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국기도나 김진철씨의 글처럼 읽기 싫으시면 안읽고 지나치시면 됩니다.
발제글에 올린글의 내용대로 인권이란 남한내의 인권 북한의 인권 기타 여러가지 보편적 인권에 대해서 얘기하고자함입니다. 또한 이정부의 가식적인권에 대한 얘기도 하고싶구요

글쎄요.

퍼온 글을 소개하는 것이 뭐 어떻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퍼온 이와 소개한 발제글 사이에 어떤 공감대도 없다고 한다면 그건 좀 문제가 있겠죠.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위니까요.

하지만, 대개 어떤 이가 글을 퍼와 소개한다는 것은, 그 퍼온 글의 논지와 퍼온 이의 생각 사이에 공감대가 있다는 것이고, 그 발제글의 논지가 곧 퍼온 이의 생각이라 받아들일 수 있겠죠.
그것이 일반적 상식 아니겠습니까?

세상엔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데 능숙한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 생각이 잘 표현된, 보다 정제된 글이 있다면 그 글로써 내 생각을 전달하고 토론의 시발점으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정말 글쎄올시다~~지금 읽어보니 본문 토론이 아니고 퍼온 글을 실어야하느냐, 자기 주장을 실어야 하느냐로 토론이 흘러가네요 ㅎㅎㅎ 참. 그렇다고 무조건 퍼와서 올리면 되나요.. 이 게시판에는 그런 게 유독 많아요. 네이버나 야후, 아고라등에는 비난도 많지만 토론의 기초가 되어 잇는데 여기서는 대부분 퍼와갖고 탈북자동지들을 가르칠려고 하는것 같아요..ㅎㅎ

지극히 상식적인 글에도 이처럼 테클을 거시는 이유가 뭘까요?

물론 본문은 얼마전 그만두신 인권위원장님의 위임서입니다.

그만큼 대표성을 가진 글이란거죠.

윗글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지만 제가 볼땐 문제가 될만한 부분은 없어보입니다.

탈북자분들을 가르치려하는게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인 글이며 또한 읽어볼만해서 같이 나누자는건데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되는듯이 말씀하시니 당황스럽네요.

하긴 요즘 세상돌아가는게 상식이 통하지않는 세상같긴하더군요.

인권에 대한 잘못된시각과 이념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정부가 북한인권을 논한다는것도 우스운일이구요. 어쨋든 비상식적인 정부란 생각이듭니다.

토론으로서 발제글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나는 이것이 장점이고 저것이 단점이니 이런것이 좋다.. 또는 이것은 이러한 문제점이 있으니 이런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하셔야....

댓글토론이 올바르게 형성되지 않을까 해서요..

퍼온글에는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움이 남고.. 토론글을 붙이자니 발제자에게 묻기는 어렵고 (물을려면 직접 쓰신 분에게 물어야 바람직함)..

옮긴 이에게는 논쟁 자체가 어려울 것이며, 옮긴 이는 자신의 의사표명을 하지 않아도 아무런 책임이 없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쌘드맨님이 다른 발제글에 대한 답글을 보니 발제자에게 토론의 댓글을 요구하는 내용도 있데요..
하물며 퍼온 글에 발제자가 무슨 책임이 있겠습니껴~~~

토론기초님/ 이곳은 토론방이 아닌 자유게시판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발제글에 대한 토론을 할수없다는건 아닙니다. 이곳에 수많은 글들이 올라옵니다. 미쳐 내가 알지못했던것들에 대한 지식도 공유할수있고 거기에대한 진지한 토론을 할수도있겠죠. 전 본문글에 상당부분 공감하기에 이곳 게시판에 옮겨놓은거구요. 본문글중에 님께서 달리 생각하는 부분이있다면 거기에 대한 토론도 응할마음은 충분히있습니다만 "본인이 쓴글이 아니기때문에라는" 설득력떨어지는 님의 생각은 동의할수가없군요. 굳이 제가 퍼온글에 대해서만 테클을 거시는 다른 이유라도있나요? 본문글에 대해서 님께서 달리 생각하고 있는부분이 있다면 거기에 대해선 같이 토론에 응해드리겠습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이쯤에서 그만하시지요.

차라리 고정된 닉네임을 안썼으면 좋겠어요.. 등장인물 성향을 아니 토론내용이 거기에서 거기더라고요

진정한님. 정말글쎄, 토론기초, 그럽시다, 제안하나님.

이게 다 한 분의 닉네임이지요?
님의 댓글을 보니, 토론의 기본 자체가 안되어 있다고 하셨던데, 억지 주장도 이런 억지 주장이 있을까 싶습니다.


등장인물의 성향을 아니 토론 내용이 거기에서 거기더라?
그럼, 토론에 참여하는 사람이 토론할 때마다 전혀 다른 가치관과 사상, 이념을 가지고 논쟁한다면 그게 정상일까요?
어느 정도는 일관성을 갖는 것이 당연하고 바람직 한 것이라 생각지는 않으십니까?

님처럼, 몇 명의 토론자만 뒤섞이면 누가 누군지도 잘 알 수 없을 정도로 장황하게 여러개의 닉을 마구 사용하는 것이 토론의 기본일까요?
아니면 고정된 닉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최소한의 일관성을 지키는 것이 토론의 기본일까요?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양한 주제와 메뉴로 토론범위를 넓히고 싶다고 하셨죠?
누가 그러지 말랍니까? 하지만, 다들 자신의 전공(?)같은 분야가 있기 마련이지요. 토론의 범위를 넓히고 싶어도 각 개인의 능력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것을 몇몇 특정인들에게 책임이 있는 듯 말하면 안되는 겁니다.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그것은 차라리 좀 더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 게시판을 이용한다면 자연스럽게 조성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님처럼 괜시리 남을 타박하기 전에, 님께서 '그 다양한 주제와 메뉴'를 갖출 수 있도록 자기 관심 분야의 발제글을 제안하세요. 왜 스스로는 그러지 않으면서 이곳 게시판에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댑니까?

차라리 저런 주제가 싫으면, 그냥 싫으면 싫다고 하세요. 괜히 비겁하게 말도 안되는 꼬투리 잡지 말고 말입니다.

ㅎㅎㅎ 샌드맨님에게 말씀 드린게 아니구 처음부터 진정한 하나님에게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린건 데(토론하고자 하는게 아니고 일종의 제안) 근데 왜 님이 나서서 얘기하시는 지 이해가 안가네염...그만 하세요 들어갑니다. 정말 지나친 갑섭이시네염

윗님/
이번에 인권위원회에서 발생했던 저런 비상식적인 일들이 님과는 아무런 상관이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나의 생활엔 아무 지장없거나 아무 관심은 일들이라 무관심하신건지요?

아니면 이곳(탈동회나 탈북자분들)과 전혀 상관없는 발제글을 올렸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제가 이글을 올린 의도는 분명히 앞선 댓글에 저의 의도를 말씀드린것같은데 님께서 그런 부분을 간과하신듯합니다.

만약 제가올린 발제글에 대해서 님께서 다르게 생각하는부분이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서로간에 토론을 해보도록하죠.

한가지 덧붙여서 이번에 새로 임명된 인권위원장에 대한 토론과 이 정부의 인권에대한 시각까지 같이 토론을 해보도록하죠.

북한 인권을 외면했던 안경환 같은자는 벌써 물러났어야 했다.
안경환이 더는 그자리에서 안아 배기기가 어려우니까 개소리 짖어 대고 튀어 나간 것일 뿐이다.

진정하나.. 너도 그와 같이 더러운 인간 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