨습니까?

    일단 선진국의 민주주의를 말하면서 그 예를 일본으로 든 것은 참 어이없는 행위라 말씀드립니다.
    성철님께서는 정말로 일본이 정치와 민주주의가 선진국 수준이라 생각하십니까?
    일본이 경제를 비롯한 많은 사회적 분야가 선진국 수준임은 이미 주지의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가장 큰 약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정치의 후진성', '민주주의 후진성'입니다. 그런데, 굳이 그런 일본과 비교하여 '우리가 낫다'는 식으로 자위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 수준은 이미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 시절부터 사실상 일본을 추월했다고 보면 옳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참여정부에 들어서 만개했습니다. 그러므로, 정치적 후진국인 일본과 비교한다는 건 대단히 적절하지 않은 비교입니다.


    또 언론의 자유에 대해 말씀 하셨습니다.

    성철님의 말씀대로 우리나라의 언론자유도는 세계에서도 수준급에 속합니다. 그리고 그 수준의 최절정은 지난 참여정부 시절이었습니다.
    가만 되새겨봐도 지난 참여정부 시절의 언론은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하고자 하는 말을 마음껏 할 수 있었고, 아무리 격한 말을 쏟아내도 나중에 후환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하지만, 지금 MB의 현 정부들어 언론의 자유는 그 빛나는 발전을 뒤로 한 채 급속도로 후퇴하고 있습니다.

    이젠 정부와 고위공무원, 대통령을, 심지어는 정책에 대해 비판하기도 힘듭니다. 용기를 내어 비판한다 해도 뒤이어 올 후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실제로 반정부적 논조를 가진 많은 방송계 인사들이, 개편 혹은 또 다른 이유로 퇴출되거나 좌천인사 되고 있고, 이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또, 일개 사이버 논객이 토론방에 쓴 글에 대해 검찰이 조사하고 구속이 되기까지 했습니다.


    또, 이런 '언론탄압'에 대한 우려는 비단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 "한국의 인권상황이 후퇴하고 언론의 자유가 침해받고 있다”(국제앰네스티/국제사면위원회)

    -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보도와 언론인을 질식시키는 한국 정부의 광범위한 시도가 벌어지고 있다" (국제언론인보호위원회, 이명박대통령에게 발송한 서신)

    - “이번주 북한에서 김정일 체제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한국 남성 1명이 억류됐지만, 이는 놀랄 일도 아니다. 남한에서는 더 희한한 일이 일어났다. 검찰이 MBC 프로듀서와 YTN 노조 조합원을 체포한 것”(영 시시주간 이코노미스트, 미친 겁주기 병/Mad bullying disease) : 이명박 정부의 기자·PD 체포 등 언론 탄압을 강력히 비판.

    이와같이 많은 해외 인권단체, 언론인 협회, 언론사 등에서 근래 벌어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언론탄압과 인권의 후퇴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명백한 사실조차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무조건 모든 것을 '좌빨타령'으로 때우려 하는 것은, 너무나 구차하고 논리가 빈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김대중 때문에, 노무현 때문에, 야당 때문에, 좌빨 때문에...
    도대체 언제까지 핑계만 댈 것인지 참 궁금합니다.

    진정 정치적 반대파들을 기본적으로 인정하는 것조차 용납이 안된다면 굳이 인정하라고 강요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그렇다면 적어도 이젠 핑계나 비난을 그만두고 자신들의 얘기를 하길 바랍니다. 스스로 무엇을 어떻게 해낼 지에 대해 집중하길 바랍니다.

    옛부터 핑계많은 아이들 치고 공부 잘하는 학생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자칭 '보수우파들', 이젠 남탓 그만하고 스스로 모범생임을 입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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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흠 2009-07-15 10:13:33

    - 신고에 의해 잠금처리 되었습니다. - 2009-07-15 21: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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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15 10:19:42
    참, 성철님.

    민주주의와 언론에 대한 언급을 하다 보니, 놓친 것이 있어 추가로 댓글을 올립니다.

    성철님께서 말씀하시길...
    '수많은 골수 좌빨들이 민주인사로 포장해 활동하고 있고, 또 많은 일반 시민들이 세뇌되어 같은 논조를 펴고 있다. 그리고 좌빨들은 이런 시민의 뒤에 숨어 보수를 공략한다'라고 하셨습니다.

    님의 말씀대로라면 저같은 사람이 좌빨들에게 세뇌된 일반 시민이겠군요.


    이것이 얼마나 무례한 표현인 줄은 알고 쓰셨습니까?
    제가 말을 조금만 바꿀까요?

    '수많은 친일수구꼴통들이 보수우익 인사로 포장해 활동하고 있고, 또 많은 일반 시민들이 세뇌되어 같은 논조를 펴고 있다. 그리고 친일수구꼴통들은 이런 시민의 뒤에 숨어 진보를 공략한다'

    어떻습니까?
    이 논리에 따르면 성철님은 '친일수구꼴통'이거나 '그들에게 세뇌된 무뇌아'이겠군요. 인정하십니까?

    만약, 인정할 수 없다면, 성철님께서도 이런 표현을 절대로 써서는 안되는 겁니다. 설혹,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하더라도 공개적으로는 절대 해서는 안될 말입니다.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아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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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군요 2009-07-15 03:30:31
    좌파들은 모든 것을 안 좋은 쪽으로 부각시켜 혼란만 일삼게 하려고 하고 있지요. 이런 불안함이 탈북자들에게도 이따위 불안전하고 질서도 없는 민주주의라면 새로운 북한식 민주주의를 진정으로 세우고 싶은 생각이 들 수밖에요.

    한국 좌파들의 죄악은 하늘을 찌르는군요. 무서운 암세포, 독성 바이러스들... 이들에 의해 지금 북한이 만들어졌지요. 남한은 이들을 몰아내고 대한민국을 건국했지요. 그분들이 지금도 안타까워 민주주의로 포장된 좌파에 경도된 아들과 손자뻘들과 대결하는 현실입니다. 수구꼴통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진짜 조국을 위하는 어르신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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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2009-07-15 03:32:21
    통일을 주장하면서도 통일에 반대하는 좌파들의 역설을 낳고 있는 셈이군요. 아이들 교육은 진보적으로 시킨다고 해놓고선 오히려 세상일에 무관심한 이기주의 아이들로 만들어놓았지요. 지들밖에 모르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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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드포갈릭 2009-07-15 17:32:38
    한국이나 일본의 민주화 정도를 너무 낮게만 보시는거 같은데
    위키피디아 가셔서 democracy index를 쳐보시면 전세계 국가들을 민주화 정도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해 놓은 자료가 있습니다.

    한국은 full democracy 국가로 가장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를 구가하고 있구요.
    아시아에서 첫단계에 속한 나라는 한국과 일본 뿐입니다.

    동북아, 동남아,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중동...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륙인만큼 다양한 문화를 가진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합니다.
    이 많은 나라들 중에 한국과 일본만 첫단계에 든건 한국이 민주주의에서 얼마나 앞서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탈북자 분들의 관점에서는 시청광장에서 데모하고 하는게 국가 혼란을 야기하는 큰일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정부청사 앞에서 피켓 목에 걸고 반정부 시위를 해도 무탈한 나라가 가장 민주적인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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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드포갈릭 2009-07-15 17:38:35
    참고로 북한은 167위인가 했던거 같은데 166위의 아프리카의 듣보잡 차드였던가 암튼 166위와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민주화 정도가 꼴찌더군요. ㅠ.ㅠ

    중국 역시 authoritarian regime으로 분류되어 민주화 정도가 가장낮은 4단계에 머물렀습니다. 일당독재에 미디어 통제, 정부에 대한 반대 자체가 불허되니 머 당연하겠지요.

    전세계 인구중 가장 민주화 정도가 높은 단계의 국가에 살고 있는 국민의 비율은 약 15% 정도더군요. 21세기임에도 상당한 비율이 독재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길만 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민주주의도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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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레나 2009-07-15 19:04:36
    조국...북한이 조국이긴 하죠..휴..근데 이젠 북한이 내고향이구 조국이라는게 좀 짜증입니다. 어쩔수 없는 나두 북한출신이지만 나날이 발전두 없고 맨날 무기나 만들고 사고나 팡팡치는 북한 ..휴..이젠 질립니다.
    통일이 되면 정말 다 잘살수 있을까? 고거이 의문입니다. 남한 정치를 보니
    이놈이 대통령 하나 저놈이 대통령 하나 국민은 그냥 밥이잖아요?
    통일이 되면 국민이 좀 잘살수 있을까? 고거이 의문입니다.
    북한이 남한에 먹히든, 남한이 북한에 먹히든...그건 정치하는 인간들이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지금 내가 한국에서 살아보니 북한보다는 자유도 있고 나름 살만하니 어느쪽으로 통일이 되던간에 그냥 지금처럼 자유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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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지 2009-07-15 20:26:44
    저는 중국에 살때 남한 사람들이 북한사람들을 동포로 생각하지 않는 다는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생활 11년에 7년은 한국분들과 많이 생활 했는데 모두 좋은 분들이였어요. 탈북자라서 더 도와주려고 애쓰셨고 행운을 빌어주시고 한국분들 덕에 돈 한푼 안들이고 남한에 올수 있었고 하나원에서 나와 한달도 안돼 취직하고 회사사람들도 저를 탈북자라고 무시하는 사람이 없어요. 너무너무 좋은 분들이예요. 회사일 한달만에 승진하고, 제생각에는 열심이 꾀부리지말고 열심히 일잘하고 도움주기를 바라지 말고 자기 스스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나에게 마음을 열어준다는 것을 꺠달았어요. 내가 먼저 다가가고 내가먼저 손 내밀고 내가 열심이 일하고 한다면 우리를 무시했다가도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북한과 남한은 한국가 입니다. 50년의 분단이 우리 머리속에 둘로 만든것이지. 저는 빨리 통일되서 우리모두가 뭉쳐서 세계에서 가장 멋있는 선진국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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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지님 2009-07-15 20:58:47
    참말로 멋진 댓글 입니다.

    초달님 꼭지님 글 보면 얼굴이 화끈 거릴걸.

    초달님은 추리소설 글 올릴때가 제일 멋있는거 같애.

    알았죠! 초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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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2009-07-15 22:47:49
    볼 때도 초달님은 시쓰고 소설 쓸 때가 가장 보기 좋았습니다. 진심입니다. 그런데 북한이 조국이라고 하는데선 완전 실망이네요. 우리 한민족이 조국인 것이지요. 그 안에 북한과 남한 지역의 고향이 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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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보 2009-07-15 20:59:10
    돈돈하지마세요
    일본이 90년도에 북한에주석 김일성한테 일제36년 배상금100억불
    일본서 준다구해도 개혁개방 안한 국가가 북한이요
    철광석이 아무리많아도 지도자가국민을위하는마음이없으면
    그렇게 살수 없는겁니다
    북한도 1천만명은 잘산다고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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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연 2009-07-15 22:50:49
    그럴까요? 환상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아직도 환상에 있는 남한 분들 많군요. 북한 당간부들도 지금 남한의 보통 사람 문화수준도 안됩니다. 북한 인민들 눈에 과장되게 그렇게 보일뿐입니다. 벤츠타는 것만 제외하면 남한 국민들에게 쨉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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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ㄷㄷㄷ 2009-07-16 01:19:19
    초달님이 북한을 조국이라고 했다고 욕질하는 분들 꽤 됩니다.
    대한민국헌법에 북한을 타국이라고 했나요?
    내가 밟고 있는 이 땅 한부분도 조국의 일부이고 북한주민들이 살고있는 저 지옥의 땅도 조국의 한부분입니다.

    그 땅에서 태어난 탈북자들이 그 땅을 가리켜 지옥이라 부르면서도 더 애착을 가지고 사랑하는 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 땅을 욕하지 마세요
    거기에 사는 혈육 형제 친구들을 욕하지 마세요.
    그 땅을 욕하는게 아니라 그 곳을 지옥으로 만든 놈팽이를 욕하세요.

    그 놈팽이들 아니었으면 때로는 너무 비좁게 느껴지는 여기 도시보다도 더 살기좋은 곳으로 되었을 겁니다.

    때로는 개념없이 아무렇게나 막 던지는 글은 삼가 해주세요.
    탈북자들이 북한도 조국이라 말하는게 너무 당연합니다.

    독재자들의 전유물이고 간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념두에 둔 말이 절대 아닐 겁니다.

    여기에 댓글을 보면 때론 독해능력이나 타인의 감성을 제대로 읽는 능력이 떨어지는 분들이 글재주를 앞세워 분위기를 막 몰아가는 경우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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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ㄷㄷㄷ님 2009-07-16 01:37:24
    왜 이렇게 흥분 하세요? ㄷㄷㄷ님도 댓글 달았잖아요. 안그래요?
    그리고 초달님이 북한이 망했을때 왜 한국이 통치하냐는 글이 올라와서
    그반론의 댓글이 주를 이루는데 뭔가 착각하시네요?
    소설은 소설속에 끝나야지 현실에 소설을 대입 하려고 하니 하는소리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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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ㄷㄷㄷ 2009-07-16 01:41:21
    꼭지님/ 남한에 참 좋은 분들 많습니다.
    탈북자들을 위로하고 사심없이 도와주고 동정 베푸시는 분들 많습니다.

    주위에 좋은 분들 많고 많은 도움 받은 것 또한 님의 복이고 행운입니다.

    그러나 한 발 더 내딛고 보세요!

    여기도 인간사회입니다.

    선으로만 다 이루어진 것이 절대 아니란거죠.

    치열한 생존경쟁이 벌어지고 있고 때로는 내가 알고있는 악도 머리를 쳐들고 대세처럼 다가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가장 대표적인게 국토통일이죠.
    기득권주장을 앞세우며 통일을 거부하는 세력도 만만치 않습니다.
    나름 이유와 주장이 있습니다.

    진보를 내세우는 젊은세대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미래를 주도할 젊은세대들이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하시렵니까? 분명 여기에 대한 해결대안을 모색하고 공통된 감정의식을 이끌어내야 할겁니다.

    저역시 개인적으로 통일 후 북한주민들이 남한사람들의 경제적노예가 되어 상대적열등감을 느끼거나 경제력에 의한 자유의구속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향후 북한붕괴후에도 통일은 이런 우려들을 불식시키기 위한 과도적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런 과정이 빨리 이루어져 통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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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ㄷㄷㄷ 2009-07-16 01:48:27
    ㄷㄷㄷ님/ 초달님의 글을 제대로 읽고 그가 과연 얘기하려는 취지를 읽으세요? 북한을 왜 남한이 통치하느냐가? 글의 주제가 아니잖아요.

    그 한가지를 꼬투리잡아 전부를 매도하거나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으로 평가하는 것은 좀 안좋은 경향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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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ㄷㄷㄷ님 2009-07-16 03:12:28

    - ㄷㄷㄷ님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7-16 04: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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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U 2009-07-17 16:42:27
    북괴가 무너지고 스스로 개방을 하고 민주주의가 들어선다는 연방제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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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지 2009-07-18 11:20:41
    ㄷㄷㄷ님 북한을 남한이 통치해서라도 선진국이 되는게 옳은 방법이 아닌가요? 지금 잘못하면 중국에 북한땅이 넘어가 동북 4성이 될수도 있다고 하는 판국에 무슨 경제적 노예니 상대적 열등감이니 헛소리 하고 계셔요?
    전 내고향을 우리탈북자들과함께 열렬히 사랑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남한에 온이상 남한사회에 잘적응하고 사는것도 통일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항후 몇십년 후에 통일이되던 아니되던 남한사회에서 사람들과 잘어울려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것이 우리들의 몫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남한 북한 가르지 마세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우리는 하나의 민족 한반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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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qqqqqqq 2009-08-07 03:45:21
    앞부분만읽었지만 대충뭔내용인진 알듯
    님좀이상한듯ㅋㅋㅋ
    통일돼야함 그래야 나라가발전하고
    떨어진가족들이 만나짘ㅋㅋㅋ
    통일이돼면 군사력
    북한자원+남한기술
    이산가족만남
    초반엔어렵겠지만 후엔 경재발전
    일본독도 건드리는것도 줄겠짘ㅋㅋㅋ
    길이뚤려 교류도 활발할것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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