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못아신것으로 보입니다. 그대로 방영한것이 아니라 한국인들의 힘든부분과 사회에대한 불만을 품은 장면만 골라서 내보낸것입니다. 지금까지 늘써먹던 수법이지요. 한국에 대한 북한주민들의 의식을 바꾸어보려는 일종의 선전용입니다. 북한주민들속에서 한국에 대한 환상을 깨버리려는건데 그런다고 시대의 흐름을 바꿀수는 없는법... 정권의 수장들이 조금만 돈을 적게 쓰면 백성들이 쌀밥은 먹을터인데 그런식으로 자신들의 비리를 감출수 있을까요? 언젠간 천벌을 받을겁니다. 호화생활에 길들여진 권력자들의 말로야 뻔한걸요. 시간이 문제이지 한국에 대한 인식이 북한주민들속에서도 점차 바뀌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초달님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것이 아니라 알아도 아주 잘았고 있습니다. 본문 글의 취지는 북한에서는 언제나 그러하듯 남한의 가장 않좋은 이미지만을 들추려하지만 선견지명을 가지고 해부해보면은 남한사회의 자유와 민주화수준에 대해서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물질생활의 풍요함을 잘 알수있음이 내재 되어 있습니다. 요는 북한언론이 아무리 오도하려 해도 진실은 자루속의 송곳만큼이나 감출수 없고 건전한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많은 북한주민들에 역효과를 줄수있을 개연성이 크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물론 잘된것을 보여주는 것만 못하고
아무리 남한이 사람 못살 사회라고 비난 선전을 해도 그속에서 볼것 다보는 것이 똑똑한 이북사람들의 세계관입니다
북한은 지금 착각을 해도 너무 잘못하고 있죠
어느 때인가 수재민을 방영하면서 쌀을 보내 주어야 한다고 정부에서 말할때
그속에서 잘먹은 사람들의 푸짐한 모습과 그들의 옷차림에서 빼빼 마른 우리가 저들을 어떻게 도와주지?
하고 의문을 품었었죠 ㅎㅎㅎ

난 그래도 자유가 있는 남한이 백번 좋다~~~